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친거 아녀? 컴온베이비 나온지가 몇년인데... 그렇게 따지면 카트라이터가 컴베를(?) 따라한거겠죠;
2005.12.27 11:18:49 (*.173.139.151)
엔젠드
좋게 보자면, 게임계의 관심이 그만큼 많아졌고 거기에 따른 부작용이 발생되고 있지만
아류작들이 출시됨에 따라 경쟁력있는 제품만이 생존하고(게임성 이든 마케팅 이든) 소비자의 욕구불만으로 만들어 게임업계의 질을 높일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주는 점 입니다.
만일, 부작용 없는 발전을 할 경우 나중에 한번에 몰아칠 부작용은 게임 업계 차제를 몰살 시킬수도 있다는 점에서, 지금이라도 조금씩 이렇게 국내 게임업계의 현실을 반성해줄수 있는 문제점들이 지적된다는 것에서 그나마 미래는 밝은것 같습니다.
아무리 아류작들이 판쳐도, 소비자가 만족을 한다면 이런 기사는 나오지도 못하나 현재 소비자가 불만족 스러운 게임을 경험하고 있기에 이런 류의 지적이 나오는것입니다. 즉, 소비자 스스로 발전된 게임을 의식적으로 갈망한다는 것이죠.
2005.12.27 11:22:42 (*.116.145.74)
chao
그런데 아류작으로 소비자들이 만족할 수 있을까요? 원작이 재밌으면 그걸 하면 되지 굳이 그걸 따라한걸 할 필요는 없잖아요.
카트라이더나 스페셜포스등의 경우는 따라하긴 했지만, 온라인화를 통해서 아무나 즐길 수 있게 했다는 점에서 패스... 라고는 하지만 그렇게 따지자면 계속해서 쏟아져나오는 짝퉁mmorpg들을 설명할 방도가...ㅡ.ㅡ;;
2005.12.27 11:29:57 (*.173.139.151)
엔젠드
아류작은 기자가 가리는것도 아니고, 게임 개발사가 가르는것도 아닙니다.
기준은 소비자 입니다.
게임 개발사는 개발사 나름대로의 원칙과 신념으로 아류작이다 아니다를 가늠하고 법적 잣대를 제시한다던지 비판을 통해 자신의 입장을 밝히지만
소비자가 아닌것 같다 라고 하면 아류작이 아닌것이죠.
아류작은 아류작으로 전락할뿐, 아류작이 소비자에게 인정을 받는다면 그후에는 아류작이 아닌것입니다.
2005.12.27 11:32:51 (*.229.212.224)
Atoz
뭐 게임 업계만 그런건 아니라는.. 왜 게임쪽에서만 저런 기사가 나오는지 이해 불능;;
뭐 딱히 생각나는게 지금 비타500 이거를 보면 광동에서 먼져 나온것이지만 다른곳에서는
이름까지 비슷하게 비타씨 비타헬시 제노비타 피타파워 비타그란씨 비타1000 등등 다른 업계에서도 공공연하게 이루워 지고 있는...
아류작 때문에 본작이 영향을 받기는 하겠지만 아류작에게 앞질러 진다면 그건 본작의 문제지 아류작의 문제가 아니라고 봅니다.
2005.12.27 11:37:44 (*.250.83.242)
주니
먼저 나온게 원작이 아니라 히트한게 원작이라는 이상한 논리가 우리나라에 있습니다.
제가 직접 겪어봐서 뼈저리게 느끼고 있습니다.
역시 히트치고 볼일입니다.
2005.12.27 11:38:17 (*.106.35.67)
디카스테스
컴온베이비가 오락실에 몇년전부터 있던건데... 왜 또 카트랑 마리오비교를 안하시나 헐헐..
정말.. 게임 많이 해보지도 않은 게임기자 열라 많다는걸 새삼 느끼게 해주는군요...
2005.12.27 11:42:41 (*.173.139.151)
엔젠드
모든 사람들의 기억력이 무한대에 영구보존이 아닌이상 히트한 작품을 기억할수밖에 없죠.
우리나라 뿐 아니라 세계 어디를 가도 그런 논리는 통합니다. 마케팅불변의 법칙중에 포함되어있습니다.
2005.12.27 12:55:08 (*.142.61.131)
mitoo
오락실에 있는 컴온베이비가 레이싱을 하던가요?
처음듣는 소리군요.
2005.12.27 13:19:03 (*.236.3.225)
손군
그러나 이들의 말은 주장일 뿐, 게임을 해 본 유저들의 대다수는 '카트라이더와 생김새만 틀리지 뭐가 다른지 모르겠다'고 입을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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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이들의 말은 주장일 뿐, 게임(카트라이더)을 해 본 유저들의 대다수는 '마리오카트'와 생김새만 틀리지 뭐가 다른지 모르겠다'고 입을 모은다.
라고 한마디 해주고 싶군요....=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