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4시가 되도록 연락하고 오겠다는 놈 연락이 없음..
내가 연락하니 지금 갈게요 함...
1번 사진.. 드릴로 길이 재더니 안될거 같네 하면서 드릴로 구멍 뚫음..
동그란 부분이 안뚫림 ㅋㅋㅋㅋ
결국 반대편에서 할게요...
구멍은... 숭숭..
2번 사진.. 이쪽으로 라인을 넣게다고 생쇼를 하는데 라인이 안들어와 ㅋㅋㅋ
결국 동그란 부분이 라인 2개가 들어갈 정도로 졸 크게 뚫음..
집안쪽 구멍도 꽤나 큼.. 2번~3번을 왔다갔다 했으니..
사진상에 안나온 쪽도 반쯤 뚫려 있음..
사과의 말도 없고 구멍난 곳에서 찬 바람이 쑹쑹 들어옴..
결국 내가 가지고 있는 실리콘으로 구멍 막음=_=..
이놈들 설치 및 A/S 기사가 맞는건지 의심이 생김..
요즘 고려은단 비타민C가 나와서 상큼하다 할 수 없음
제가 일할 당시 KT의 경우.. 국직원(정직원)들이 일을 더 개판으로 해놔서.. 4군업체(하청업체) 기사들이 뒤수습을 다한다는..... -_- 개판으로 해도 안짤린다고 그러는건지.. 영업실적 더 올리면 된다는건지.. 애휴..
저런건 크레임 걸어야함뉘다.. -_-
작은 트집이지만 윗사진 같은경우 밑구멍보다 왜저렇게 높게 뚫었는지.. 또.. 아래쪽은 모서리 놔두고 위에..;;;; 윗사진 처럼 모서리에 뚫어야 창문도 닫기 쉬울텐데;; 미관상으로도 안좋고 -_-;;
저희는 고객한테 일일이 다물어보고.. 배선도 천장으로 할지 바닥으로할지 일일이 다 물어보면서 하는데;;;(어떤 고객님은 크레임 안걸테니 알아서 해달라면서 웃으시더라는..)
어떻게 보면 LG는 기사들이 일하기 좋은 직장이군요.. (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