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브캣 게임을 참 좋아합니다만...


해킹보상이 참 거지같습니다.


일단 OTP안했으면 보상 그런거 없음의 자세로 나오고 OTP를 했더라도 1회만 보상해줍니다.


거기다가 해킹당한 당사자가 당한 아이템 목록을 작성해서 제출해야되죠.


문제는 마비노기 같은 경우는 많이 지른 사람은 은행 탭만 몇십개에 펫도 몇십마리이고 부캐도 몇십개인데 어디에 뭐 들었는지 본인이 다 파악하는게 무리인데도 말이죠.


그래서 어떤 사람들은 주기적으로 은행과 캐릭터 인벤과 펫 인벤을 전부 스샷으로 찍어서 보관한다고 하더군요.-_-;;


그리고 마영전 같은 경우 해킹복구해준 템은 모두 거래불가 템으로 옵니다.


거기다가 시간과 돈을 쳐들여서 겨우 깔맞춤한 장비템은 랜덤색으로 복구해준다는거.-_-;;;


마영전 유저들이 매우 불만을 가지고 있는 것중에 하나인데 개선해줄 생각이 없는거 같더군요.


해킹과는 상관없는 이야기지만 마비노기 같은 경우 패치를 하고나면 인벤에 들어있던 템이 사라지는 버그를 겪는 사람들이 가끔 나오는데 이런 경우는 복구될 확률이 50%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