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렙은 찍었는데 너무 늦게 시작한 탓인가 헤딩팟이 없더군요.

 

그 갭때문에 만렙찍고 난후 노는 시간이 많아졌습니다.

 

네  파티 구하기란 하늘의 별따기~

 

좀 할줄 아는 놈들의 왕따 놀이에 지쳐가는데...

 

제가 볼때 블소는 이상태로 가면 망하긴 하겠지만...

 

쭉 이런식의 컨텐츠로 간다면요. 망할거란 생각이 들더군요.

 

뭐 이런 류의 게임을 좋아하는 사람은 계속 하겠지만요.

 

근데 이 게임을 하면서 자꾸 떠오르는건...

 

파티단위 조합 컨텐츠를 늘려보면 재밌는 시스템 많이 나오겠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4대4 던전달리기 게임...상대방 죽이기 가능 달리기 중간 중간 1위 견제용 몹 배치

 

그렇게만 해놔도 알아서 엄청난 조합들이 생겨날듯 하고요.

 

이것 말고도...

 

lol 같이 탑부시기를 만들수도 있다고 보고요.

 

fps 방식의 데스매치 를 만들어도 되고요.

 

 

lol같이 탑부시기 방식은 여러가지 조합이 가능하다 보니까 꽤 할만하다고 보이는데...

 

문제는 동기부여가 아닌가 싶네요.

 

컨텐츠를 만들어도 왜 그걸 해야만 하는가..

 

던전에서의 템파밍은 단지 저 컨텐츠를 더 강력하게 즐기기위한 도구???로 느끼게끔...

 

문파시스템이나 세력전 시스템을 구실로 만들어 놓으면 될듯한데...

 

아직은 던전 템파밍 게임에 지나지 않는...그냥 그런게임...

 

발컨유저들에겐 진입장벽이 너무 높은 게임...

 

발컨이 아니더래도 막상 만렙찍고 파티를 하고 싶어도 숙련자들의 왕따놀이에

 

진행이 안되는 게임...

 

4대인던 초행이라고 숙련자들이 안껴주는데

 

막상 가보니 별거 없던...뭐 쉬운 역사를 해서 그런가 장악몬 놀이만 했으면 되니까여

 

패턴파악하고 장악타이밍 파악하고...

 

뭐 멘붕온다는 염화도 1시간 헤딩하고 그 파티 버리고 숙련자 팟가니 아무두 1시간 헤딩하고 온 역사인지 모르던...

 

뭐 제 자랑은 아니고...

 

난이도가 너무 높으니까 유저들 간에 갭을 만들어 버렸어요.

 

그래서 부케를 키우는 사람에겐 무리가 없겠지만...

 

지금 이대로라면 신규유저는 늦게한 죄로 끼어들기 힘들다고 보이네요.

 

그래서 문파를 들어가면???

 

ㅋㅋㅋ 문파에서 아무것도 모르는 사람 댈꼬가서 스트레스 받아가며 가르쳐주는 사람

 

절대 드뭄...

 

문파 가입하세요~ 그리고 너 알아서 하세요 이런 분위기...

 

 일단 자기들 템파밍 하기 바쁨...

 

 다 그런것은 아니겠지만 전체가 거진 그러하고 선행을 하는 사람은 드뭄...

 

암튼... 블소가 난이도는 더 팍 줄여서 발컨 유저들도 템파밍의 즐거움을 느끼게 하고

 

그 파밍한 템으로 다른 재미난 요소의 컨텐츠를 즐기기 위한 도구로 활용하는

 

그런 류의 게임이 된다면 더 재밌지 않을까 싶네요.

 

예전에 생각했거든요.

 

언젠가는 mmorpg 게임 안에 다른 장르의 게임들이 컨텐츠로 녹아든다. 라고요.

 

제가 볼땐 블소가 딱인데...쩝..

 

 

아참...직업은 6개인데 다양한 조합이 나올수 있는 이유는 달리기에 적합한 각 직업마다의 스킬트리가 생겨날수도 있고

 

탑부시기에 적합한 각 직업마다의 스킬트리가 생겨날수 있으며(다양하게)

 

데스매치에 적합한 각 직업마다의 스킬트리가 생겨나고...

 

지금은 단지 던전이라는 패턴이 고정된 단일화 부분때문에 스킬이 어느게 좋다! 라는 고정형식에 머물러 대세를 따르는 추세겠지만...

 

달리기 탑부시기 데스매치 컨텐츠라는건 절대 패턴 고정이 아닌 유저를 상대로 라는 것과 상황에 따른 변수 적용이 생기기 때문에

 

스킬트리는 다양화 된다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