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에 이벤트 관련글이 있는거지?하고 뒤적뒤적..
이벤몹 스틸해서 랄라라한 사건 얘기였군요.
2006.09.30 04:58:37 (*.188.30.52)
레이사랑
몇몇분 감정적으로 대응하는 분이 보이는군요. 그 예로 스톰10방 맞고도 안 죽는다는 유저 문제..-_- 저 아는 분 중에 버그 갑옷을 갖고 계신 분이 계셨는데, 그 분이 혼자서 길드 하나는 우습게 씹는 로나였습니다. 그랜드 크루를 전 섭 중 거의 처음으로 실용화시키신 분이기도 하고.. 많은 시세 조작과 몰이사냥 등 꽁수도 개발해 냈죠... 라그는 저런 잔머리 쓰시는 분들에게는 참 찔릴 데가 많은 게임이라는.. 물론 당하면 난감하죠..
2006.09.30 06:43:08 (*.119.37.200)
카나에
그 버그갑옷이.. 로키서버라면 제가 발견하고 팔았던 물품이겠군요..-_-a 저도 로나한테 팔았었으니..
2006.09.30 08:30:11 (*.250.35.94)
W-T
으음 그거보고 참 부러워했던 기억이.'ㅅ'
2006.09.30 08:37:28 (*.172.223.239)
antilame
저거보니까 문득 생각난건데 안티 온라인 게임 캠페인 하시는 분들은 어떻게 되었나요.
2006.09.30 12:19:33 (*.248.48.116)
나상현
이제는 먼소린지 하나도 모르겠...
2006.09.30 13:14:00 (*.141.110.247)
천공의궤적
-_- 스틸 당했닫고 법정 대응한다는건가
자세한 사항은 모르겠지만
대략 난감
2006.09.30 13:40:44 (*.16.188.123)
가판이
이것이 소송으로 움직여야 할 가치가 있는것인지...
궁금하군요
2006.09.30 14:30:26 (*.254.21.254)
민스
저걸로 소송이 가능하다면 이미 골백번은 더 소송당했을듯
그나저나 저기있는 사람들은 그라비티 상대로 뭔가 맨날 한다한다 해놓고 제대로 뭐가 진행되는걸 못봤네요
단순히 스틸당했다고 법적대응하겠다는 게 아닙니다. 그동안 쌓여 있던 그라비티의 방만한 운영태도에 대한 유저들의 불만이 이번 사건으로 인해 폭발한 거죠. 한 길드가 서버 전체의 이미지를 실추시킬 정도로 비매너 플레이를 '꾸준히' 일삼고 있는데도 운영팀에서 아무런 조치도 취하지 않았기에 사태가 이지경까지 오게 된 겁니다(오죽하면 모 길드와 운영진이 결탁했다는 소리까지 들릴 정도였으니......). 피해를 입은 수십명이 단체로 신고를 했지만 결과는 해당 플레이어에게 '경고' 조치가 다였습니다. 오죽 답답하면 아예 소프트뱅크쪽으로 메일까지 보내겠습니까.
그런데, 묘하게도 현재 그라비티에서는 고객 지원센터가 문을 잠시 닫았습니다. 내부 네트워크 문제 때문이라고 하는데, 어째서 전화서비스까지 종료했는지는 의문입니다. 거기에 대해 한 유저분께서 예전의 조치와 비슷하다며 글을 올려두신 게 있어서 그것도 같이 링크를 올려봅니다.
이벤몹 스틸해서 랄라라한 사건 얘기였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