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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26일에 남긴 블로깅에



'이 결말이 마음에 들지 않으실 분들이 꽤 될거라 생각 됩니다.' 라고 적혀있던데...





............꽤 되는 게 아니라 마음에 들어할 사람이 대기중 오존농도급은 되시겠다 이양반아;;;



그야말로 웹툰계에 길이길이 남을 충공깽급 결말이네요. 물론 나런같은건 시작부터 '난 꿈에다 희망따윈 없어요 아 희망고문은 잔뜩함 헤헤헤'으로 가는 노선이지만....



웹툰보다가 끈적끈적하게 들러붙는 기분나쁜 느낌을 받은 건 S라인 이후로 간만이네요. 물론 그건 '내가 Cfoot 웹툰을 재미있으라고 보지 셀프로 기분 죽탕만들려고 보는줄아냐훡킹'이라는 생각에 안봅니다. 허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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