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케이팝 스타를 보는 저의 마음과 가장 비슷한 기사가 있더군요. (링크)


제가 일요일 저녁에 케이팝스타를 보는 이유는,

아직 MBC파업이 끝나지 않았기때문입니다.

그러니까 무한도전의 새로운 에피소드가 나오고 있지 않기때문입니다.


그래도 굳이 케이팝스타를 보는 또다른 이유를 찾는다면,

이하이 때문에 본달까...

어제(22일) 방송은 그야말로 편파판정의 끝을 보여주지않았나 싶습니다.

뭐, 잘해도 딴지를 거는 박진영이나, 눈물의 여왕 권보아는 그렇다쳐도,

그나마 중립을 지키려 애쓰는 양사장님까지 편파판정을 할줄이야..


음모론을 세워보자면,

아마 TOP10 시작 초기부터 아예, 우승자 및 기타 순위들이 대충 결정되지 않았나 싶기도 합니다.

SBS예능에 의심많은 저만 느끼는 것인지 모르겠지만,

일부 고득점 참가자들은 녹화방송을 따로 틀어주는 듯한 느낌도 받았고요.. (공연 도중에 객석을 한번도 안비춰줬다든지..)

뭐, 더 나아가면 억측일 것 같아서 중략..


아무튼 말도 많고 탈도 많은 케이팝스타이지만,

대형 기획사가 참여했다는 것에서, 시즌2에서도 수많은 참가자들이 몰릴 것 같습니다.

물론, 이번에 1등 하는 친구가 '즉시 데뷔'를 해서 성공한다는 조건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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