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토요일 오후 3시 PC방에서 아이디를 만들고 약 1시간 정도 플레이
13일 일요일 2시간 정도 플레이
14일 월요일 안함
pc방에서 아이디를 만든게 화근인가 봅니다.
15일 오늘 메일이 와서 봤더니 누가 비밀번호를 바꿨더군요..
그래서 웹에서 비번 찾고 들가서 로그인 기록 보니..
12일 새벽 부터 14일 까지 저 아닌 다른 사람이 로그인 하더군요
참 신기하네요.
시작한지 얼마 안됐는데 뭐 털것이 있다고 들어 오는지.
pc방에서 접속해서 털린건지.. 아키에이지 보안이 약한건지.
아이피 찍혀서 위치 봤더니.. 죄다 지방이더군요.
어짜피 안할꺼라.. 탈퇴 했지만.
나름대로 잘 아는 pc방이라 보안은 잘해 놨을탠데.. 이거 한방 맞은 기분이군요.
아키에이지를 실행시키는 PC에서 자주 접속하는 웹사이트에 악성코드가 심어져 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www.boannews.com에 가면 알려주는데 예스24, 오늘의 유머, 스포츠조선, 디씨 인사이드 같은 곳이 뚫렸더군요.
"옛날 어린이들은 호환, 마마, 전쟁등이 가장 무서운 재앙이었으나 현대의 어린이들은 무분별한 불량, 불법비디오를 시정함으로써 비행청소년이 되는 무서운 결과를 초래하게 됩니다."
시대에 맞게 고치자면
옛날 어린이들은 호환, 마마, 전쟁등이 가장 무서운 재앙이었으나 현대의 어린이들은 무분별한 무방비 웹사이트에 접속함으로써 아이템을 털리게 되는 무서운 결과를 초래하게 됩니다."
말로는 대부분 중국발 해킹이라더군요.
이미 아이디 암호는 다 가지고 있기에
동일한 아이디 암호를 사용하는 부분에는 다 해킹 당한다는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