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1.


오베때도 그렇고 정식때도 그렇고 묘하게 어려운 난이도 배치에 정말 짜디짠 피로도(한 4~5판 하면 이미 3분의 2기 날아간 피로도 ㄱ=;;), 묘~하게 지루한 전투때문에


매번 1~2시간만 하다가 접었는데 이번에 신규 캐릭터도 업데이트 되고 퀘 동선도 많이 뜯었다길래 간만에 하러갔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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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카데믹에 꽂혀서 ㄱ=;


내 계획은 이게 아닌데 ㄱ=;


이게 정말 초보자를 위해 만든 캐릭(..정말 '초보'를 위한 캐릭일런지...ㄱ=+) 이라서 그런지 조작의 편의성을 떠나 스킬들이 죄다 스플레쉬에다가


회피기도 킹왕짱이어서 아주 그냥 날라댕기더군요


보통 다른 게임에서 거병이나 대형 화기를 사용하는 캐릭터는 느리게 묘하사는데 아카데믹은 정말 스피디 해서 신선했습니다.


이 케릭나온지도 거의 1년이 다되가는데 이제서야 필이 꽂히니;


거기에 스토리도 은근히 흥미 진진한데다가(스토리를 하나하나 읽고 있는 것에 대단히 놀람; 왠만하면 죄다 스킵을 했을텐데;)


묘한 떡밥과 반전이 기다리고 있다길래 열심히 랩업 하고 있습니다.


피로도는 정말 잘 개선되었다고 해야할지...하루 일일 피로도가 700인데 오늘 거의 10시간 가까이 했는데 아직도 피로도가 100 남아있네요;;


진짜 우스갯소리로 하다가 지쳐서 피로도를 다 못쓸 정도;



드네도 그렇고 마영전도 그렇고 C9도 그렇고 정말 다들 한가지 이상 제대로 뽐낼 수 있는 특징과 게임성을 지녔는데


그것들을 오래오래 유지시키지 못한게 참 아쉽네요 ㅠ 그래도 각자 대규모 업뎃들을 진행하고, 예고 하고 있는 단계들이라


뭐 여튼 다 잘됐으면 좋겠네요 :) 이런 장를 매우 좋아하는 저로썬 게임들이 잘나간다면야  기쁜 소식이겠죠~




p.s


덕분에 주말 빤스온2 플레이 죄다 물건너감 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