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와 토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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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http://news.naver.com/hotissue/read.php?hotissue_id=554&hotissue_item_id=20173&office_id=008&article_id=0000610203§ion_id=8
2005.12.16 22:38:04 (*.109.127.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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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테늄 김선종연구원이 심약해서 협박에 회유당햇다기엔..지금 분위기는 완전 역전돼서..
노일성에게 말만 하면 안전,진급보장일텐데-ㅠ-;; 황우석 협박에 넘어갔단건..뭔가...-_-;
노일성에게 말만 하면 안전,진급보장일텐데-ㅠ-;; 황우석 협박에 넘어갔단건..뭔가...-_-;
2005.12.16 22:42:23 (*.119.115.243)
크리스 우와 완전 다 낚는군요. 금세기 최대의 낚시사건이 될 것 같네요. 앞으로도 이런 일 100년 내에 또 터질까요?
2005.12.16 22:42:42 (*.183.163.62)
FallingLove Sleepjun // 크게 벗어나죠.
뭐, 님 리플을 계속 보다보니 어떤 긍정적인 기사도 눈에 안들올것 같군요.
계속 그렇게 부정적으로 사시기 바랍니다. ^^
뭐, 님 리플을 계속 보다보니 어떤 긍정적인 기사도 눈에 안들올것 같군요.
계속 그렇게 부정적으로 사시기 바랍니다. ^^
![[레벨:9]](http://old.lameproof.com/modules/point/icons/default/9.gif "포인트:7303point (0%), 레벨:9/30"){kind=icon}
마도사
2005.12.16 22:54:02 (*.188.86.37)
FallingLove (2005-11-25 19:09:37)
Sleepjun //
삶이 참 부정적이시군요.
두번째군요 허허... 열받네-_-
당신이 긍정하는 의견에 부정하면 다 부정적인겁니까?
Sleepjun //
삶이 참 부정적이시군요.
두번째군요 허허... 열받네-_-
당신이 긍정하는 의견에 부정하면 다 부정적인겁니까?
2005.12.16 23:09:38 (*.188.86.37)
그리고 정말 크게 벗어날까요?
김연구원의 인터뷰는 물론 오늘 있었던 황교수의 줄기세포 존재여부에 관한 해명여부를 전부 인정한것으로 보입니다. 실제 내용도 그렇구요.
반면 노 이사장은 김연구원은 그 줄기세포들이 배아복제줄기세포인지 수정란줄기세포인지 알수없다고 이야기를 했습니다.
실제로 황교수도 PD수첩에 자료를 넘기고나서 자신들이 직접 검증을 해보기 전까지는 배아복제줄기세포와 수정란줄기세포가 바뀐걸 몰랐다라고 했습니다.
즉 황교수도 DNA검사던 뭔 검사던 검사과정을 거치기 전에는 그 둘을 구분해내지 못한다는 이야기죠.
그리고 오히려 김연구원의 인터뷰는 노이사장의
마지막 세개의 데이터는 '만들어낸거다'라는 증언을 입증해주고 있습니다.
논문발표당시에 3개의 줄기세포는 생성과정에 있었으니까요.
그리고 마지막으로 한가지 남는 의문은
황교수가 사진을 늘리라고 지시했다는걸 인정했다는겁니다.
그건 즉 황교수가 자기 기자회견에서 인정한 "사진에서의 '인위적'인 실수"를
황교수가 지시했다고 김연구원이 재차 밝힌거지요.
김연구원의 인터뷰는 물론 오늘 있었던 황교수의 줄기세포 존재여부에 관한 해명여부를 전부 인정한것으로 보입니다. 실제 내용도 그렇구요.
반면 노 이사장은 김연구원은 그 줄기세포들이 배아복제줄기세포인지 수정란줄기세포인지 알수없다고 이야기를 했습니다.
실제로 황교수도 PD수첩에 자료를 넘기고나서 자신들이 직접 검증을 해보기 전까지는 배아복제줄기세포와 수정란줄기세포가 바뀐걸 몰랐다라고 했습니다.
즉 황교수도 DNA검사던 뭔 검사던 검사과정을 거치기 전에는 그 둘을 구분해내지 못한다는 이야기죠.
그리고 오히려 김연구원의 인터뷰는 노이사장의
마지막 세개의 데이터는 '만들어낸거다'라는 증언을 입증해주고 있습니다.
논문발표당시에 3개의 줄기세포는 생성과정에 있었으니까요.
그리고 마지막으로 한가지 남는 의문은
황교수가 사진을 늘리라고 지시했다는걸 인정했다는겁니다.
그건 즉 황교수가 자기 기자회견에서 인정한 "사진에서의 '인위적'인 실수"를
황교수가 지시했다고 김연구원이 재차 밝힌거지요.
2005.12.16 23:20:08 (*.188.86.37)
그건그렇고... URL찾아서 링크해드릴까요?
다른 게시물엔 "남비판할땐 책임감있게 해라
당신처럼 무책임한사람이 못난거다." 라는 말도 하셔놓고 말입니다.
정말 무책임하시네요.
다른 게시물엔 "남비판할땐 책임감있게 해라
당신처럼 무책임한사람이 못난거다." 라는 말도 하셔놓고 말입니다.
정말 무책임하시네요.
2005.12.16 23:20:14 (*.183.163.62)
FallingLove Sleepjun // pd수첩에 넘겨줄 당시는 바뀌지 않았죠. 넘겨준뒤 바뀌어서 돌아왔다는 거죠. (기자회견 내용중)
이것에 대해 검찰 수사를 요청한 것이구요.
사진의 인위적인 실수는 말그대로 인정되지만, 6개중 4개가 죽었고 논문은 내야되는데 2개 밖에 없으니 늘려야 될것 같다는 고육지책에서 나온 것이라는
내용이 안보이시나요? 내용을 보아하면, 사진조작은 사실이지만 이것이 황우석 교수의 연구실적을 없던것으로 할만큼의 일은 아니라고 봅니다.
이것에 대해 검찰 수사를 요청한 것이구요.
사진의 인위적인 실수는 말그대로 인정되지만, 6개중 4개가 죽었고 논문은 내야되는데 2개 밖에 없으니 늘려야 될것 같다는 고육지책에서 나온 것이라는
내용이 안보이시나요? 내용을 보아하면, 사진조작은 사실이지만 이것이 황우석 교수의 연구실적을 없던것으로 할만큼의 일은 아니라고 봅니다.
2005.12.16 23:21:49 (*.183.163.62)
FallingLove Sleepjun // 비판이 아니라 평가한번 해본겁니다. 평가의 내용에 있어 실망했다면 어쩔 수 없지만요.
어디까지나 개인적 평가는 사적이므로 너무 맹신하지 마십시오.
어디까지나 개인적 평가는 사적이므로 너무 맹신하지 마십시오.
2005.12.16 23:29:33 (*.188.86.37)
FallingLove// 넘겨준뒤 바뀌어서 돌아왔다는 이야기가 아닙니다.
넘겨주고 "걔들이 실수하고나서 우길지 모르니 우리가 먼저 해보자"라고 하고 검증을 했다고 나와있습니다. 근데 결과가 틀렸다는거죠.
잘 읽어보세요
넘겨주고 "걔들이 실수하고나서 우길지 모르니 우리가 먼저 해보자"라고 하고 검증을 했다고 나와있습니다. 근데 결과가 틀렸다는거죠.
잘 읽어보세요
2005.12.16 23:41:00 (*.188.86.37)
또다시 황교수 기자회견 일문일답에서 발췌합니다.
"그래서 사진과 그 외의 것은 경험이 많은 그 쪽에서 하는게 좋을 것 같아 제가 사진 많이 찍어서 그 쪽에서 엘로케션하면 좋을 것 같아서 지시한 것은 있다.
제가 분명 말씀드릴 것은 논문에 사용된 줄기세포 사진은 2,3번 줄기세포와 그 외의 것으로 찍었다고 들었다."
어디에도 고육지책으로 지시했다는말은 없습니다. 오히려 사진조작지시를 정면 부인하고있죠.
그리고 '인위적 실수'운운하면서 다시한번 자기책임이 아니다라는 듯한 뉘앙스의 발언을 했습니다.
"그래서 사진과 그 외의 것은 경험이 많은 그 쪽에서 하는게 좋을 것 같아 제가 사진 많이 찍어서 그 쪽에서 엘로케션하면 좋을 것 같아서 지시한 것은 있다.
제가 분명 말씀드릴 것은 논문에 사용된 줄기세포 사진은 2,3번 줄기세포와 그 외의 것으로 찍었다고 들었다."
어디에도 고육지책으로 지시했다는말은 없습니다. 오히려 사진조작지시를 정면 부인하고있죠.
그리고 '인위적 실수'운운하면서 다시한번 자기책임이 아니다라는 듯한 뉘앙스의 발언을 했습니다.
2005.12.16 23:51:07 (*.183.163.62)
FallingLove Sleepjun // 어쨋든 정리하면, 미즈메디에 줄기세포를 분산했다가 되돌려 받았는데 그것이 미즈메디꺼랑 같더라.
여기에서 줄기세포가 바뀌었을 의문을 제기하고 검찰 수사를 요청한다. 이군요.
사진조작의 변명이었든 중요한건 줄기세포는 존재했다. 라는 것이구요.
덧: 그래서 님이 하고 싶은 말은 뭐죠? 이게 다 황우석 탓이다. 입니까?
여기에서 줄기세포가 바뀌었을 의문을 제기하고 검찰 수사를 요청한다. 이군요.
사진조작의 변명이었든 중요한건 줄기세포는 존재했다. 라는 것이구요.
덧: 그래서 님이 하고 싶은 말은 뭐죠? 이게 다 황우석 탓이다. 입니까?
2005.12.17 00:11:34 (*.39.196.130)
![[레벨:3]](http://old.lameproof.com/modules/point/icons/default/3.gif "포인트:1404point (94%), 레벨:3/30"){kind=icon}
mitoo ..대충 이해되기론..
"황교수 : 원천기술 있다 & 연구원 : 줄기세포 확인했다 ----> 11개 확실히 만들었으나 개사육장(...)과 함께 곰팡이 유입 & 대부분 죽음 ----> 심리적 압박과 조급함에 황교수가 2개가지고 뻥튀기 할 것을 지시 ----> 결론 = 논문은 황교수가 책임져야하나 복제줄기세포는 가능하다"
아니려나..@_@;
"황교수 : 원천기술 있다 & 연구원 : 줄기세포 확인했다 ----> 11개 확실히 만들었으나 개사육장(...)과 함께 곰팡이 유입 & 대부분 죽음 ----> 심리적 압박과 조급함에 황교수가 2개가지고 뻥튀기 할 것을 지시 ----> 결론 = 논문은 황교수가 책임져야하나 복제줄기세포는 가능하다"
아니려나..@_@;
2005.12.17 00:22:32 (*.188.86.37)
그 김연구원의 줄기세포를 확인했다는부분자체가 알수없는 일입니다.
배아복제줄기세포랑 수정란줄기세포는 육안으로 구분이 불가능하고
DNA샘플을 채취하여 원래 환자의 DNA데이터와 비교를 해보아야 알수있다는 주장이 전문가들사이에서 나오고 있습니다.
배아복제줄기세포랑 수정란줄기세포는 육안으로 구분이 불가능하고
DNA샘플을 채취하여 원래 환자의 DNA데이터와 비교를 해보아야 알수있다는 주장이 전문가들사이에서 나오고 있습니다.
2005.12.17 00:22:50 (*.183.163.62)
FallingLove Sleepjun // 아까 '인위적 실수'가 '조작'을 인정한거라면서요? 거짓말한게 아니죠 그럼.
그것보다, 님의 속마음이 어떤지 열어보고 싶군요. 미래를 내다볼 줄 안다면 황우석 교수가 화이팅할 수 있도록 도와줘야 하는거 아닙니까. 연구 결과가 허위도 아니고.
그저, 이것저것 틀린점만 찾아서 비난하려고만 하는것처럼 보여서 참 보기 좋네요^^
mitoo // 그렇습니다. (현재까지 밝혀진 사항에 의하면)
그것보다, 님의 속마음이 어떤지 열어보고 싶군요. 미래를 내다볼 줄 안다면 황우석 교수가 화이팅할 수 있도록 도와줘야 하는거 아닙니까. 연구 결과가 허위도 아니고.
그저, 이것저것 틀린점만 찾아서 비난하려고만 하는것처럼 보여서 참 보기 좋네요^^
mitoo // 그렇습니다. (현재까지 밝혀진 사항에 의하면)
2005.12.17 00:27:07 (*.183.163.62)
FallingLove Sleepjun // 그럼 연구원들이 육안으로만 검증했겠습니까? 매일 아침 8명이서 검증했다는데, 그럼 연구원들은 육안으로만 보고 검증했다고 한답니까?
아주 연구원들을 물로 보시네요.
아주 연구원들을 물로 보시네요.
2005.12.17 00:30:48 (*.188.86.37)
네-_- 또다시 발췌해올까요?
"통상 이처럼 배양시킨 내부세포 덩어리는 3∼4개의 복제배아당 한 개의 줄기세포로 성장했다. 이 과정은 저를 포함한 미즈메디 병원 연구원 등 6명의 연구원이 매일 아침 6시에 현미경과 모니터를 통해 공동확인 작업을 통해 이뤄진다."
그 육안이 맨눈을 의미하는건 아니라는거정도는 아시리라 믿습니다.
"통상 이처럼 배양시킨 내부세포 덩어리는 3∼4개의 복제배아당 한 개의 줄기세포로 성장했다. 이 과정은 저를 포함한 미즈메디 병원 연구원 등 6명의 연구원이 매일 아침 6시에 현미경과 모니터를 통해 공동확인 작업을 통해 이뤄진다."
그 육안이 맨눈을 의미하는건 아니라는거정도는 아시리라 믿습니다.
2005.12.17 00:35:48 (*.188.86.37)
그리고 밑의 글 리플에도 충분이 밝혔지만 황우석교수가 이야기한 논문조작에 대한 인정은
자기선에서 이루어진게 아니라, 누군가가 의도적으로 조작을 가했다. 라는 인정이었습니다.
FallingLove님께서도
"그러니까 그 누군가 한명이 일부러 실수를 했다가 정답이라고 봅니다. 그 누군가가 누군지 모르니 '인의적 '실수''라고 한것이겠죠."라고 말씀하시지 않았습니까.
황교수는 기자회견에서 누가 '인위적인 실수'를 저질렀는데 자기는 그런걸 지시한적이 없다는 이야기를 했습니다.
근데 김연구원은 황교수가 지시했다고 밝혔구요.
자기선에서 이루어진게 아니라, 누군가가 의도적으로 조작을 가했다. 라는 인정이었습니다.
FallingLove님께서도
"그러니까 그 누군가 한명이 일부러 실수를 했다가 정답이라고 봅니다. 그 누군가가 누군지 모르니 '인의적 '실수''라고 한것이겠죠."라고 말씀하시지 않았습니까.
황교수는 기자회견에서 누가 '인위적인 실수'를 저질렀는데 자기는 그런걸 지시한적이 없다는 이야기를 했습니다.
근데 김연구원은 황교수가 지시했다고 밝혔구요.
2005.12.17 00:42:51 (*.183.163.62)
FallingLove Sleepjun // 그렇게 물고 늘어지면 한도 끝도 없죠. 어느 게임회사에서 엔진을 자체개발했는데 소스코드를 봐야지만 엔진 자체개발을 믿어야 하는 논리군요.
그리고 님이 발췌해온건 성장과정 관찰부분이군요. 김선종은 분명 '자신'이 만든 셀라인도 있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개인적인 생각으로, 왜 이렇게 이것저것 조금 거슬리면 캐내서 폄하하려 하는지 이해가 안가는군요.
본심이 뭡니까? '진실,알권리'이라는 허울아래 한사람을 몰락시키고 싶은겁니까.?
그리고 님이 발췌해온건 성장과정 관찰부분이군요. 김선종은 분명 '자신'이 만든 셀라인도 있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개인적인 생각으로, 왜 이렇게 이것저것 조금 거슬리면 캐내서 폄하하려 하는지 이해가 안가는군요.
본심이 뭡니까? '진실,알권리'이라는 허울아래 한사람을 몰락시키고 싶은겁니까.?
2005.12.17 00:50:52 (*.188.86.37)
[황우석/서울대 석좌교수 : 사진을 많이 찍어서 그 중에서 가장 잘 된 것을 고를 수 있도록부탁한 것은. 했던 것만은 사실인데, 그것을 조작으로 받아들였는지...]
판단은 직접 하시죠?
판단은 직접 하시죠?
2005.12.17 00:54:21 (*.237.153.175)
![[레벨:7]](http://old.lameproof.com/modules/point/icons/default/7.gif "포인트:5507point (81%), 레벨:7/30"){kind=icon}
1ststory 자자. 모든 결말은 10일후에 납니다. 그때까지는 섣부른 판단은 무리라고 봅니다. 양쪽다 어느정도 신빙성이 있는 주장을 펼치고 있기 때문에..
이번사건으로 황우석 교수님이 죽는다고 생각은 안듭니다. 일단 다른 연구성과도 여럿있고.. 앞으로 이러한 연구성과도 논란에 휘말리겠지만, '진짜' 실력을 갖추고 있다면 문제될껀 없겠죠. '가짜'면 지금까지 해왔던 모든게 날라가지만..
FallingLove - 과정이 거짓되면 언젠가는 들통나게 되어 있습니다. 영원한 비밀은 없기 때문에.. 즉 아무리 결과가 나타났다고 해도 과정이 거짓되면 그 결과가 가짜가 될 가능성도 가지고 있습니다. 그것이 과학이죠. 그 전에 미리 찾아낸것이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만약 오랜 세월 후에 찾아냈다면 그건 몇년의 연구가 아니라 몇십년의 연구를 다시 돌려야 하고, 그러면 몇억의 피해가 아니라 몇백조의 피해가 납니다. 그러한 과정에서 황우석죽이기니 그런식의 편가르기는 하지 않으셨으면 좋겠네요. 세상은 흑백논리로 이루어지는건 아닙니다.
이번사건으로 황우석 교수님이 죽는다고 생각은 안듭니다. 일단 다른 연구성과도 여럿있고.. 앞으로 이러한 연구성과도 논란에 휘말리겠지만, '진짜' 실력을 갖추고 있다면 문제될껀 없겠죠. '가짜'면 지금까지 해왔던 모든게 날라가지만..
FallingLove - 과정이 거짓되면 언젠가는 들통나게 되어 있습니다. 영원한 비밀은 없기 때문에.. 즉 아무리 결과가 나타났다고 해도 과정이 거짓되면 그 결과가 가짜가 될 가능성도 가지고 있습니다. 그것이 과학이죠. 그 전에 미리 찾아낸것이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만약 오랜 세월 후에 찾아냈다면 그건 몇년의 연구가 아니라 몇십년의 연구를 다시 돌려야 하고, 그러면 몇억의 피해가 아니라 몇백조의 피해가 납니다. 그러한 과정에서 황우석죽이기니 그런식의 편가르기는 하지 않으셨으면 좋겠네요. 세상은 흑백논리로 이루어지는건 아닙니다.
2005.12.17 00:56:56 (*.183.163.62)
FallingLove 거짓말은 아니군요. 어쨋든 '조작'으로 보든 '고육지책'으로 보든 사진을 불린걸 지시 했다는 것은 인정했으니까요.
2005.12.17 01:05:14 (*.188.86.37)
다음은 김선종 연구원과 KBS의 인터뷰 내용을 재구성한 일문일답.
―줄기세포를 직접 확인했나.
▲당연히 정상적인 과정을 거쳐서 셀라인(줄기세포)을 만들었다. 매일 아침에 6명이 모여서 검증했다.
황교수 : "통상 이처럼 배양시킨 내부세포 덩어리는 3∼4개의 복제배아당 한 개의 줄기세포로 성장했다. 이 과정은 저를 포함한 미즈메디 병원 연구원 등 6명의 연구원이 매일 아침 6시에 현미경과 모니터를 통해 공동확인 작업을 통해 이뤄진다."
이게 같은 작업이 아닌 전혀 다른작업이라고 생각하시나보군요-_-
―줄기세포를 직접 확인했나.
▲당연히 정상적인 과정을 거쳐서 셀라인(줄기세포)을 만들었다. 매일 아침에 6명이 모여서 검증했다.
황교수 : "통상 이처럼 배양시킨 내부세포 덩어리는 3∼4개의 복제배아당 한 개의 줄기세포로 성장했다. 이 과정은 저를 포함한 미즈메디 병원 연구원 등 6명의 연구원이 매일 아침 6시에 현미경과 모니터를 통해 공동확인 작업을 통해 이뤄진다."
이게 같은 작업이 아닌 전혀 다른작업이라고 생각하시나보군요-_-
2005.12.17 01:06:38 (*.188.86.37)
'그중에서 가장 잘된걸 고를수있도록'이라는 말을 이해를 못하시나본데
사진전에 모델사진을 찍어서 제출해야되니 모델사진을 여러장찍어서 그중에 잘된것을 골라라. 라는 의미입니다만-_-
조작도 고육지책도 아니고 말입니다.
그리고 제가 여기서 떠든다고 황교수가 몰락한답니까?
제가 그렇게 영향력있는사람인줄 오늘 처음알았군요. 전 그냥 이번 사태에 대해 생각을 하다가 드는 여러가지 의혹들을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한 게임개발자분의 홈페이지에 올리고 있을뿐입니다. 거기에 다른사람이 의견을 달길래 제 생각을 정리하여 반박하는것뿐이구요.
사진전에 모델사진을 찍어서 제출해야되니 모델사진을 여러장찍어서 그중에 잘된것을 골라라. 라는 의미입니다만-_-
조작도 고육지책도 아니고 말입니다.
그리고 제가 여기서 떠든다고 황교수가 몰락한답니까?
제가 그렇게 영향력있는사람인줄 오늘 처음알았군요. 전 그냥 이번 사태에 대해 생각을 하다가 드는 여러가지 의혹들을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한 게임개발자분의 홈페이지에 올리고 있을뿐입니다. 거기에 다른사람이 의견을 달길래 제 생각을 정리하여 반박하는것뿐이구요.
![[레벨:5]](http://old.lameproof.com/modules/point/icons/default/5.gif "포인트:2303point (5%), 레벨:5/30"){kind=icon}
reda![[레벨:4]](http://old.lameproof.com/modules/point/icons/default/4.gif "포인트:2151point (87%), 레벨:4/30"){kind=icon}
검은고래
근데 이 발언도 노 이사장의 발표내용 범위내에서 크게 벗어나는게 없는거같은데 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