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나와에서 27인치 모니터를 놓고 제가 원하는 기준...

 

응답속도 2ms

LED

패널은 TN이라도 상관없...

 

HDMI 단자 필수...

 

무결점 정책 필수...

 

가격은 30만원대 초반 까지만 허용...

 

 

...로 놓고 쭈욱 보면서 삼성 제품이랑 알파스캔 제품을 골라뒀는데...

근데... 제품 댓글에...

 

"컴퓨터는 TV나 영화만 보는 비디오플레이어가 아닙니다. 16:9 TV를 모니터라 우기지 말고 16:10 1920X1200해상도의 진정한 모니터를 만들어 주시기 바랍니다.  "

 

라는 댓글을 보았습니다.

뙇!!! 하는 심정에 스펙을 살펴보니 16:9...

 

혹시나해서 검색 조건에 16:10으로 해서 검색했더니 27인치 제품 중에선 하나도 안뜸...

이런 제기라라라라라랄!!!!!!!!!!!!!!!!!!!!!!!!!!!!!!

 

 

16:9라... 진짜 성질나는군요.

 

할 수 없이 24인치짜리 알아보고 있는데

아니 22인치 짜리 모니터 쓰다가 24인치라니... 감질맛 나서 이거 원...

 

 

늘릴때 좀 팍 하고 큰 모니터 써보려고 했더니만...

 

 

 

 

아니 요새 16:9가 대세인가요?

16:9는 모니터로써 진짜 피곤한데...

 

예를들어 16:9... 24인치 기준으로 윈도우 해상도가 1920 x 1080이라는 의미인데 이게 윈도우 작업표시줄 공간을 제외하면 1080이 아니고 900대로 내려갑니다.

그래서 1080p 동영상을 창모드로 띄우면 작업표시줄 밑으로 프로그램이 내려가 버리죠.

게임의 경우도 마찬가지입니다.

작업표시줄 자동숨김을 쓰지 않는이상 1920 해상도로 창모드 게임을 하려면 작업표시줄의 영향을 받습니다.

 

 

쉽게 말해서 지금 쓰는 22인치 16:10 모니터로 한 화면에 다 볼 수 있는 화면을

27인치 16:9 모니터로는 마우스 휠로 화면 내려야 다 볼 수 있다는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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