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참치님이 작업에 참가하고 이번에 오픈한 청풍명월을 해봤습니다.

 

목표는 저~ 먼 바다로 나가서 양참치레이드...

 

하지만 두번째맵 영흥도였던가요...바다에 처음나가고 바로 좌절모드 들어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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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처음 한강에서도 한마리잡는데 제법시간이 걸리긴했지만 그나마 거긴 괜찮았는데...(괴물잉어 빼고...)

 

바다에 나갔더니 내가 타고 있는 작은 모터보트를 끌어당길듯한 강력한 힘을 보여주는 물고기가...

 

4센티짜리 세줄돔...(아디다스 삼선슬리퍼 무늬의...)이더군요.

 

간간히 올라오는 글을 보면 월드랭킹 1위나 3위니 미터단위의 물고기를 낚는데 그건 얼마나 오래걸릴지 무섭네요.

 

알피쥐게임으로 생각하면...마을밖에 돌아다니는 슬라임 한마리 한마리가 보스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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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튼 오래걸리고 힘들어서 포기...했습니다. 뭐 나중에 한가하면 낚으러 갈지도 모르겠지만 양참치레이드는 진짜 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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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금 건전한 폐인형 게이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