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패드에 최적화된듯한) 타이이쿤 게임인 스프링필드가 안드로이드로 나왔더군요. 링크

이렇게라도 오랜만에 심슨가족을 만나니 이렇게 반가울수가!

 

게임을 잠시 해보니, 도넛없이는 완전 방치형 타이쿤 게임인것 같더군요.

스프링필드 시민들에게 뭔가 하나 시켜놓으면 30초짜리부터 일주일짜리 일을 시킬수 있습니다만..

도넛을 사용하면 시간단축이 됩니다.

근데 도넛은 일정기간마다 하나씩 나와서 도넛으로 시간단축을 하는 것은 꽤나 낭비스러운 일입니다. 물론 캐시구입이 가능!

그리고 인터넷이 연결되어있어야 플레이가능하다는 것도 조금 단점.

 

뭐. 다 좋은데,

제가 하는 단말기가 갤럭시 플레이어 GB1이라서,

30분 이상 켜놓으면, 핫팩으로 사용이 가능할 정도..

그리고 제법 버벅이는데다 배터리는 충전기를 꽂아놓아도 충전이 안될정도..

결정적으로 로딩이 아주 깁니다. (근데 이건 굳이 기기특성때문이 아닐지도 모름)


아무튼, 애플 앱스토어에서 인기리에 판매되었던 게임인만큼,

안드로이드쪽에서도 제법 팔리지 않을까 싶은데..

이젠 타이쿤 시대는 좀 지났든가요? 이제는 TCG시대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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