닌텐도의 Wii모콘과 소니의 무브를 비집고 나온 마이크로소프트(마소)의 비밀병기 키넥트는 너무나도 강력했습니다!

게다가 개발자를 위한 개발도구를 공개한 지금시점에서는, (물론 그 이전에 유출비슷하게 되긴했지만)

키넥트를 따라올만한 입력도구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게다가 최근에는.. http://parkoz.com/as_ahso 이런 뉴스까지 나왔습니다.

지금까지는 엑박의 전유물이었던 키넥트가 윈도우8에서는 기본적으로 지원한다는것,

그리고 놋북에 붙일수 있는 버전까지 개발되었다는것.

놋북에 붙일수 있을정도라면, 얼마지나지않아서 스맛폰(세로로 붙여야할듯)이나 타블렛에도 붙일수 있는 버전이 나올수도 있다는 예상을 해볼 수 있습니다.

게다가 윈도우8이 모바일버전과 데스크탑 버전이 같이 나온다는 이야기도 있으니,

윈도우8 sp1이나 sp2이 나올때쯤되면 키넥트달린 타블렛과 스맛폰이 나오는 것도 기대해볼 수 있을 듯합니다.

 

뭐, 지금이야 윈도우폰 어플 마켓이 애플이나 구글에 비하면 새발의 피정도의 수준이지만,

특유의 물량작전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면 나름대로는 빠른 시간안에 두 회사들을 따라잡을 수 있지 않을까 싶기도합니다.

 

기대하기로는, 가까운 미래에 키넥트와 고성능 그래픽 가속 기능을 이용하여

3D입체 영상으로 화상회의도 가능하게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즉, 키넥트 앞에서 팔벌리고 한바퀴 돌면 자동으로 자신을 본딴 3D아바타 생성,

이 3D아바타로 3D입체 영상화 및 상대방과 화상 대화..

아마 이런식으로 한다면 상호간 3D모델링 데이터만 초기에 주고 받으면 각자의 PC나 콘솔기기에서 렌더링하면 되니까,

기존의 비트맵을 압축해서 스트리밍으로 하는 채팅보다는 훨씬 부드럽지 않을까 싶어요. (이후에 음성이나 키넥트 리깅 데이터만 왔다갔다하면 되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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