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티리엘은 성역을 걷는 필멸자가 되었습니다. 그렇다면 세계석이 깨어진 성역의 인간인 그의 몸속에도 네팔렘의 잠재력이 있을까?

1 . 그렇다. 티리엘도 네팔렘 버프 좀 받아보자. 임페리우스 껒ㅋㅋㅋ

2 . 아니 티리엘은 그냥 흑형...

 

- 시안사이의 신들에 대한 신화가 게임 속에서 나옵니다. 천상의 천사나, 지옥의 악마 이외에 더 거대한 존재가 있다는 말인가?

심지어 티리엘도 이에대해 부정하지 않고, 신을 우습게 보는 동료에 대해 신을 우습게 보지 말라고 충고까지 한다. 정말 존재할까? 심지어 천상과 지옥보다 더 거대한 심연이라는 공간도 존재함.

1 . 그렇다. 욕심쟁이 센이 그 증거!!!

2 . 그저 인간의 나약함과 무지함이 만들어낸 신화일뿐...

 

 

 

그나저나 공격력을 올리는 한가지 팁...

예를 들어 전 법사입니다.

처음에는 오로지 지능템으로만 올 도배를 했죠. 지능이 400이 넘어 공격력에 400% 보너스를 받기도 했음.

이때 제 캐릭터 레벨이 약 25쯤이었고 데미지가 약 190 왔다갔다 했었습니다.

 

 

근데 어느 순간 지능템을 버리고 그냥 공격속도 위주로 템세팅을 했습니다.

그랬더니 레벨 30 쯔음까지 250 안팍이었던 데미지가, 공속위주로 바꾸니 순식간에 400, 500을 넘어 거의 600 가까이 가더군요.

 

 

그냥 적진 한가운데에 다이아몬드 갑옷입고 뛰어들어서  '마인'  변신을 한 다음 마인판 파열광선(데미지 300%  그렇다면 단순계산으로 초당 1800?)으로 삭 긁어주면 전장에 나홀로 외로이...'ㅅ';;

 디아블로 잡을때 처음에 마인보다는 생존을 위해 분신을 선택하고 싸웠는데, 하도 힘들어서 그냥 마인 선택하고 일단 도망다니면서 피 좀 뺀 다음, 이때다 싶어 마인쓰고 개겼더니 디아블로가 사라졌어염 'ㅅ';;;;;;;;;;;;;;;;;;;

 

농담이고 사실 적혀있는 공격력은 600 안팎인데,

실제 게임상에서 주는데미지는 초당 최대 약 200?? 정도더군요.

 

파열광선을 쏘면 초당 150~200씩 들어감. 마인 변신하면 한 400 넘던가? 이 공격력의 의미를 잘 모르겠음.

 

그리고 디아블로 순삭은 사실임;; 마인 좀 너프해야 할듯... 괴물임 괴물... 적이 가까이 붙으면 1번키 눌러서 폭발하고. 근접공격 마법이 워낙쎄서, 오히려 접근전이 더 쎔;;

옛날에 워3 리그 잘나가던 시절에 나이트엘프로 유명했던 프로게이머 베르뜨랑이 다 지던 게임을 데몬헌터 영웅으로 레벨 6 찍어서 메타몰포시스만 일단 찍으면

그 순간 다 지던 게임을 대역전해버리는 듯한 모습임; 마인;;

 

 

그나저나 흥을 돋구기 위해 게임을 하기 전에

디아블로 공식홈페이지에 가서 마법사 비하인드스토리를 읽어보았습니다.

마법사의 정체는 패륜 이 아니라 꽤 재미있는 성격이더군요. 리밍이던가?

스승이 전작의 주인공이었던 소서리스 이센드라고... 그리고 리밍과 성격이 비슷함. 재능이 넘치다보니 매우 오만하고 성미가 급함.

암튼 이센드라는 전작의 또 다른 주인공이었던 어쎄씬에게 암살당하더군요.

 

리밍도 그 전작의 어쎄씬한테 쫒기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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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nguskA.jpg ← 저희 집 고양이... 종은 큰사슴 종... 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