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틀후(6월3일)에 프로젝트미라이 카페는 문을닫고 6월5일?부터 "마법사의밤"콜라보가 시작된다고 합니다



일주일전쯤에 친구놈이 "끝나기 전에 또 가자 사줄게 ㅠㅠ"라고 하였기에 다녀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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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에 왔을때랑 다르게 한두개의 메뉴가 없어지고 새로 나온 메뉴가 있었습니다


그중 쿠온지아리스?의 티타임세트와 네기스캇슈!


하지만 배가 고팠기에 네기 스캇슈와 보컬로이드 에어라인??? 기내식??을 주문하였습니다 




그 와중에 전에 왔을때랑 조금 달라진 카페안을 사진찍으면서 친구놈이 도는걸 보고 "훗 미쿠 덕후 같으니라고"생각하며 


저는 아마추어 밴드 제일 우주속도 소속 보컬,기타를 담당하고있는 넨도로이드 수퍼소니코 예약을 하였습니다 (2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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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일이였고 오늘 날씨가 정말 덥고 춥고 비오고 강풍과 천둥번개가 함께한 날이라서 그런지 카페안은 정말 텅 비었었던..


저희가 계산하고 나갈떄쯤 사람이 좀 들어오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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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내의 달력을 보면 이벤트 일정이 표시되있는데 어디성우가 온다거나 하는 이벤트가 있는듯합니다 

보통 스테이지쪽화면에선 보컬로이드 관련 뮤비와 어떤 애니메이션 홍보영상과 뮤비가 나옵니다



한쪽에는 마법사의 밥 콜라보레이션을 준비한듯 작품의 배경등이 진열되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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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문에는 똥망이라는거 같던데. 관심이 없기에 자세히 보지는 않았습니다..



저번에 왔을때와는 다르게 한가해서 그런지 금방 음식이 나왔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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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기 스캇슈에 들어있는 연초록 막대같은게 전 "대파"인줄 알았는데 씹어보니 아라비아쪽에서 향신료로 많이쓰는 식물이였던.


친구와 밥을 먹고 있을때 옆테이블에 여성 두명이 앉아서 넨도로이드 카이토를 꺼내서 가지고 놀고있었는데



친구한테 "너님은 왜 미쿠 안가지고 노는거임? 가져와서 가지고 놀지"라고 하니 "미쿠는 소중하니 막 가지고 놀면 안되"라고 하더군요


친구놈은 다른건 다 정상인데 보컬로이드 특히 미쿠쪽에는 오덕력이 폭발하는....자기 여자친구보타 미쿠를 더 좋아하는것처럼 보임




카페에 들어와서 밥먹을떄까지 바로 옆에있는데 못본 베르세르크 관련 상품이 있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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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 이건..6월달에 극장판2편을 개봉하는 베르세르크!! (베헤리트 지갑 무섭게 생긴...)


언제나 단행본 구입하면서 "작가 몸 괜찮나?"라는 걱정을 하게 하는 작품이죠..



그 옆에는 굿스마일 컴퍼니의 응원 시리즈 피규어가 있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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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새로 생긴듯한 진열을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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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 진열 된것들중 


패밀리 마트와 콜라보 쿠지 예정인 패밀리마트 버전 미쿠 상품이 진열되있었습니다 a상 부터 보너스 상까지 진열되있었는데


퀄리티가 다른 쿠지상품들과 다르게 고퀄이였는데 이벤트 시작하면 아침부터 달려가서 뽑아봐야할듯;




그러던중 절 빵터지게 한 물건이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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넨도로이드들로 와그나리아를 꾸며놨더군요.. 다른 작품 캐릭터들이 앉아있는걸로 보이는건 착가이 아닙...


응???????????????? 



응????????????


먹이를 노리는 마녀의 눈빛.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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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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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발매되지 않은 야마다는 없는데 타작품이 원작재현 200%...


다시 보니 요조라가 창밖을 보고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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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노부는 귀엽습니다.. 시노부 덕분에 미스터 도넛과 가짜이야기 콜라보가 있었던..



자리로 돌아와 친구가 사주는것이였기에 디저트 까지 주문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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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오덕후가 아니에요 저는 그저 수퍼소니코 넨도를 2개 주문하고 아키하바라 프로젝트 미라이 카페에서 쿠온지아리스 티타임 세트를 즐기는 평범한 사람입니다


메뉴 이름이 쿠온지아리스 티타임 이기에 이 카페는 메뉴 주문할때마다 부끄러운...


마법사의 밤인지.. 아는게 아무것도 없지만 그저 맛있어 보였기에 주문한.



그 뒤 오덕력을 충전후 돌아가기전에 "건담 카페도 좀 구경가보자"라고 하여 전부터 가보고 싶었기에 가게 앞을 가는데..



건담카페 옆은 AKB카페가 있는데 AKB 팬들이 형광봉 들고 응원무쌍을 펼치고 있었는데.. (음......)


의외로 건담 카페 메뉴는 쌌었는데.. 다음을 기약하고


바로 옆에서 팔던 명물 건담빵을 먹어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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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와 함께 "이게 뭐냐능 ㅋㅋㅋㅋ"거리면서 AKB팬의 응원무쌍을 보면서 시식을 하던중 


응??????????




메.....메인 카메라가 당한것뿐이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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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건담맛은 크림맛이였습니다..


AKB팬을 보면서 "그래도 너는 오덕질하면서 광장에서 저리 춤은 안춰서 다행이다 ㅋㅋㅋ"라고 하니 "미쿠가 짱이라능!!"이라고 하더군요..



그리고 각자 헤어지고 들어왔습니다




친구놈에게 두번 다 개인적인 볼일도있었지만 두번이나 어울려줬으니 제 취미에 어울리라고해


다다음주에는 산에 다녀올 생각입니다.




친구녀석이 제일 추천하는 하츠네 미쿠의 곡.카페에서 수십번 들은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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