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3 2012에서 상당한 기대를 모았던 게임들중에 우연인지,
엘런 페이지를 모델로한 주인공이 활약하는 게임이 2개 있었습니다.
1. The Last of Us.
언차티드로 엄청난 인기를 끌었던 너티독의 신작입니다.
포스트 아포칼립토 스러운 분위기에서, 아저씨와 (등에 칼을 꽂는) 소녀가 역경을 넘나든다는 줄거리..
다양한 킬샷(?)과 소녀와의 연계 플레이로 주목받았습니다.
2. Beyond; Two Souls
어드벤처 게임의 새로운 지평을 보여줬다는 평가를 받은,
해비레인을 제작한 퀀틱드림의 신작입니다.
어린 소녀가 누군가로부터 도망치는 내용이군요.
엘런 페이지가 누군지 모르겠다고요?
(괴작) 엑스맨3; 최후의 전쟁에서 벽을 뚫고 다니는 소녀였고,
인셉션에서 꿈 디자이너인 '아리아드네'역할을 맡은, 87년생의 당찬 헐리우드 여배우입니다.
팬이지요. 정말 사랑스러운 여배우.
저도 정말 팬입니다.
근데 Beyond: Two Souls 은 엘런페이지라고 알고 있었지만,
The Last of Us는 금시 초문입니다? 닮은거 같기도 한데... 정말인가요? 공식적으로?
뭐 last of us는 공식적으로 참가했는지는 모르겠는데.. (확실한건 목소리는 아니라고)
해외 포럼에서도 정말 닮았다고 이야기가 많더군요.
좀 더 찾아보니,
the last of us의 여주인공 초기 디자인이 엘런 페이지랑 무척 닮아서,
엘런 페이지측에서 뭐라고 하니까, 중간중간 약간씩 디자인을 바꿔오고 있다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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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이지요. 정말 사랑스러운 여배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