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발표한 모 회사. 최종 면접까지 갔는데 결국엔 불합격이네요.
작년 공채엔 1차면접도 못가보고 탈락했었고 이번엔 최종 면접까지 가서 나름 기대했는데..... 벽은 참 높네요. 'ㅡ'
하아.... 내년이면 이제 계란한판인데, 어찌 먹고 살런지. 에휴.
충격이 크시겠어요.
저도 LG전자 최종 면접에서 떨어졌는데, 어찌나 충격이 컸는지요.
지금은 뭐 전공책보면서, 영어 공부하면서 푹 쉬니 충격이 잘 흡수가 되네요.
정 안되겠으면 잠시 구직에서 떠나서 단기 알바라던가, 사우나라던가, 독서라는가 집중할 수 있는 것들을 하면서 지내는게 좋은 거 같아요.
정말 진하게 공감가네요...힘내세요.
제작년에 정말 가고 싶은 팀이 있었는데 최종 면접의 막바지에 가서 떨어졌었지요.
그리고 반년간 혼돈의 카오스 속에서 지냈었읍죠 하하하...
움츠러 있어봐야 사람만 약해지고 아무것도 남는게 없더군요.
혹시 N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