사실 일본에서 성우들도 연예인급으로 치는 사람들이 참 많죠.. 


가수를 하거나 버라이어티나 방송을 나가거나.. 


최근? 은 아니고 몇년전부터 꽤나 유명"했었고" 제 친구였던 A양이 B사 사장이랑 싸움질하다가 C사로 옮기면서 B사가 A 양을 엿먹이기위해 A양에게 붙은 스폰서 이름과 몇가지 루머를 불었었죠(사실인것도 있지만).. 


스폰서인 D는 자기만 엿먹을수 없다면서 스폰사실과함께 여러가지를 공개해버려서 다른 스폰을 원천 차단해버렸습니다.. 


A양은 E연예기획사 계열 회사인 C사로 옮기게 되었는데 D가 해당 업계에서 좀 영향력이 있었고 돈도좀 있는 사람이라 여러군데 다니면서 돈을 뿌리고 다니며 여러 압박을 주었지요


그런데 어제 F라는 제 지인중에 A양을 꽤나 좋아하던 분이있었는데 이분이 그쪽 이야기를 물어보시길래 저대로 이야기해줬더니 요즘 CD도 안내고 보이지도않고 이름바꿔서 나레이션 하고 지방행사뛰는 이유가 그거냐면서 


불같이 화를 내시더니 자기가 스폰을 하겠다고 나서시더군요 


흠.. 과연 어떻게 될지 참 궁금합니다.


강건너 불구경이 제일 재밌네요 



한줄요약


A : 친구, B : 전회사 사장, C : 새로옮긴 회사. D : 예전 스폰서, E : 새로옮긴회사의 모회사, F : 최근에 "모" 회사 사장으로 내정된 자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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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mento te hominem ess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