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 아는 지인이 있어서

구매대행을 시켰네요.

 

이런식으로 사는게 처음이라 절약하는 노하우 같은건 없어서

그냥 깡으로 밀어붙였습니다.

 

499불(32G제품) + 부가세 + fedex비용 + 관세..

사고보니 왠지 배보다 배꼽이 큰 것 같은 느낌이....

거의 아이패드 가격이 나옵니다.ㅠㅠ

 

회사라 사진 올리는 것은 힘드네요.. 이건 다음 기회에...

 

업무시간이라 가지고 놀아보진 못하고,

점심시간에 잠시 해 봤습니다.

 

물건을 손에 들어보니 생각보다 가볍고, 얇습니다.

 

부팅 후 와이파이를 물리니

2번의 시스템 업데이트를 하면서 자동 리부팅하네요.

 

딱히 무거운 앱은 돌려보지 않았습니다만,

전체적으로 빠릿빠릿한 느낌입니다.

그리고 레퍼런스답게 UI적으로 뭔가 허전한 느낌

 

아참, 그리고, 생각지도 못했던 단점...

확실히 화면 사이즈가 커서 그런지

유튜브 HQ급 동영상을 전체화면으로 보면

뭉게져 보입니다.

영화 몇편 넣어서 MX플레이어로 돌려봤는데

왠만큼 고화질이 아니고서는 뭉게짐을 피할수 없네요.

 

케이스랑 액정필름은 추천받습니다.

원어데이에 블루투스 키보드가 올라와서 또 고민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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