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히 알고 계시는 것처럼(아니... 나만 이렇게 알고 있었나?) 구글에서 개발한 브라우저가 아니고 중국 Maple Studio 라는 회사에서 개발한 것이라고 하는군요.

 

한데 웃긴건 이 크롬 플러스는 연락처 조차 구글의 gmail을 사용함으로써 마치 "이 브라우저는 구글의 개발품입니다." 라고 말하는 것처럼 위장을 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즉 크롬 플러스는 구글의 그것이 아니라고... 가만 생각해보니 크롬의 아이콘과는 달리 크롬 플러스는 메이플 스튜디오라는 제작사의 네이밍과 같이 단풍잎 모양의 아이콘이군요. -_-

 

그런데... 슈퍼 드래그, 마우스 제스처, IE Tab 등등... 성능은 크롬 찜쪄먹을 정도의 성능을 보여주는데 이런 브라우저가 왜 굳이 크롬이라는 네임을 달고 활동하는지는 이유를 모르겠습니다.

 

독자적인 네이밍을 붙여서 내놓아도 손색이 없을 것 같은데 말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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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여 군수무역자 루즈베라트 입니다.

해치지 않아요. 대신 아프게 물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