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실히 궁의 영향이 큰거같습니다. 게다가 우리나라 자의가아니고 타국의 타의에의해 없어진거니..

이씨가문이 다시 이어 받는건가...

이번 조사는 지난 2일 전국 19세 이상 성인남녀 460명을 무작위 추출, 전화로 조사했고 오차범위는 95% 신뢰수준에 ±4.6%다.
[............] 이게 어떻게 전국민.

전화번호는 어디서 뽑았고, 460명을 상대로 신뢰수준이 95%일까..

지금 왕실을 유지하고 있는 국가들은 다 왕실이 엄청난 재산을 갖고 있죠..
우리나라 왕실은 이미 재산이 하나도 없는데, 국고에서 재산을 만들어줄수도 없는 노릇이고..
왕실 복원해도 품위유지가 안될듯.. -_-

왕실 유물 프랑스 넘들이 다 가져갔고

ㄴㄴㄴㄴㄴㄴ개뿔이 복원
나라팔아먹은 황실을 이제와서? 역사속에 존경할만한 황실인물도있긴하지만
전주이씨들 다해먹겠네~

이나라가 조선이었나??

고작 460명가지고 조사한걸 기사로 써도 되는건가...

우리나란 그럴돈도 없지 않나요?

460명.....460만명도 아니고...

황실 복원하기위해 세금 걷는다는 설문조사 했으면 얼마나 찬성했을까?

그럴돈이면 독거노인 쌀이나 좀 퍼다주쇼~

황실 복원해서 나쁠거 없다고 생각하는대 나뿐인건가

통계학입니다.
신뢰수준은 확률의 문제입니다.
대부분의 리서치에서는 유의확률(P-Value)을 0.05로 잡아, 1-0.05 해서 0.95, 즉 95%로 잡습니다.
대립가설이 어쩌고 귀무가설이 어쩌고 했었는데 기억은 안나고;

오차범위를 구하는 것도 통계학상의 식으로 구합니다.

다만 460명이 충분히 큰 숫자인가가 문제가 될 뿐이죠.
그런데 이건, 대통령 선거 같은 중대한 사안이 아니면 많아야 1천명을 넘지 않습니다.
뭐, 보는 사람이 알아서 판단하는 걸까나요. (사실 저도 잘은 모릅니다-_- 수업을 듣긴 했었는데;)


이 기사의 문제점은,
1. ['황실 복원' 국민 절반 이상 찬성] -> 총 54.4%
2. 그런데 오차범위가 -4.6% ~ 4.6%
3. 그럼 절반이라고 말 못하지. (49.8% ~ 59%) 비록 겨우 0.2% 때문이라고는 해도.

통계학 걸음마좀 띠고 460명 갖고 태클좀 걸지...
고작 460명 갖고 그게 전국민이야?
라는 리플은 자제좀...
통계학 걸음마만 해도 왜 그정도 숫자 밖에 안되는지 알수 있습니다.

아 왠지 수학의 정석 - 확률과 통계가 떠오르는 거 같아 하악

드라마를 본 460명 대상인가..

나라이름은 고려로 바꿨으면 좋겠어요 ㅋㅋ

저는 국민들 한테서 돈 뜯어서 복원하는것만 아니면 딱히 반대할 이유도 없네요.
자세하게 알지는 못하지만 의료보험하는곳인가 거기서 돈 빵꾸난걸 담배값 인상해서
메꾼다죠 ^^ 국민들이 술 담배 다 끈으면 나라가 제대로 돌아가지 않을것 같단
생각도 듭니다.

설문조사 과정에서 황실 복원하는데 드는 비용과 그에 따른 세금 인상에 대한 설명을 했으면 결과가 어떻게 바뀌었을지 정말 궁금한걸요.

세금 인상할 만큼 돈 들리가 -_-....

국가에서 뭘 하든 뭔가를 하면 어떻게든 국민에게서 나가게 되는거 아닌감?

아무튼 예산이 소진되니 당장은 아니더라도 잠재적으로도 늘어날 수 있다는 것이지요.
국가는 뭐 땅파서 예산 마련하는것도 아니고 ㄱ-

460명도 460명 나름이겠죠 표본이라도 어떤 표본이냐에 따라 큰차이가 나니까요
인원이 중요하기도 하지만 표본을 잘뽑아서 조사하는게 신뢰가 더높은데 그거는 잘 알수도 없구요 선택하기도 쉽지 않구요
선거에서 출구조사를 흔히들 보면 아시겠지만 오차 범위내에서 오차가 나는게 아니고 오차를 초월해서 나기도 합니다.
출구조사같은거는 타겟이 명확한데도 불구하고 그렇게 오차가 나는것을 봤을때 신뢰수준 4.6의 이런조사는
걍 재미차원에서 보면 되겟네요

복원은 하겠지만 세금은 늘어납니다

1. 여의도에서 허구헌날 싸움만 하는 저 사람들에게 줄 돈을 돌려서 복원시키면 좋지 않을까 생각.
2. 샘플이 한 700명정도만 되었더라도 괜찮지 안을까 하는 생각...
3. 대통령 선거가 아니더라도, 일반 기업에서 행하는 마케팅용 설문 조사도 1000명은 넘지 않을까 하는 생각... -ㅅ-a

이미 조선 망한지 오래 됐고.. 역대 왕 됐던 성씨 꼰대들만 쌈질 만드는 구설수나 만드는 거죠 뭐

전통 황실이 아닌 이상 국케의원 급으로 돌변한 가능성이 다분하죠.

뜨아오잉// 통계학 걸음마도 안떼어서 잘 모르겠는데요.

지나가는 사람 무작위로 10명 붙잡고 설문조사해서 기사써도 통계학배운사람들은 다 이해가 가나보죠?

솔직히 좀 있었으면 좋긴 하겠습니다. 정치같은 건 솔직히 싫지만 문화에는 나름 긍정적인 영향을 끼치지 않을까 생각되는데요. 후세에게 우리 분위기를 알려주기도 좋고..-_-ㅋ

솔직히 지금 황실을 복원해도

그 만한 기능은 하지 못할겁니다..

거진 반백년 넘게 황실 자체가 무너진 상태이고.

타 국가처럼 [영국이나 일본] 국민들에게 영향을 줄 수가 없겟죠...


하지만 복원은 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타 국가에 의해 강제적으로 무너진 경우이고

역사적인 의미에서도 복원은 해야 한다고 생각은 합니다.


나라를 다스릴 왕을 다시 만든다는것도 아니고... ;ㅁ;

복원하면 이래저래 좋은 활동 보이고 하면 괜찮을것 같습니다..

만화책을 너무들 보셨삼...-_-;

우리나라가 입헌군주제 국가도 아니고, 있어도 그만 없어도 그만일 것 같은데요 [....]

문화적인 영향이라면야 그돈으로 다른 문화산업에도 충분히 투자 가능한거고.

혹시..조사대상 460명중 절반이상이 전주 이씨라면...

저도 전주 이씨인대 자꾸 성씨 걸고 넘어지지 마시죠 . -_

조선황실이 아닌

고려나 고구려 황실쪽으로 알아보는건 어떠할깝숑

우리나라 반만년 역사 중 외세에게 통치를 당한적은 단 한번 뿐인데..
그 단 한번 뿐인 일을 초래한 놈들이 모가 이쁘다고 왕실을 또 세워 준답니까...
이해가 안가네요....
윗분 말 처럼 만화를 너무 많이 보시는 게 아닐지....

마이콜//음... 저랑 견해가 좀 다르신 것 같은데...

우선 외세에 통치를 당한 적이 단 한번 뿐인 건 아닙니다.
고조선부터 시작해보면 한나라에게 멸망당한 이후 한 사군이 설치된 적도 있고,
신라가 통일할 때에도 당나라에게 상당히 압력을 받았죠...
(나중에 걷어내긴 했습니다만..)
고려때에는 원나라의 제후국이었던 시절도 있었고요...
(고려왕들중 '충'자 붙는 왕들이 원나라의 사위들이었지요... 공민왕까지 포함되고요...)
고구려, 발해 명망 이후에는 만주벌판을 수복한 경우가 없었고요...

실제로 우리나라만이 아니라 물론 다른 여러 나라들도 국력이 약할 때에는 외세의 침공이 많았지요.
일본은 한 때 우리나라의 도움을 받는 입장이었지만 20세기 초에는 우리를 핍박했지요.
중국은 많은 기간 우리나라에 영향을 미쳤었지만 그들도 한 때는 원나라라는 이민족 왕조가 세워졌지요.
로마는 한 때 유럽을 호령했지만 이젠 그 자리에 프랑크 왕국의 후손들 중 하나인 이탈리아가 세워져 있습니다.
(주 : 로마와 프랑크 왕국은 민족구성 자체가 다릅니다.... 뭐 요즘에야 별 차이 없겠지만...)

중요한 건 단순히 외세에 통치를 당했으냐 말았느냐가 아니라,
예전에 어떤 일이 있었고, 그게 안좋은 일이면 어떻게 해야 앞으로 그런 일이 일어나지 않을지 연구하며,
그것을 위해 노력해야 하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대한제국 황실 복원은 그런 면에서 어느 정도 상징성이 있지 않을까 하네요...

그리고 정확하게 말하면, 외세 통치를 받게된 책임은 황실에게만 있는건 아니지요...
단지 그 당시의 총책임자였기 때문에 책임이 몰리게 된 것 뿐...
실제로는 정신 안차리고 있던 사회 지도층들과 세상 어찌 돌아가는 지 모르던 사람들,
그리고 자기 욕심만 차리던 사람들 탓이 더 크지요...
(뭐 그런 사람들 안에 황실이 들어가는 게 아니냐.. 하신다면 딱히 뭐라할 수도 없지만요..)

적고나니 요즘 우리도 크게 차이가 없지 않을까 하긴 합니다. -ㅅ-a

됐어요. 어차피 복원은 현실성 없는 일인데 뭘 그리 싸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