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와 토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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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는 탐나는 개발자 없다. 창의력이 없다.
EA에서 게임 그래픽을 총괄하고 있는 사람이 한국 게임에 대해 쓴소리를 했네요.
아류작이 너무 많고 그래픽만 내세운다는 게 요지......
[기사보기]
2005.11.11 17:30:58 (*.99.62.18)
![[레벨:4]](http://old.lameproof.com/modules/point/icons/default/4.gif "포인트:1467point (3%), 레벨:4/30"){kind=icon}
Sylphed 기사와 글의 내용이 조금 다른것 같습니다.
첫째줄에 한국에는 탐나는 개발자 없다 가 아니라
한국에는 탐나는 디자이너가 없다 가 맞겠죠.
솔직히 창의력은 어떨지 몰라도 개발은 잘 하지 않나요?
첫째줄에 한국에는 탐나는 개발자 없다 가 아니라
한국에는 탐나는 디자이너가 없다 가 맞겠죠.
솔직히 창의력은 어떨지 몰라도 개발은 잘 하지 않나요?
2005.11.11 17:34:24 (*.99.62.18)
Sylphed 게임에 대한 창의력은 기획자가 하는 것이지 개발자가 하는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게임의 구현, 최적화에 대한 창의력을 개발자가 하는것이겠지요.
게임의 구현, 최적화에 대한 창의력을 개발자가 하는것이겠지요.
2005.11.11 17:36:35 (*.236.3.225)
![[레벨:5]](http://old.lameproof.com/modules/point/icons/default/5.gif "포인트:2454point (20%), 레벨:5/30"){kind=icon}
손군 Sylphed//창의력의 주체는 기획자이지만...창의력의 대상은 개발자 전원이아닐까 생각합니다. 개발자라고 해서 개발중인 게임 시스템에대한 아이디어를 내지말란법은 없잖아요 ^^
2005.11.11 18:44:00 (*.119.75.46)
![[레벨:3]](http://old.lameproof.com/modules/point/icons/default/3.gif "포인트:1345point (84%), 레벨:3/30"){kind=icon}
뷰티샵 Sylphed님의 언급은 기획(게임 디자인)에 대한것 같네요..
게임에 대한 창의는 개발자 모두가 하지만
게임 디자인의 창의는 게임 디자이너(특히 리드 게임 디자이너)가 하죠.
게임에 대한 창의는 개발자 모두가 하지만
게임 디자인의 창의는 게임 디자이너(특히 리드 게임 디자이너)가 하죠.
2005.11.11 18:57:22 (*.235.159.92)
Sylphed 까까님 말씀이 좀 심하시군요. 제가 연배가 아래지만 그렇게 말씀하시면 곤란하지요.
제가 뜻하고자 하는것이 제대로 전달이 안됐나보네요.
제가 말한 창의력은 게임 기획(디자인)에 관한거였습니다.
물론 개발자들도 아이디어를 내고 구상합니다만은
제가 말한것은 게임의 소재에 대한것이였습니다.
링크의 본문중에 보면 한국에는 비슷한 게임이 너무 많다 라고 나와있는데
예를 들면 리니지2가 나오고 비슷한 아류작들이 많이 나왔지요.
그 아류작들이 개성(게임의 디자인측면에서)이 없다는 뜻으로 저는 받아들였습니다.
그래서 그런 아류작들의 기획자들의 창의력이 없다는 말을 했습니다.
물론 그런 게임의 기획자들도 업주들때문에 그렇게 기획하겠지만요..
제가 뜻하고자 하는것이 제대로 전달이 안됐나보네요.
제가 말한 창의력은 게임 기획(디자인)에 관한거였습니다.
물론 개발자들도 아이디어를 내고 구상합니다만은
제가 말한것은 게임의 소재에 대한것이였습니다.
링크의 본문중에 보면 한국에는 비슷한 게임이 너무 많다 라고 나와있는데
예를 들면 리니지2가 나오고 비슷한 아류작들이 많이 나왔지요.
그 아류작들이 개성(게임의 디자인측면에서)이 없다는 뜻으로 저는 받아들였습니다.
그래서 그런 아류작들의 기획자들의 창의력이 없다는 말을 했습니다.
물론 그런 게임의 기획자들도 업주들때문에 그렇게 기획하겠지만요..
2005.11.11 19:08:20 (*.107.113.162)
안군 아무래도 "버럭!" 하시는 분들은 현업의 프로그래머나 디자이너가 아니실까 한다는.. ^^;; (뭐 저도 프로그래머지만;;)
돈이 문제라니까요 돈이...!!!
돈이 문제라니까요 돈이...!!!
2005.11.11 20:10:41 (*.160.178.227)
까까 Sylphed//제나이 아세요? 전 Sylphed님 나이 모르는데. 왜 여기서 연배 이야기가 나오시나. 그러니까 개발자들은 게임디자인쪽으로는 창의성을 발휘하지 말아야한다 이거잖아요? 제대로 이해했으니까 너무 걱정마세요.
2005.11.11 20:29:42 (*.229.103.31)
재반이 되면 그 위에선 올곧은 줄기가 나오겠죠.
디자이너들에게 뭐라고 하는데
자기들도 일본 게임들 배끼면서.. 할 말은 아니라고 보네요.
이미 EA라는게 울궈먹기 회사로 게이머들의 뇌리속에 자리 잡히지 않았나요? 그나마 탈피 할 수 있었던 것은 그 부와 명성으로 여럿 게임 회사들을
"흡수" 해서 가능했다 라고 생각합니다.
거기 들어가 있는 유명 개발사만 몇개입니까 대채.
비슷한 게임이 많은건 외적인 요소일뿐(우리나라도 게임회사가 적은게 아니니) 그 안에 축적되는 우리나라의 온라인 게임 메이킹 노하우와 시도는 계속 증폭되어가고 있죠,
일개 게이머도 보일만한 부분을 단순히 앨리트 주의에 빠져서 영어를 배워야 한다느니 잠재된 인력이 있다느니 헛소리에 못들어주겠군요.
ps. 패키지는 현재(2005년) 나오는게 1년에 고작 몇개밖에 없으니 제외하겠습니다.'제니 류'씨가 말하는 것도 온라인 위주로 말했고
디자이너들에게 뭐라고 하는데
자기들도 일본 게임들 배끼면서.. 할 말은 아니라고 보네요.
이미 EA라는게 울궈먹기 회사로 게이머들의 뇌리속에 자리 잡히지 않았나요? 그나마 탈피 할 수 있었던 것은 그 부와 명성으로 여럿 게임 회사들을
"흡수" 해서 가능했다 라고 생각합니다.
거기 들어가 있는 유명 개발사만 몇개입니까 대채.
비슷한 게임이 많은건 외적인 요소일뿐(우리나라도 게임회사가 적은게 아니니) 그 안에 축적되는 우리나라의 온라인 게임 메이킹 노하우와 시도는 계속 증폭되어가고 있죠,
일개 게이머도 보일만한 부분을 단순히 앨리트 주의에 빠져서 영어를 배워야 한다느니 잠재된 인력이 있다느니 헛소리에 못들어주겠군요.
ps. 패키지는 현재(2005년) 나오는게 1년에 고작 몇개밖에 없으니 제외하겠습니다.'제니 류'씨가 말하는 것도 온라인 위주로 말했고
2005.11.11 20:54:42 (*.148.162.163)
호키 그건 한국인이 만드는 게임 장르가 한정되어있어서겠죠 .........
대부분이 mmorpg이니......
다 비슷비슷해보일수밖에 없겠죠
대부분이 mmorpg이니......
다 비슷비슷해보일수밖에 없겠죠
2005.11.11 20:54:44 (*.110.231.207)
![[레벨:8]](http://old.lameproof.com/modules/point/icons/default/8.gif "포인트:5818point (3%), 레벨:8/30"){kind=icon}
크리스 그런데 내용이 잘못된 것 같군요.
제니 류씨의 직함도 그렇고, 지적하고 있는 내용도 그래픽 디자인에 대한 이야기인데 "아트웍에서 본 캐릭터를 게임 안에서 본 일이 없다. 문제다." 이거 사실 아닌가요? 그래픽 비슷하다는 것도 솔직히 오늘 지스타 다녀온 저로서는 공감할 만 했습니다. 솔직히 저도 착각한 게임이 몇 개 있었거든요. 아트웍과 결과물이 그렇게 다를거면 아트웍은 뭐하러 합니까? 아트웍이 잘 되어 있어야만 그래픽을 엎는다든가 하는 일이 줄어듭니다. 얼마나 잘 그리느냐의 문제가 아니라 얼마나 Great한가의 문제를 지적했다면 틀림없이 맞는 이야기입니다.
일에 대한 책임감 문제도 마찬가지. 모 유명 게임 일러스트 하신 분이 퇴사 후 바로 다른 회사 게임(경쟁작) 일러스트를 게임 잡지에서 외주받아 하시더군요. -_-;;;;;;;;;
그리고 제가 본 결과 이직률이 가장 높은 곳도 그래픽 파트였습니다. 자기 일에 정말 책임감을 가지고 있는 겁니까? 아트웍, 그래픽은 게임의 외부에서 당장 보이는 부분이므로 어떤 의미에서 당장은 가장 중요한 부분입니다. 같은 사람이 같은 pool에서 돌고돌고 하면서 내려온 작업만 하면 ok라고 생각하고 있으니까 게임이 비슷비슷해지는 것도 사실 어쩔 수 없는 것 아닌가 싶네요. 한 회사에서 두 개 이상의 작품을 만든 그래픽 디자이너가 몇 분이나 되실지 좀 궁금하네요(50%는 넘나요?).
아트웍 스타일이 비슷비슷한 것도 사실이구요. 사실 독보적으로 자기 느낌 가진 GREAT한 게임이 얼마나 있는지요? 전 충분히 할 만한 이야기라고 생각합니다. 일단 정신부터 차립시다.
제니 류씨의 직함도 그렇고, 지적하고 있는 내용도 그래픽 디자인에 대한 이야기인데 "아트웍에서 본 캐릭터를 게임 안에서 본 일이 없다. 문제다." 이거 사실 아닌가요? 그래픽 비슷하다는 것도 솔직히 오늘 지스타 다녀온 저로서는 공감할 만 했습니다. 솔직히 저도 착각한 게임이 몇 개 있었거든요. 아트웍과 결과물이 그렇게 다를거면 아트웍은 뭐하러 합니까? 아트웍이 잘 되어 있어야만 그래픽을 엎는다든가 하는 일이 줄어듭니다. 얼마나 잘 그리느냐의 문제가 아니라 얼마나 Great한가의 문제를 지적했다면 틀림없이 맞는 이야기입니다.
일에 대한 책임감 문제도 마찬가지. 모 유명 게임 일러스트 하신 분이 퇴사 후 바로 다른 회사 게임(경쟁작) 일러스트를 게임 잡지에서 외주받아 하시더군요. -_-;;;;;;;;;
그리고 제가 본 결과 이직률이 가장 높은 곳도 그래픽 파트였습니다. 자기 일에 정말 책임감을 가지고 있는 겁니까? 아트웍, 그래픽은 게임의 외부에서 당장 보이는 부분이므로 어떤 의미에서 당장은 가장 중요한 부분입니다. 같은 사람이 같은 pool에서 돌고돌고 하면서 내려온 작업만 하면 ok라고 생각하고 있으니까 게임이 비슷비슷해지는 것도 사실 어쩔 수 없는 것 아닌가 싶네요. 한 회사에서 두 개 이상의 작품을 만든 그래픽 디자이너가 몇 분이나 되실지 좀 궁금하네요(50%는 넘나요?).
아트웍 스타일이 비슷비슷한 것도 사실이구요. 사실 독보적으로 자기 느낌 가진 GREAT한 게임이 얼마나 있는지요? 전 충분히 할 만한 이야기라고 생각합니다. 일단 정신부터 차립시다.
2005.11.11 21:09:22 (*.229.103.31)
마비노기 , 라그나로크 , 리니지2 , 바람의나라 , 풍류공작소[대기작] , 셀
각각 그래픽적인 면으로서 충분히 독창적이라고 생각됩니다.
특이한 그래픽이나 게임성으로 두각을 나타낸다고 아는 일본도.
게토라는 미연시 게임 판매사이트만 가면
수십 수백개의 그림의 일러스터가 비슷비슷하게 느껴집니다.
어느나라나 같은 실정입니다.
우리나라라고 GREAT한 게임이 하나도 없다고 생각하면 섭하고
이 전제를 놓고 생각하면 EA 그 분의 말은 타당성이 없죠.
보이는 리플중에 [THISISGAME 中]
EA는 맞을 말을 한다.
물론 틀린소리 어딧겠습니까.
이건 마치 요즘 게임들 마우스만 너무 사용하니 새로운 입력장치를 개발하던지 조이스틱 같은 것을 사용해 볼가? 하는 것과 다를바 없죠.
같은 인터페이스 , 형식화 된 장르들 게임성이라고 해도 독보적인 발전이 없이 쇠퇴기 같은 게임시장들
알지만 못고치는 것들이 있습니다.
EA가 한국 디자이너들에게 한명씩 일에 대한 책임감에 대해 떠벌려도 안되는 것은 안됩니다. 개개인의 능력차나 여건, 그리고 국내 게임사중
확실한 자본금을 소유하고 탄탄한 투자를 받으며 만드는 게임이 몇개나 될가요? 돈 못받으면서 열심이 일 할 사람없고 작업장이 퀘적하지 못한데서 열성적으로 일 할 사람은
없는겁니다.
" 제작환경이 열악한 것도 하나의 이유일 것 같다. "
= 동의 할 수 없다.
총괄책임자니 저런 소리 나오지 EA내에서도 밑에 디자이너들이 모두 열정적이라고 할 순 없을겁니다.
결국
여기서 바뀌어서 우리나라 현업 디자이너들이 획기적인 전환을 맞이 한다는 건 환상론에 불구한다고 말하고 싶네요...
[몇몇은 자극 받겠지만요..]
각각 그래픽적인 면으로서 충분히 독창적이라고 생각됩니다.
특이한 그래픽이나 게임성으로 두각을 나타낸다고 아는 일본도.
게토라는 미연시 게임 판매사이트만 가면
수십 수백개의 그림의 일러스터가 비슷비슷하게 느껴집니다.
어느나라나 같은 실정입니다.
우리나라라고 GREAT한 게임이 하나도 없다고 생각하면 섭하고
이 전제를 놓고 생각하면 EA 그 분의 말은 타당성이 없죠.
보이는 리플중에 [THISISGAME 中]
EA는 맞을 말을 한다.
물론 틀린소리 어딧겠습니까.
이건 마치 요즘 게임들 마우스만 너무 사용하니 새로운 입력장치를 개발하던지 조이스틱 같은 것을 사용해 볼가? 하는 것과 다를바 없죠.
같은 인터페이스 , 형식화 된 장르들 게임성이라고 해도 독보적인 발전이 없이 쇠퇴기 같은 게임시장들
알지만 못고치는 것들이 있습니다.
EA가 한국 디자이너들에게 한명씩 일에 대한 책임감에 대해 떠벌려도 안되는 것은 안됩니다. 개개인의 능력차나 여건, 그리고 국내 게임사중
확실한 자본금을 소유하고 탄탄한 투자를 받으며 만드는 게임이 몇개나 될가요? 돈 못받으면서 열심이 일 할 사람없고 작업장이 퀘적하지 못한데서 열성적으로 일 할 사람은
없는겁니다.
" 제작환경이 열악한 것도 하나의 이유일 것 같다. "
= 동의 할 수 없다.
총괄책임자니 저런 소리 나오지 EA내에서도 밑에 디자이너들이 모두 열정적이라고 할 순 없을겁니다.
결국
여기서 바뀌어서 우리나라 현업 디자이너들이 획기적인 전환을 맞이 한다는 건 환상론에 불구한다고 말하고 싶네요...
[몇몇은 자극 받겠지만요..]
2005.11.11 21:50:38 (*.238.90.18)
![[레벨:6]](http://old.lameproof.com/modules/point/icons/default/6.gif "포인트:4151point (77%), 레벨:6/30"){kind=icon}
境界式 근데 아트웍과 게임 캐릭터간의 괴리감이 많은건 사실입니다 -_-; 라그나로크나 마비노기, 리니지2 같은 경우는 잘 된 경우죠 (적어도 그래픽적인 면에선)
솔직히 일러스트 보고 게임 했다가 모델링된 캐릭터 보고 때려친 경우가 꽤 많아서요.
솔직히 일러스트 보고 게임 했다가 모델링된 캐릭터 보고 때려친 경우가 꽤 많아서요.
2005.11.11 21:52:24 (*.248.100.144)
![[레벨:2]](http://old.lameproof.com/modules/point/icons/default/2.gif "포인트:570point (46%), 레벨:2/30"){kind=icon}
조회장 그래픽 파트쪽은 모르겠지만 한국게임 창의성 꽝이라는말 70%정도 동감하는 말입니다. 특히나 mmorpg쪽은 90%동감입니다.
앞으로는 대세보다는 소신쪽으로 게임업계가 기울여졌으면합니다.
전 그래서 아마츄어가 좋습니다.
앞으로는 대세보다는 소신쪽으로 게임업계가 기울여졌으면합니다.
전 그래서 아마츄어가 좋습니다.
2005.11.11 22:24:43 (*.101.53.142)
엔디미온 그래픽 디자인 하는 분들중에 맘에 드는 사람이 없다?, 외국어 실력 좀 지녔으면 좋겠다? 허.. 그럼 리분은 한국에 와서 한국어로 작품을 설명할수 있을까...? 과연 한국인중 그녀의 작품을 보고 마음에 들지않는다고 할 사람이 없을까? 어떻게 보면 너무 단정 지으며 말하는거 같네요? 한국의 디자이너분들 보면 정말 근성과 실력을 지니신분들 있습니다. 그리고 EA 스탭에게 평가를 받는 자체가 우습네요..
솔직히 게임의 형태나 독창성에 대해선 일본식이나 미국식이 주류이고 스타일 자체가 비슷하단건 인정하겠는데요 디자이너들에 대해서 저렇게 말한다는건 정말 짜증이 나는군요...
그래픽은 각 민족이 좋아하고 싫어하는 스타일이 다 있는데 저 여자 말하는것 보니 신경질이 마구 솟는군요...
솔직히 게임의 형태나 독창성에 대해선 일본식이나 미국식이 주류이고 스타일 자체가 비슷하단건 인정하겠는데요 디자이너들에 대해서 저렇게 말한다는건 정말 짜증이 나는군요...
그래픽은 각 민족이 좋아하고 싫어하는 스타일이 다 있는데 저 여자 말하는것 보니 신경질이 마구 솟는군요...
2005.11.11 23:30:27 (*.80.45.188)
infinity 한국어는 한국에서밖에 통용안되지만 영어는 상당히 많은국가에서 통용되지요. 비교가안되는듯[..]
그림장이라도 세계화로 뻗어나가려면 영어는 필수입니다.
실력이 뛰어나도 특유의 개성이 없어보이는게 문제죠. 우리나라게임들 좌르르륵 스샷나열해보면 구분힘들때가 참 많습니다.
그림장이라도 세계화로 뻗어나가려면 영어는 필수입니다.
실력이 뛰어나도 특유의 개성이 없어보이는게 문제죠. 우리나라게임들 좌르르륵 스샷나열해보면 구분힘들때가 참 많습니다.
2005.11.11 23:32:43 (*.39.196.130)
mitoo 대학에서 디자인 배우다보면 매번 중요하게 언급되는게 "외국어 실력을 늘려라"입니다..그만큼 디자이너로서 국내에만 안주할 것이 아니라 세계적인 안목을 가지라는 소리가 아닐까요?
몇몇 사람을 대상으로 한게 아니라 전반적인 비판을 하는건데 그걸 비꼬아서 보는 것도 무리가 있지 않나요. 한국 게임업계에서 정말로 자신만의 creative한 디자인을 가지고 계신 분을 찾기 힘든것도 사실로 보여지구요.
조금 감정이 상하는 인터뷰지만 받아들일 건 받아들여야된다고 봅니다.
몇몇 사람을 대상으로 한게 아니라 전반적인 비판을 하는건데 그걸 비꼬아서 보는 것도 무리가 있지 않나요. 한국 게임업계에서 정말로 자신만의 creative한 디자인을 가지고 계신 분을 찾기 힘든것도 사실로 보여지구요.
조금 감정이 상하는 인터뷰지만 받아들일 건 받아들여야된다고 봅니다.
2005.11.11 23:40:19 (*.139.182.197)
글로리ㅡ3ㅢv 정확한 체계속에 스케쥴을 잡고 합리적으로 진행하는 해외의 개발 프로세스와 말 그대로 '개발'인 한국적 개발의 단상을 인적자원의 문제로 꼬집은 인터뷰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한국게임의 문제는 개발자의 문제이기도 하지만 부적절한 리딩과 시장예측, 주먹구구라고 불릴만한 자원관리에 더 큰 죄과가 있다고 봅니다.
제가 일했었던 전 직장에선 리드 프로그래머가 세번이 바꼈으며(두명잠적, 한명 자진퇴사) 그래픽디자이너가 모조리 나가버리는 등 회사<>개발자의 충돌을 수시로 목격했습니다.
뒤늦은 변명으로 사건의 원인을 회사탓으로 돌리는걸 들었지만 그 소란속에서 개발자의 모습도 전부 정당했다고 보기 힘들었습니다. 특히나 돈 문제로 하루아침에 변절해버리는
프로젝트 책임자들과 리드프로그래머들을 보면 이사람들이 정말 개발자인지 돈에 휘둘리는 용병인지 알기가 힘들었습니다.
속쓰린 내용이지만 깊게 새겨들어야 합니다. 부족한 환경만 탓할게 아니라 부나비처럼 흔들리는 지조없는 개발자들도 이 인터뷰를 읽고 반성을 좀 했으면 합니다.
하나더 덧붙이자면 게임에서 기획의 참신한 목소리를 드높이려면 오랫동안 개발한 이력있는 기획자가 있어야 합니다. 기획자의 의견이 100%반영되지 않는것은
기획자의 자질이 미숙한 때문도 있지만 개발중 자신의 목소리를 드높이며 사람들이(회사+타부서의알력+내부의다른개발자) 계속 기획의 변경을 요구하기 때문입니다.
기획자는 만능이 아닙니다. 또한 프로젝트 전체를 좌지우지할만 파워는 기획자가 아니라 디렉터가 가지는 겁니다. 기획자와 디렉터는 다릅니다.
저는 한국게임의 문제는 개발자의 문제이기도 하지만 부적절한 리딩과 시장예측, 주먹구구라고 불릴만한 자원관리에 더 큰 죄과가 있다고 봅니다.
제가 일했었던 전 직장에선 리드 프로그래머가 세번이 바꼈으며(두명잠적, 한명 자진퇴사) 그래픽디자이너가 모조리 나가버리는 등 회사<>개발자의 충돌을 수시로 목격했습니다.
뒤늦은 변명으로 사건의 원인을 회사탓으로 돌리는걸 들었지만 그 소란속에서 개발자의 모습도 전부 정당했다고 보기 힘들었습니다. 특히나 돈 문제로 하루아침에 변절해버리는
프로젝트 책임자들과 리드프로그래머들을 보면 이사람들이 정말 개발자인지 돈에 휘둘리는 용병인지 알기가 힘들었습니다.
속쓰린 내용이지만 깊게 새겨들어야 합니다. 부족한 환경만 탓할게 아니라 부나비처럼 흔들리는 지조없는 개발자들도 이 인터뷰를 읽고 반성을 좀 했으면 합니다.
하나더 덧붙이자면 게임에서 기획의 참신한 목소리를 드높이려면 오랫동안 개발한 이력있는 기획자가 있어야 합니다. 기획자의 의견이 100%반영되지 않는것은
기획자의 자질이 미숙한 때문도 있지만 개발중 자신의 목소리를 드높이며 사람들이(회사+타부서의알력+내부의다른개발자) 계속 기획의 변경을 요구하기 때문입니다.
기획자는 만능이 아닙니다. 또한 프로젝트 전체를 좌지우지할만 파워는 기획자가 아니라 디렉터가 가지는 겁니다. 기획자와 디렉터는 다릅니다.
![[레벨:7]](http://old.lameproof.com/modules/point/icons/default/7.gif "포인트:5127point (53%), 레벨:7/30"){kind=icon}
성재
2005.11.12 00:31:30 (*.235.45.98)
우선 제목부터가 '발끈'하게 만들어서 낚시냄새가 어렴풋이 나지만...
(아트웍하고 홍보일러스트하고 혼동한거아닌지...홍보일러스트는 보통 외주로 만들어진다고 들어왔는데ㅡ_-)
어쨌든 해보고나서 많이 실망했다니...흠......나도 우려먹기 축구게임은 별로 않좋아하는데...
밑에댓글중에 마음에드는게 하나있었는데 '온라인게임만드는게 그리쉬울줄아나?' - 암..그렇지요. 1대1게임하고 1대다수게임은 많~이 다르지요!
(아트웍하고 홍보일러스트하고 혼동한거아닌지...홍보일러스트는 보통 외주로 만들어진다고 들어왔는데ㅡ_-)
어쨌든 해보고나서 많이 실망했다니...흠......나도 우려먹기 축구게임은 별로 않좋아하는데...
밑에댓글중에 마음에드는게 하나있었는데 '온라인게임만드는게 그리쉬울줄아나?' - 암..그렇지요. 1대1게임하고 1대다수게임은 많~이 다르지요!
2005.11.12 02:31:06 (*.152.91.221)
망상딩굴 EA.. 나쁘게만 볼 회사는 아닙니다.
개인적으로 영어실력만 되고 실력만 받쳐준다고 하면 지금이라도 가고 싶은 회사입니다. =_=
개인적으로 영어실력만 되고 실력만 받쳐준다고 하면 지금이라도 가고 싶은 회사입니다. =_=
2005.11.12 03:52:55 (*.208.191.3)
![[레벨:9]](http://old.lameproof.com/modules/point/icons/default/9.gif "포인트:7372point (4%), 레벨:9/30"){kind=icon}
꼬마네꼬 제목 : 제니 류 "한국게임 창의성 문제있다."
본문 첫째 줄 : EA에서 게임 그래픽을 총괄하고 있는 제니 류가 한국 그래픽 디자이너들에게 쓴소리를 했다.
제 반응 : ...응?
게임의 창의성이란 것은 그래픽 분야에만 편중되어 있는 건가요?
제목과 본문이 매치가 잘 안되는 기사네요.
...... 점점 웹진 기사 읽기가 싫어집니다.
본문 첫째 줄 : EA에서 게임 그래픽을 총괄하고 있는 제니 류가 한국 그래픽 디자이너들에게 쓴소리를 했다.
제 반응 : ...응?
게임의 창의성이란 것은 그래픽 분야에만 편중되어 있는 건가요?
제목과 본문이 매치가 잘 안되는 기사네요.
...... 점점 웹진 기사 읽기가 싫어집니다.
2005.11.12 09:51:04 (*.120.204.254)
김범수 이 아줌마(69년생?) 홈피가서 포트폴리오를 보세요...거의 10년전쯤 포폴인거 같긴하지만...
음...역시 외국은 독창적(??)인걸 좋아한다는게 느껴질지도...
디자이너 분들은 다함께 영어공부 열심히 합시다~
음...역시 외국은 독창적(??)인걸 좋아한다는게 느껴질지도...
디자이너 분들은 다함께 영어공부 열심히 합시다~
Zenon
2005.11.13 21:22:50 (*.63.198.224)
조원정 저분 한국말 잘하시구요..(강연도 한국말로 하십니다.) 저렇게 인터뷰 하실 분 아닙니다.
작년에도 잠깐 뵜었었는데 자기 쉬는 시간에 기술적으로 궁금한거 문의하면 다 말씀해주셨었구요.
짧게 뵜지만 겸손하고 오픈마인드이며, 엄청나게 열정적으로 느껴졌었습니다.
아트뿐 아니라 제작프로세스에도 관심이 있어서 짬내서 공부하고 계신다고 했었습니다. (EA는 자신이 원한다면 모든 노하우를 분야에 관계없이 공유하여 후에 역량이 되면 부서를 옮길수 있게 배려해준다고 합니다.)
기자분이 좀 다르게 쓰신거 같은데요..
ps. 국내설문조사를 보면 기획력의 부재가 가장 부족하다고 하네요 (게임백서) - 전 게임디자이너임 -_-
작년에도 잠깐 뵜었었는데 자기 쉬는 시간에 기술적으로 궁금한거 문의하면 다 말씀해주셨었구요.
짧게 뵜지만 겸손하고 오픈마인드이며, 엄청나게 열정적으로 느껴졌었습니다.
아트뿐 아니라 제작프로세스에도 관심이 있어서 짬내서 공부하고 계신다고 했었습니다. (EA는 자신이 원한다면 모든 노하우를 분야에 관계없이 공유하여 후에 역량이 되면 부서를 옮길수 있게 배려해준다고 합니다.)
기자분이 좀 다르게 쓰신거 같은데요..
ps. 국내설문조사를 보면 기획력의 부재가 가장 부족하다고 하네요 (게임백서) - 전 게임디자이너임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