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와 토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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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http://news.naver.com/news/read.php?mode=LSS2D&office_id=056&article_id=0000049522§ion_id=102§ion_id2=250&menu_id=102
-_-;;;;;;
이런선생은 구속시켜야하는거 아닙니까.
전에 초등생 싸대기 때린선생도 그렇고...
미성년자 "폭행"죄가 감봉에 정직이 끝?
-_-;;;;;;
이런선생은 구속시켜야하는거 아닙니까.
전에 초등생 싸대기 때린선생도 그렇고...
미성년자 "폭행"죄가 감봉에 정직이 끝?
2006.08.14 23:52:37 (*.190.49.64)
![[레벨:2]](http://old.lameproof.com/modules/point/icons/default/2.gif "포인트:576point (48%), 레벨:2/30"){kind=icon}
paldo™ 전 저런선생들 있으면 맞짱뜹니다.
저한테 불리하고 안좋은건 알지만 부당한건 정말 못 참는 성격이라.
아 저런놈은 진짜--;
저한테 불리하고 안좋은건 알지만 부당한건 정말 못 참는 성격이라.
아 저런놈은 진짜--;
2006.08.14 23:53:15 (*.61.104.81)
흐음 그러고보니 저 고 2때... 담임이 반장을 별 시덥잖은 일로 불러다놓고 때리는데...
주로 무릎관절뒤나.. 쇄골부위.. 이런델 때리다가 애 쓰러져서.. 난리났던 추억이;;
주로 무릎관절뒤나.. 쇄골부위.. 이런델 때리다가 애 쓰러져서.. 난리났던 추억이;;
2006.08.15 00:22:14 (*.250.127.166)
![[레벨:3]](http://old.lameproof.com/modules/point/icons/default/3.gif "포인트:963point (24%), 레벨:3/30"){kind=icon}
dc]워너필링 고등학교때 방학 보충 튄 수업시간 x 5 해서 발바닥에 140대 맞던 친구가 생각나네요
담임이 할인한다고 몇대 깍아줬는데.
담임이 할인한다고 몇대 깍아줬는데.
2006.08.15 00:28:14 (*.138.129.203)
bluewish 수업 끝나고! 청소 다하고! 동생이 대신 반납해 달라고 부탁한 만화책 잠시 읽고 있다가
자기는 시험문제 진부하게 안낸다고 만화로 그려내놓곤
학생들 미술시간에 만화 그림체로 그려 내놓으면 가혹한 점수 처리하던
미술선생자리 꿰찬 담임이란 사람이
눈을 똑바로 쳐다본것도 아니고 어린마음에 혼나는게 겁나서 고개숙이고 있던 여중생인 제얼굴을
만화책으로 후려쳐서 교무실 뒤편에 있던 과학교구실에서 코피를 뚝뚝흘렸던게 기억나네요
나이 먹을만큼 먹고 결혼까지 한 지금도 잊혀지질 않네요
체벌을 하려면 제대로 하던가
때리면 안될부위 때리고 도에 넘치는 체벌하는 선생님들
제자들도 다크고 사회에서 제일할때
어떻게 얼굴보려고 저러시는지;;
자기는 시험문제 진부하게 안낸다고 만화로 그려내놓곤
학생들 미술시간에 만화 그림체로 그려 내놓으면 가혹한 점수 처리하던
미술선생자리 꿰찬 담임이란 사람이
눈을 똑바로 쳐다본것도 아니고 어린마음에 혼나는게 겁나서 고개숙이고 있던 여중생인 제얼굴을
만화책으로 후려쳐서 교무실 뒤편에 있던 과학교구실에서 코피를 뚝뚝흘렸던게 기억나네요
나이 먹을만큼 먹고 결혼까지 한 지금도 잊혀지질 않네요
체벌을 하려면 제대로 하던가
때리면 안될부위 때리고 도에 넘치는 체벌하는 선생님들
제자들도 다크고 사회에서 제일할때
어떻게 얼굴보려고 저러시는지;;
![[레벨:6]](http://old.lameproof.com/modules/point/icons/default/6.gif "포인트:4055point (69%), 레벨:6/30"){kind=icon}
아침에
2006.08.15 09:21:41 (*.235.55.86)
언젠가는 보통 고3되면 안때리는데... 너무 심했네요.
저도 엉덩이에 피나도록 맞아봤는데.. 여름에는 정말 미치죠.. 의자에 못앉습니다.
그런데, 옆반 담임이 왜 남의반 애를 지각으로 그렇게 때렸답니까? 더위드셨나??
저도 엉덩이에 피나도록 맞아봤는데.. 여름에는 정말 미치죠.. 의자에 못앉습니다.
그런데, 옆반 담임이 왜 남의반 애를 지각으로 그렇게 때렸답니까? 더위드셨나??
2006.08.15 12:54:30 (*.247.26.57)
![[레벨:8]](http://old.lameproof.com/modules/point/icons/default/8.gif "포인트:6294point (34%), 레벨:8/30"){kind=icon}
ꎡS 음 주변 사람들 이야기를 들어보니
저선생이 원래는 착해서 애들한테 하도 무시를 당헀는데 어느순간 부터 바뀌었다고 하네요 -_-);;
저선생이 처음 들어왔을때 학교를 다니던 사람과 현재 학교를 다니는 사람의 저 교사에대한 평이 완전 반대더군요;
에.. 그리고 저선생이 학교 이사장 동생이라는 말이 있는데 이건 모르겠..
저선생이 원래는 착해서 애들한테 하도 무시를 당헀는데 어느순간 부터 바뀌었다고 하네요 -_-);;
저선생이 처음 들어왔을때 학교를 다니던 사람과 현재 학교를 다니는 사람의 저 교사에대한 평이 완전 반대더군요;
에.. 그리고 저선생이 학교 이사장 동생이라는 말이 있는데 이건 모르겠..
2006.08.15 19:04:04 (*.52.201.250)
김지원 글만 보고 저 선생님에 대해서 다 안다는 듯이 말좀 하지맙시다 -_-
제 생각엔 처맞을 짓을 했으니까 저리 맞았겠지요 물론 심하다고 생각하시는 분도 계실껍니다.
그런데 수능날 개념없이 지각해서 시험 못보면 누굴 원망해야되는데요?
처맞아서 나을 수 있는 병이라면 처맞아야 된다고 봐요
제 생각엔 처맞을 짓을 했으니까 저리 맞았겠지요 물론 심하다고 생각하시는 분도 계실껍니다.
그런데 수능날 개념없이 지각해서 시험 못보면 누굴 원망해야되는데요?
처맞아서 나을 수 있는 병이라면 처맞아야 된다고 봐요
2006.08.15 19:54:32 (*.171.182.72)
Outlaw 김지원//체벌에는 정도가 있습니다. 저건 체벌이 아니라 구타죠.
용의자들도 구타하면 논란인 시대에 선생이 제자 때려 입원시키면 어떻게 될까요?
용의자들도 구타하면 논란인 시대에 선생이 제자 때려 입원시키면 어떻게 될까요?
2006.08.15 20:08:13 (*.52.201.250)
김지원 Outlaw//제 생각에도 저건 처벌의 정도를 넘어섰다고 생각해요
단지, 몇분 늦었다고 2백여대까지 때린 선생은 왜 그래야만 했는지 궁굼합니다.
그리고 2백여대까지 맞아야 했던 학생은 무엇 때문에 그렇게 맞을 짓을 했는지도요 ㅡ.,ㅡㅋ
단지, 몇분 늦었다고 2백여대까지 때린 선생은 왜 그래야만 했는지 궁굼합니다.
그리고 2백여대까지 맞아야 했던 학생은 무엇 때문에 그렇게 맞을 짓을 했는지도요 ㅡ.,ㅡㅋ
2006.08.15 20:26:31 (*.40.128.72)
![[레벨:5]](http://old.lameproof.com/modules/point/icons/default/5.gif "포인트:2593point (34%), 레벨:5/30"){kind=icon}
슈퍼꽁룡 동물도 때리면 잡혀가는 세상인데, 도대체 사람이 뭔 짓을 하면 그게 맞을짓이 되는 겁니까?
법이나 규칙을 어기면 정해진 댓가를 치뤄야 하지만, 잘못을 저질렀다고 체벌을 하는건 잘못된겁니다.
저도 맞으면서 컸지만, 맞으면서 자란 사람들은 체벌이 불가항력이라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은듯합니다.
법이나 규칙을 어기면 정해진 댓가를 치뤄야 하지만, 잘못을 저질렀다고 체벌을 하는건 잘못된겁니다.
저도 맞으면서 컸지만, 맞으면서 자란 사람들은 체벌이 불가항력이라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은듯합니다.
2006.08.15 23:08:34 (*.96.106.120)
![[레벨:4]](http://old.lameproof.com/modules/point/icons/default/4.gif "포인트:1943point (62%), 레벨:4/30"){kind=icon}
말로 타일러서 고쳐진다면 좋은데 안되니까 체벌이 필요할 수 밖에요... 지나치게 체벌하는 건 잘못한 거지만, 저 학생에게도 평소 행실이나 다른 점에서 문제가 있지 않았을까요?
2006.08.15 23:27:42 (*.40.128.72)
슈퍼꽁룡 말로 해서 안되면 기록에 남기거나 (과격하지만)짤라야죠. 제 경우에는 때리면 95%는 '맞기싫으니 고쳐야지'보다는 '고치긴 귀찮고 안걸리도록 노력하고 정 안되면 맞고 때우자'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만약 제 고등학교때 한 학기에 지각을 10번이상 하면 학과 점수에 패널티라는 규칙이 있었다면, 저는 시간을 매우 잘지키는 사람이 되었을겁니다. 운나빠서 걸리면 맞는 그날 선생기분에 따라서 맞고 안맞고 하는 규칙? 이었기때문에, 잠 좀 더자고 몇대맞으면 장땡이지 라는 생각만 하고 학교생활을 했지요.
호주 고등학교에서는 3번 지각 = 1번 무단 결석 으로 (거의 칼 같이)처리되고, 수업 수의 80%를 채우지 못하면 그 과목은 낙제입니다. 수업안들어가고 무단 결석해도 학교에서는 아무런 말도 안합니다. 이런 경우에는 아무런 말도 안한다고 결석이나 지각하는 사람이 없죠. 맞지도 않는데 잘만 시간 지킵니다.
만약 제 고등학교때 한 학기에 지각을 10번이상 하면 학과 점수에 패널티라는 규칙이 있었다면, 저는 시간을 매우 잘지키는 사람이 되었을겁니다. 운나빠서 걸리면 맞는 그날 선생기분에 따라서 맞고 안맞고 하는 규칙? 이었기때문에, 잠 좀 더자고 몇대맞으면 장땡이지 라는 생각만 하고 학교생활을 했지요.
호주 고등학교에서는 3번 지각 = 1번 무단 결석 으로 (거의 칼 같이)처리되고, 수업 수의 80%를 채우지 못하면 그 과목은 낙제입니다. 수업안들어가고 무단 결석해도 학교에서는 아무런 말도 안합니다. 이런 경우에는 아무런 말도 안한다고 결석이나 지각하는 사람이 없죠. 맞지도 않는데 잘만 시간 지킵니다.
2006.08.16 01:32:36 (*.198.109.119)
Enigma 어느 글..
그저께 있었던 고등학교 선생님이 아이 때린 사건말입니다....
작성일시 2006-08-16 01:21:36
알고보니 저희 고등학교 더군요 오성고...-_-;;;
때린 선생님은 박준수 선생님이라고 .... 제가 1학년때 새로 오신 선생님이신데
첨에 들어오셨을때 참 좋은 선생님이셨는데
그 다음해부터 다른 선생님들 영향을 받아서인지
애들 무지막지하게 팬다는 소리를 들었습니다만
저하고는 학년이 어긋나게 배정을 받으셔서 맞아본적은 없습니다;;
사실 대구에 있는 일명 서울대 좀 보낸다고 말하는 고등학교는
밖으로는 소문이 안나도
저렇게 때리는건 늘상(?) 아니..늘상까지는 아니고 제가 다닐떄 까지만해도
한달에 한두번은 흔히 일어나는 일이어서...
근데 저 선생님께서는 좀 젊으셔서 많이 쎄게 터치하셨나보군요
입원한 제 후배에게 애도의 마음을..ㅠㅠ
그리고 .... 그 때린 박준수 선생님은 재단이사장 둘째 아들이라
짤리지는 않을듯 합니다 ㅎㅎ -_-)a
열라 재밌는 선생님이셨는데 인생 조지셨네요 덜덜덜.....
하지만 난 고등학교때가 젤 좋았는데...
역시 이사장하고 연관이 있는 사람이었네요. 口S 님 대단~
그저께 있었던 고등학교 선생님이 아이 때린 사건말입니다....
작성일시 2006-08-16 01:21:36
알고보니 저희 고등학교 더군요 오성고...-_-;;;
때린 선생님은 박준수 선생님이라고 .... 제가 1학년때 새로 오신 선생님이신데
첨에 들어오셨을때 참 좋은 선생님이셨는데
그 다음해부터 다른 선생님들 영향을 받아서인지
애들 무지막지하게 팬다는 소리를 들었습니다만
저하고는 학년이 어긋나게 배정을 받으셔서 맞아본적은 없습니다;;
사실 대구에 있는 일명 서울대 좀 보낸다고 말하는 고등학교는
밖으로는 소문이 안나도
저렇게 때리는건 늘상(?) 아니..늘상까지는 아니고 제가 다닐떄 까지만해도
한달에 한두번은 흔히 일어나는 일이어서...
근데 저 선생님께서는 좀 젊으셔서 많이 쎄게 터치하셨나보군요
입원한 제 후배에게 애도의 마음을..ㅠㅠ
그리고 .... 그 때린 박준수 선생님은 재단이사장 둘째 아들이라
짤리지는 않을듯 합니다 ㅎㅎ -_-)a
열라 재밌는 선생님이셨는데 인생 조지셨네요 덜덜덜.....
하지만 난 고등학교때가 젤 좋았는데...
역시 이사장하고 연관이 있는 사람이었네요. 口S 님 대단~
2006.08.16 02:37:48 (*.117.228.56)
이래서 교사는 쓰레기라는 말이 나도는건가.. 크게보면 공무원이라고까지 싸잡혀서 욕얻어먹지 저런 개만도못한인간때문에..
2006.08.16 15:44:09 (*.106.3.102)
발현 이사장 아들이라는 이야기가 있던데, 중학교때 사립학교를 다녀본 결과, 실제로 사립은 교육적인 능력보다 지인관계나 혈연관계로 이루어진 교사분들이 많이 있기 때문에
이런 문제가 발생할 확률이 더욱 높은 것 같습니다. 특히 사립이기 때문에 교육부에서 대개 권고 수준으로 지령이 내려오기 때문에 무시하는 경향도 크죠.
그러나, 제가 보기에는 교사 하나의 문제가 아니라 우리나라 교육 전반의 문제가 아닌가 싶습니다.
이번 사건의 자세한 내막은 잘 모르겠으나, 학창시절 교사를 교사로 안 보는 많은 학생들이 일으키면 문제를 봤기 때문이죠.
요즘에는 더 심하다고 하더군요.
어떤 초등학교에서는, 수업이 끝난 뒤에 청소를 하지 않고 교사를 무시한채 하교하는 학생들이 있고, 그 이유가 대부분 학원때문이라는 글을 본적이 있습니다.
강제로 청소를 시키면, 그날 저녁 학부모가 학교로 전화를 걸어 언성높혀서 항의하는 일이 다반사라고 하니 참 답답하더군요.
학교에서 배우는게 학문으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인성교육이라는 점을 모르는 무식한 부모들이 많으니, 박수도 마주처야 난다고 이 나라의 교육현실이 어둡기만 하네요.
이런 문제가 발생할 확률이 더욱 높은 것 같습니다. 특히 사립이기 때문에 교육부에서 대개 권고 수준으로 지령이 내려오기 때문에 무시하는 경향도 크죠.
그러나, 제가 보기에는 교사 하나의 문제가 아니라 우리나라 교육 전반의 문제가 아닌가 싶습니다.
이번 사건의 자세한 내막은 잘 모르겠으나, 학창시절 교사를 교사로 안 보는 많은 학생들이 일으키면 문제를 봤기 때문이죠.
요즘에는 더 심하다고 하더군요.
어떤 초등학교에서는, 수업이 끝난 뒤에 청소를 하지 않고 교사를 무시한채 하교하는 학생들이 있고, 그 이유가 대부분 학원때문이라는 글을 본적이 있습니다.
강제로 청소를 시키면, 그날 저녁 학부모가 학교로 전화를 걸어 언성높혀서 항의하는 일이 다반사라고 하니 참 답답하더군요.
학교에서 배우는게 학문으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인성교육이라는 점을 모르는 무식한 부모들이 많으니, 박수도 마주처야 난다고 이 나라의 교육현실이 어둡기만 하네요.
그래도 요즘에는 저렇게라도 해줘서 다행이네요.
예전에는 맞아도 원래 그런거라도 해버리니...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