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와 토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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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룡![[레벨:0]](http://old.lameproof.com/modules/point/icons/default/0.gif "포인트:0point (0%), 레벨:0/30"){kind=icon}
24http://tvnews.media.daum.net/part/societytv/200512/09/ytni/v11041778.html?_right_popular=R4
또다시 마녀사냥이 시작되려는건지.
30대 이신분이 뭐때문에 2주동안 게임방에서 게임만 해야됬는지에 대해선 나와있지 않네요.
언제나 단편적인 모습만 보여주는군요. 기사는.
또다시 마녀사냥이 시작되려는건지.
30대 이신분이 뭐때문에 2주동안 게임방에서 게임만 해야됬는지에 대해선 나와있지 않네요.
언제나 단편적인 모습만 보여주는군요. 기사는.
2005.12.09 10:05:43 (*.236.3.225)
![[레벨:5]](http://old.lameproof.com/modules/point/icons/default/5.gif "포인트:2454point (20%), 레벨:5/30"){kind=icon}
손군 웹 기자들은...=_= 이젠 거의 포기상태입니다. 펌질기사를 예사로 하는 그들입니다.
기사작성후에 탈고나 하는지 의심스러울 정도의 오타... 중요한건 다른사이트에서도 똑같은 오타...
(퍼간놈도 확인 안했군...) 여튼...여러 포탈사이트의 기자들은 알바쓰나봅니다. =_=
기사작성후에 탈고나 하는지 의심스러울 정도의 오타... 중요한건 다른사이트에서도 똑같은 오타...
(퍼간놈도 확인 안했군...) 여튼...여러 포탈사이트의 기자들은 알바쓰나봅니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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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lona![[레벨:8]](http://old.lameproof.com/modules/point/icons/default/8.gif "포인트:6616point (55%), 레벨:8/30"){kind=icon}
2005.12.09 14:10:27 (*.147.34.158)
![[레벨:2]](http://old.lameproof.com/modules/point/icons/default/2.gif "포인트:567point (46%), 레벨:2/30"){kind=icon}
스포츠투데이 김상현 >> 실제로 그 죽은 이유가 열흘동안 게임하다 생긴 문제(혈액이 고인다던지 갑자기 빈혈이 생긴다던지 등등...
실제 사인이 혈액이 고인다던지 갑자기 빈혈이 생겼다던지 가정한다면...왜 혈액이 고이고 갑자기 빈혈이 생겼을까요...
결국 열흘동안 겜하다 혈액고이고 빈혈 생기는거 아닙니까? 기사가 그렇게 본질을 벗어났다고는 생각되지 않는군요.
실제 사인이 혈액이 고인다던지 갑자기 빈혈이 생겼다던지 가정한다면...왜 혈액이 고이고 갑자기 빈혈이 생겼을까요...
결국 열흘동안 겜하다 혈액고이고 빈혈 생기는거 아닙니까? 기사가 그렇게 본질을 벗어났다고는 생각되지 않는군요.
2005.12.09 14:16:56 (*.236.3.225)
손군 스포츠투데이//실제사인이 그렇다는 가정하에 그런 병이 생긴게 게임 때문이다. 라는 결론은 어떻게 나오는지요? 원레 그사람이 몸이 허약했을수도 있고 게임외적인 다른요소가 있을 경우도 충분 할겁니다. 게임을 열흘간 했기 때문에 병이 발발했다. 그게 설득력이 있다고 생각하십니까?
2005.12.09 14:40:20 (*.119.75.46)
![[레벨:3]](http://old.lameproof.com/modules/point/icons/default/3.gif "포인트:1345point (84%), 레벨:3/30"){kind=icon}
뷰티샵 게임이 직접적인 사인은 아니겠지만
간접적인 요소는 맞는듯..
건강한사람이 악화될수도 있고 지병이 있는 사람이 세상 달리 할수도 있고..
결국엔 mmorpg의 보잘것없는 그 시스템으로인해 사람을 망치게할수도있다고 보여지네요.
간접적인 요소는 맞는듯..
건강한사람이 악화될수도 있고 지병이 있는 사람이 세상 달리 할수도 있고..
결국엔 mmorpg의 보잘것없는 그 시스템으로인해 사람을 망치게할수도있다고 보여지네요.
![[레벨:9]](http://old.lameproof.com/modules/point/icons/default/9.gif "포인트:7372point (4%), 레벨:9/30"){kind=icon}
꼬마네꼬
2005.12.09 15:33:05 (*.249.47.25)
Milkis 오 열흘동안 게임만하는게 가능하구나??
아님 그부분을 강조해야 기사가 뜨나?
바꿔 생각해보면.
열흘동안 노가다하다죽으면 노가다때문에 죽은거군..
게임하다죽은게아니라 다른 병이라던지.. 원래 몸이 허약했다던지... 합병증이라거나 뭐 그런..
요즘 황우석씨 사건때문인지몰라도; 저런기사보면 자꾸 기사를 띄우기위한, 너무 한면만 강조한걸로만보여서리 ; 쩝
아님 그부분을 강조해야 기사가 뜨나?
바꿔 생각해보면.
열흘동안 노가다하다죽으면 노가다때문에 죽은거군..
게임하다죽은게아니라 다른 병이라던지.. 원래 몸이 허약했다던지... 합병증이라거나 뭐 그런..
요즘 황우석씨 사건때문인지몰라도; 저런기사보면 자꾸 기사를 띄우기위한, 너무 한면만 강조한걸로만보여서리 ; 쩝
2005.12.09 16:06:05 (*.147.34.158)
스포츠투데이 김상현// 기사에서는 아무런 가정도 하지 않았습니다. 10일동안 게임을 하다가 숨졌다는 사실을 보도했죠. 가정을 한 건 김상현님이구요.
2005.12.09 16:44:15 (*.147.34.158)
스포츠투데이 아직 아무것도 나온게 없는데 마치 그 가정이 당연한 사실인것 같이 기사를 쓴게 문제죠
말꼬리 잡아서 죄송하지만... 위의 기사는 육하원칙에 따라 담백하게 사실만을 전달하고 있습니다.
어떠한 가정도 하지 않았고, 어떠한 가정을 사실인 것 같이 기사를 쓰지도 않았다고 보여집니다.
열흘 넘게 게임"만" 하다 숨져... 라는 제목에서 "만"이 문제가 된다면, 그럼 열흘동안 게임만 하다가 숨졌는데 뭐라고 쓸까요...
그리고 만을 삭제하고 열흘 넘게 게임하다 숨져... 라고 써도 달라질건 없다고 보여집니다.
말꼬리 잡아서 죄송하지만... 위의 기사는 육하원칙에 따라 담백하게 사실만을 전달하고 있습니다.
어떠한 가정도 하지 않았고, 어떠한 가정을 사실인 것 같이 기사를 쓰지도 않았다고 보여집니다.
열흘 넘게 게임"만" 하다 숨져... 라는 제목에서 "만"이 문제가 된다면, 그럼 열흘동안 게임만 하다가 숨졌는데 뭐라고 쓸까요...
그리고 만을 삭제하고 열흘 넘게 게임하다 숨져... 라고 써도 달라질건 없다고 보여집니다.
2005.12.09 20:40:37 (*.116.16.107)
셜키 제 생각엔...열흘 넘게 피씨방에 앉아서 게임만 하는 그 사람이 이상합니다. =ㅅ=;; 무슨 사정이 있다거나, 돈이 없었더래도 정상적인 사람이면 열흘동안 게임만 하진 않았을 겁니다;; 너무 장시간 피씨앞에만 앉아있으면 확실히 혈액 순환에 문제가 생깁니다.
2005.12.09 23:13:42 (*.220.97.86)
아이언맨 뭐... 가벼운 말장난입니다.
가령 누군가가 10일 넘게 찜질방에 있다가 죽었다면, "열흘 넘게 찜질만 하다 죽어" 라는 제목 잘 안씁니다. "열흘 넘게 찜질방에 있다 죽어" 라는 제목을 사용하겠죠. 네. 이 기사도 "열흘 넘게 피씨방에 있다 죽어"라고 쓸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이 가벼운 차이로 뉘앙스는 크게 바뀝니다. 신문 기사의 글이나 제목은 문구가 갖는 연관성을 초월해서 인과관계를 암시하는 능력이 있습니다. 그래서 제가 아는 신문기사 쓰는 수업은 더럽게 까다로왔습니다. 신문 기사의 타이틀은 가장 중요한 팩트를 최대한 명료하게 독자에게 전달하도록 되어 있고, 거기에 독자들은 "길들여져" 있습니다.
이와 같은 사건이 게임에 표적이 맞춰지게 되면 철퇴는 게임회사에 떨어지게 됩니다. 피씨방 쪽으로 표적을 맞추면 피씨방 환경이나 피씨방에서 판매하는 정크푸드 등에 표적이 맞춰집니다. 그 외에도, 직접적은 연관성은 부족하지만, 20~30대 실업문제나, 피씨방 외에는 선택의 여지가 별로없는 여가시설, 그 외에 다양한 문제의식에 접목해서 볼 수 있는 사건이었습니다. 기자는 "게임"을 타이틀에 걸었습니다. 저는 이 선택을 딱히 나쁘다고는 할 생각이 없습니다. 가장 무난한 선택이니까요. 그래도 저라면 좀 다르게 썼을 것 같습니다.
가령 누군가가 10일 넘게 찜질방에 있다가 죽었다면, "열흘 넘게 찜질만 하다 죽어" 라는 제목 잘 안씁니다. "열흘 넘게 찜질방에 있다 죽어" 라는 제목을 사용하겠죠. 네. 이 기사도 "열흘 넘게 피씨방에 있다 죽어"라고 쓸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이 가벼운 차이로 뉘앙스는 크게 바뀝니다. 신문 기사의 글이나 제목은 문구가 갖는 연관성을 초월해서 인과관계를 암시하는 능력이 있습니다. 그래서 제가 아는 신문기사 쓰는 수업은 더럽게 까다로왔습니다. 신문 기사의 타이틀은 가장 중요한 팩트를 최대한 명료하게 독자에게 전달하도록 되어 있고, 거기에 독자들은 "길들여져" 있습니다.
이와 같은 사건이 게임에 표적이 맞춰지게 되면 철퇴는 게임회사에 떨어지게 됩니다. 피씨방 쪽으로 표적을 맞추면 피씨방 환경이나 피씨방에서 판매하는 정크푸드 등에 표적이 맞춰집니다. 그 외에도, 직접적은 연관성은 부족하지만, 20~30대 실업문제나, 피씨방 외에는 선택의 여지가 별로없는 여가시설, 그 외에 다양한 문제의식에 접목해서 볼 수 있는 사건이었습니다. 기자는 "게임"을 타이틀에 걸었습니다. 저는 이 선택을 딱히 나쁘다고는 할 생각이 없습니다. 가장 무난한 선택이니까요. 그래도 저라면 좀 다르게 썼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