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패치가 없다라... 그동안 모회사처럼 철저히 을궈먹거나, 엄청나게 잘 만들어서 최고의 유저수를 보유하지 않는 한은...(덜덜)
2005.12.21 14:28:43 (*.148.162.168)
호키
2년을 즐기면 끝나는 게임 -_- 엉터리군
엔딩보려면 2년을 해라?
끝이없는 게임도 2년이상하는 게임을 손에 꼽을텐데
2005.12.21 15:02:45 (*.214.60.86)
프린스[.]
2년이란 세월이나 게임 자체나 흥미가 가는군요 ㅇㅅㅇ~
엔딩을 보려면 2년을 해라.. 라기보단
2년간 보일수 있는것을 다 보이고 유종의 미를 보이겠다. 라는 의지같군요..
나름대로 손대지 않은 영역과 이미 개척된 영역을 적절히 섞어 2년이란 시간동안 승부를 건다. 라는 느낌이군요.
사실 2년 이상하는 게임이 손에 꼽히는게 현재 온라인게임의 사실이라면
제가 보기엔 기약없이 마냑 붙잡는것보다는 끝을 잡아두고 "이것이 이 게임의 재미다" 라고 알려준다는 느낌이 강하군요.
온라인 게임의 재미를 단기간에 확실히 느끼고 다음 작품으로 넘어가보겠다! 라는 의지같습니다 ㅇㅅㅇ~
2005.12.21 15:18:28 (*.121.220.182)
슈반
전 왠지 어프. 2030년 어니와 어쩌구.. 가 더 맘에 들어보이는걸요;
2005.12.21 15:50:19 (*.96.20.206)
개츠비
아마 1년안에 앤딩을 보는 유저들도 생길꺼 같아요.
개발자의 예측을 빛나가게 하는 유저의 돌발행동
2005.12.21 16:34:32 (*.88.32.180)
ciid
앤딩이있었던 일본산 온라인게임 레인가드-_-) 소리소문없이 사라지긴했지만...
2005.12.21 16:46:06 (*.71.127.87)
infinity
ciid// 오픈하자마자 엔딩을 만들어뒀을리는없으니 아마 서비스 종료일에 근접할날에 앤딩시나리오를 패치하지안을까 예상됩니다
2005.12.21 16:55:59 (*.88.32.180)
ciid
레인가드는 시간이 흐름에 따라 보통 RPG식으로 이벤트?가 일어나는 방식이었습니다. 어디어디 연구소에서 무슨일이 일어난다든가 뭐 마을에 몹이 침략한다든가 등등.
그러다가 대망의 앤딩을 끝으로 새로운 스토리가 진행됬던 뭐 그런식이었죠.
정식서비스 후에 유저가 적어서 어영부영 사라지긴했지만서도-__-).. 나름대로 재미는 있었는데 말이죠...
라제스카는 네버앤딩식으로 갈게 아니라고 한거보면 어딘지 모르게 배경이 비슷한 만화 '원피스'에서의 목표인 원피스 처럼
어느 특정개인이나 길드에서 원피스에 해당하는 무언가를 얻는다던가 달성하면 게임을 아예 클로즈 해버리는 형식이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아니면 말씀하신대로 레인가드 처럼 시간이 지남에 따라 차근차근 시나리오나 에피소드 형식으로 이벤트를 유저에게 주고 유저는 풀고 뭐 그렇게 되던가요...
2005.12.21 17:10:03 (*.91.224.8)
한기수
길드전위주의 게임진행이라고 했으니까 모든 길드섬을 하나의 길드가 통일하는순간이 엔딩이돼지 않을까 싶네요..지구정복이 게임의목표!
2005.12.21 17:32:07 (*.127.19.79)
kalen
레인가드 일단 3개월마다 초기화대는걸로 아내영.여기서 문제 초기화;;;
윗분말대로 1주일인가?2주인가?하여튼 일정일마다 게임상에서 이벤트 작용해서 갈수 없는대도 갈수 있고 그런식이였는대..
우리나라에 안맞는 게임성이였져.;;
그러고보니 일본 온라인게임은 다 망했군요.
또 일본도 온라인게임시장에 끼어든지 오래댄듯하고
2005.12.21 18:44:32 (*.165.160.93)
Rac
지구정복이나 특정 목표 달성이 게임 목표라면 2년 보다 훨씬 빨리 끝날수도 있겠고 엄청 늦게 끝날수도 있겠죠 -.-; 왠지 레인가드 같은 방식일거 가은데...
컨텐츠의 소모가 2년으로 정해져있다면 시간의 흐름에 따라 이벤트(시나리오)가 진행될텐데, 유저가 로그아웃한 상태에서 중요한 이벤트가 흘러가버리면...? 장시간 접속을 안한 유저는? 하여간 뚜껑 열면 어떤 모습일지 궁금합니다.
2005.12.21 23:07:40 (*.226.54.87)
境界式
마비노기 방식이 아닐까 싶은데요 -ㅅ- 뭣보다 온라인 게임 주제에 엔딩이 있고 엔딩을 보고나면 재플레이가 불가능하다, 라고 하는 어이없는 방식이라면 결제한게 아깝겠죠.
7년동안 개발을 했다고 하더라도, 그 개발된 것이 유저들의 엄청난 플레이 속도에 2년을 버틸 수 있을까요?
이전에 김학규님께서도 예쁜빈칸을 이야기하실 때, '몇달 개발해서 내놓으면, 몇시간만에 클리어하고 유저들은 새로운 것을 원한다'라는 내용이 있었듯이, 그 2년이라는것이 어떤 방식으로 계산된 것인지 가장 먼저 궁금해지는 군요.
'엔딩'의 유무라는 것이 게임의 완성도에서 큰 차이를 가져오게하는 것은 이해가되는데요.
온라인게임의 지속적인 패치와 업데이트는 '진화''발전'이라는 개념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저도 일단은 뚜껑을 열어봤으면 하네요.
p.s : 온라인게임이 '진화' '발전'으로만 패치 업데이트가 되는것이 아니라, 하향패치등 유저의 플레이에 방해를 주는 변화가 많아 게임의 완성도가 떨어진다라는 느낌이 강하게 드는 것은 사실이네요.
p.s : 레인가드는 서비스를 시작하고나서 이후에 '서버만 켜져있는' 상태에 돌입한채로 서비스되다가 사라진것으로 알고있는데, 실패한 케이스의 이후에 나오는거라서 그런지 걱정되는 부분이 많은 듯 합니다; 좋은 게임이 나왔으면 좋겠네요.
텍스쳐가 제 취향에 크리티컬 히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