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데 그렇게 안하고 당하면 포털사이트를 고소한단 말이죠. 비밀번호 체계가 허술해서 내가 피해를 봤다..라고.
그리고 포털 수준의 비밀번호 설정은 보안수준 높은거 아닙니다. 고객 불만 최소한의 수준에서 조금 수위를 높힌 것 뿐이죠.
2006.11.20 12:02:08 (*.13.36.198)
꼬마네꼬
귀찮은 것은, 만드는 사람들도 마찬가지일 겁니다.
2006.11.20 12:18:16 (*.39.250.76)
제리
별로 심한거 아닙니다.
뭐, 해킹 당할 경우의 피해 보상을 받지 않으신다면 자유롭게 풀어두겠지요.
그럴 경우 어쩌하시겠습니까?
2006.11.20 12:30:06 (*.96.208.212)
레세르제
비밀번호 보안 10계명 중 한가지만 유의토록 하는 것이니 필요한 조치는 맞습니다.
2006.11.20 12:39:02 (*.232.96.120)
1ststory
그런문제로 피보시게 되면 비밀번호 관리의 중요성을 깨닫게 되실껍니다.
LGT의 아이디를 해킹당해서 3일만에 어떤 자식이 약 3000~4000통의 웹문자로 스팸을 날렸죠.
다행히 감면처리 받았지만 그것때문에 맘고생 무지 했습니다.
그후로 중요한 아이디는 최소한 한달에 한번씩 영문+숫자 조합으로 바꾸고 있습니다.
2006.11.20 14:03:44 (*.141.17.172)
그린데이
그러면 회원과 포털사이트의 합의를 거친후 간단하게 만들순 없을가요?
전 해킹을 당한적이 한번도 없어서 -_-; 첫이야기님처럼 그렇게 까지 관리를 하지는 않는편인데...
대부분 저와 다른생각을 하시네요...음
2006.11.20 15:14:09 (*.221.81.121)
graytutor
그린데이//글쎄요... 저도 보안은 철저히 하는 쪽이 났다고 생각하는 쪽입니다...
여지껏 당한 적 없다..그러므로 앞으로도 당하지 않을 것이다 라고 생각하시는 것은 추세외삽법으로 볼 때엔 맞는 얘기지만..
세상이 늘 추세대로만 움직이지는 않지 않습니까.. -ㅅ-a
지금까지 안일어난 일이라고 해서 앞으로도 없을 일이라고 단정지으시기엔 좀 위험하다고 생각합니다. -ㅅ-a
2006.11.20 15:29:38 (*.136.190.105)
부엉
패스워드를 복잡하게 사용하는것이 귀찮다면, 그에 대한 위험도 감수하셔야 옳을듯.
critical한 부분의 패스워드는 거의 다 12~18글자에 영문과 기호, 숫자가 난삽하게 얽혀있습니다.
당연히 못외우죠 -_-
그래서 전 모든 연결에 SSH Tunneling을 사용하고 Key로 인증해버립니다 -_-;
다만 USB분실하면 낭패 -0-
(제 서버의 root password는 1시간에 1번씩 랜덤해게 바뀌고 있습니다. 저도 몰라요 -0-)
2006.11.20 16:03:19 (*.144.247.176)
지나가는 이
개인적으론 모든 사이트가 패스워드 조건을 일치시켰으면 좋겠더군요.
어떤 곳은 숫자 조합 안해도 되고 어떤 곳은 6자리가 한계인데 숫자 조합하라는 곳이 있는가 하면
어떤 곳은 최소 6자리 이상...어쩌고 저쩌고... ㅡㅡ;;;
외워야 할 것이 넘 많아요.
2006.11.20 20:43:40 (*.131.115.120)
개인적으로 월 990원의 사이렌 서비스에 가입해 있습니다.
대개의 사이트들이 이곳에 가입되어 있어 실명인증이나
기타 다른 것을 하면 바로 막아주더군요.
가입 안된 곳도 더러있지만 가입되어있다면
월 990원에 웬만한 성인인증은 다 막아버릴 수 있으니 좋습니다.
그리고 포털 수준의 비밀번호 설정은 보안수준 높은거 아닙니다. 고객 불만 최소한의 수준에서 조금 수위를 높힌 것 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