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차피 물리적으로 동시에 수용가능한 회선(접속자?)은 정해져있을 겁니다.

 

공지로는 아시아 동접이 64만 정도라 했으니 그정도가 몰려도 버틸만한 서버 환경을 구축하면 되는데

 

사실 이게 매 시간마다 그런 것도 아닐 거고 모두가 몰리는 피크 타임때만 그럴거란 얘기죠...

 

그렇다고 그 몇시간의 피크타임을 위해서 수천만원~수억~수십억을 들여서 서버를 확충하는 것도 어찌보면 낭비가 아닐까....

 

거기다 Idle 타임 때는 분명 리소스가 차고 넘치다 못해 흘러내릴테니까요...(초반에 과도한 부하로 잠시 미국 서버를 땡겨쓰는 리소스 풀링(?) 방식을 썼다고는 하지만 어디 그게 풀링이겠습니까...급한대로 땡겨쓴거지 ㅋ)

 

물론 지금같은 개떡같은 서버 상황을 보면 대체 블리자드같은 곳에서 어떻게 이런 대처를 하고 있을까 싶기도 하지만

 

서버를 늘리는 것보단 뭔가 좀 친환경시대에 맞게(!) 묘안이 없을까 싶습니다....-_-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