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와 토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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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완![[레벨:0]](http://old.lameproof.com/modules/point/icons/default/0.gif "포인트:0point (0%), 레벨:0/30"){kind=icon}
61학규님이 발견을 지향하라고 하셔셔, 관련이 있을 것 같은 글입니다.
(게임 기획 관련이 아닙니다)
성장과 혁신이란 책에서도 이 교수의 글을 참조하라고 나와있네요.
http://www.sciencetimes.co.kr/data/article/12000/0000011279.jsp
(게임 기획 관련이 아닙니다)
성장과 혁신이란 책에서도 이 교수의 글을 참조하라고 나와있네요.
http://www.sciencetimes.co.kr/data/article/12000/0000011279.jsp
2005.10.13 21:40:08 (*.104.88.233)
![[레벨:13]](http://old.lameproof.com/modules/point/icons/default/13.gif "포인트:16257point (43%), 레벨:13/30"){kind=icon}
neolith 전자렌지 같은게 커다란 레이다 앞에 놔뒀던 음식이 흐물흐물해지는걸 '발견' 하면서 발명된 사례라고 알고 있는데..
가정생활에서 간편하게 쓸 수 있는 화재의 염려가 적은 주방기구를 만든다라는 명확한 목적과 가정, 구체적인 내용과 전략 기획과는...
가정생활에서 간편하게 쓸 수 있는 화재의 염려가 적은 주방기구를 만든다라는 명확한 목적과 가정, 구체적인 내용과 전략 기획과는...
2005.10.13 21:50:23 (*.75.114.17)
김주완 제가 성장과 혁신이란 책을 어제 막 빌려서-_-; (미래 기업의 조건의 저자가 쓴 책인데요. 초판은 1992년도 발행된 책이네요)
아무튼 관련 내용은 8장에 나오는데, DPP라는 것이 세렌디피티적인 발견 그 자체를 말하는 게 아니고 발견한 것을 의도적 전략에 적용시켜서 프로젝트로 발전시키는 과정을 말하는 것 같습니다.
아무튼 관련 내용은 8장에 나오는데, DPP라는 것이 세렌디피티적인 발견 그 자체를 말하는 게 아니고 발견한 것을 의도적 전략에 적용시켜서 프로젝트로 발전시키는 과정을 말하는 것 같습니다.
2005.10.13 21:51:11 (*.44.65.96)
![[레벨:11]](http://old.lameproof.com/modules/point/icons/default/11.gif "포인트:12461point (75%), 레벨:11/30"){kind=icon}
왕풍뎅이 전자렌지는 레이더 청소하러 올라간 미병사가 안내려오자 이를 알아보여 갔더니 죽어있는 병사를 부검하여 고주파의 특성을 알아내어 이를 응용한거라고 보았는데...
2005.10.13 21:58:34 (*.75.114.17)
김주완 그래서 DPP는 전략적 기획의 역(逆)순으로 기술하는 거라고 말하고 있네요. 그래서 목적을 정하고, 가정들을 구체화한다는 등의 순서가 비슷하다는 느낌을 주는 것 같습니다.
전략적 기획이 무작정 예측/공상(?)과 데이터에서 시작하는 목표의 구체화라면, DPP는 발견을 기반으로 하는 목표의 구체화입니다.
인텔이 메모리 사업을 시작한 것이 예측을 기반한 것이라면, 메모리 사업이 잘 안되서 여러 길을 찾다가 CPU라는 아이디어를 찾았고,
그 것을 사업적으로 구체화시키는 것이 DDP입니다.(궁하면 통한다!)
전략적 기획이 무작정 예측/공상(?)과 데이터에서 시작하는 목표의 구체화라면, DPP는 발견을 기반으로 하는 목표의 구체화입니다.
인텔이 메모리 사업을 시작한 것이 예측을 기반한 것이라면, 메모리 사업이 잘 안되서 여러 길을 찾다가 CPU라는 아이디어를 찾았고,
그 것을 사업적으로 구체화시키는 것이 DDP입니다.(궁하면 통한다!)
2005.10.13 22:15:16 (*.248.245.198)
좀 이상한게.. 전자렌지에 음식을 넣으면 흐물흐물해지기 보단 반대로 딱딱해지지 않나요? 수분이 증발해서..
(정확히는 모르지만, 전자렌지에 음식을 넣으면 물분자끼리 충돌해서 열을 일으키는 원리로 기억.. 수분도 함께 증발하고..)
(정확히는 모르지만, 전자렌지에 음식을 넣으면 물분자끼리 충돌해서 열을 일으키는 원리로 기억.. 수분도 함께 증발하고..)
2005.10.13 23:06:45 (*.144.173.166)
생각의 창의성 TRIZ 에서는 전자렌지 앞에서 호주머니 안의 사탕이 녺는걸 보고 발견했다고 써 있던데요....
그나저나 전자파로 죽은거라면 그 병사는 참으로 고통스러웠겠네요.. 생각하기도 싫군요 -_-;;
그나저나 전자파로 죽은거라면 그 병사는 참으로 고통스러웠겠네요.. 생각하기도 싫군요 -_-;;
2005.10.13 23:34:17 (*.44.65.96)
왕풍뎅이 레이더가 고주파 발진기를 응용한 것이거든요 고주파는 금속물질에 반사되는 성질이 있어서 이를 응용한게 레이더죠 그리고 레이더의 활용에서 고주파에 의해 병사가 사망하였고 이를 검증하다가 고주파가 음식물속의 수분 즉 물분자를 자극하여 열에너지를 생성한다고 하더군요 이 열에너지에 의해 음식물이 데워지는 현상이 생기죠 이 현상으로 그 병사는 내장이 익어서 죽은거구요 (이부분도 죽은 병사가 외상이 전혀 없는데 죽어있었고 복부를 만져보니 따듯해서 이를 부검하니 내장이 다 익어있었다더군요) 그리고 이를 검증하는 과정에서 참여한 전자기 공학자가 차후에 GE에 입사해서 만든것이 전자레인지였죠 전자레인지 초기 상품명도 마이크로웨이브 오븐 이었거든요 고주파의 영문명칭인 마이크로웨이브에서 나온 상품명이었죠. 근데요 전자렌지에서 모든 음식물이 다 익는건 아니에요 길이 1미리 이하의 단백질은 잘 익지 않죠 고주파도 웨이브의 주파수이기 떼문에 웨이브곡선안에 들어가지 않으면 익지가 않죠..종종 아주 작은 집개미들을 렌지 안에 넣어도 바퀴벌레는 퍽 터져 죽지만, 죽지않고 전자렌지 안을 돌아다니는 개미는 볼수 있을거에요..그리고 전자렌지는 고주파가 유리를 뚫고나와서 요리하는 사람을 다치게 하는 사태를 막기위해 고주파의 웨이브에 간섭을 일의키는 최소 크기의 구멍이있는 타공망 철판으로 유리를 덮고있죠 이게 없으면 요리되는거 구경하다 눈이 익을거에요...
2005.10.13 23:37:23 (*.44.65.96)
왕풍뎅이 전자렌지에서 고주파발진기 부품을 뜯어내어 이를 잘 개조후 제거대상인 자의 집 전등에 연결을 하면...그집 사람들은 통구이가 되겟죠?
2005.10.13 23:42:37 (*.44.65.96)
왕풍뎅이 레이더의 원리는 고주파 발진기에서 나온 고주파가 금속 물질에 반사되어 온 고주파를 검파하여 발진한 시간과 검파된 시간의 차를 분석하여 반사된 물체의 위치를 추적하는것이 랍니다. 그리고 이 기술이 발전되어 차후에는 발진한 고주파의 발진 에너지와 반사된 고주파의 검파 에너지의 차이를 보고 물체의 위치와 크기를 분석하였고 이 기술에 도플러현상이 접목되어 3차원 레이더 기술로 발전 되었읍니다, 스텔스 기술은 고주파 에너지를 흡수하여 이를 열에너지로 변환 시키는 고분자재료공학 기술이 들어간것이구요.
2005.10.13 23:53:02 (*.44.65.96)
왕풍뎅이 쌀국의 살인 병기중 최신의 병기가 레이져 방공포지요, 원레 레이져란게 광펌핑 현상이 있는 물질을 응용하여 만들어내거든요 고체레이져 기체레이져 등이 있읍니다..고체레이져는 발광다이오드 소자를 쓰거나 공업용 루비와 크세논 광 방전기를 이용한 레이져가 있구요 기체레이져는 헬륨CO2레이져가 있읍니다, 이들중 발광다이오드를 사용하는 레이져를 제외하고는 모두 소비전력이 용도에 따라 수밀리와트에서 수백키로와트급을 사용하는 전기 없이는 작동 안하는 물건인데..1980년대 미 스타워즈 계획에 따라 만들어진 방공 레이져포는 점보747기에 장착한 헬륨CO2레이져 였읍니다, 차후 기술이 발전하여 현재 미국이 실전배치한 물건은 화학물질을 사용하여 중합반응시 나타나는 적외선을 이용하여 이를 이용한 적외선레이져포지요 특수한 목적으로 만들어진 화학물질인데 두가지의 물질이 만나는 순간 중합반응이 일어나고 엄청난 에너지의 적외선파가 생성된다네요 이 적외선을 모아서 반사경으로 반사 시켜 타겟의 목표를 보내고 렌즈를 이용해 촛점을 마추면 촛점이 이루어지는 순간 100만도의 고열이 발생 순식간에 물체를 증발 시킨다는군요 현재 이 레이져방공포로 요격가능한 것은 레이더에 탐색되는 장거리 곡사포 포탄도 요격이 가능하다네요..스커드나 비행기도 그냥 요격시켜버리구요 사거리는 대기권 내에서 사용시 4키로미터이고 우주에서 사용시 수백키로미터 라더군요..개발은 이스라엘에서 했고 현재 실전배치중이라네요..돈많은 일본도 조만간 구입할듯 싶어요..이게 방공화되면 비행기나 ICBM 요격은 아주 쉽다네요..
2005.10.14 00:00:22 (*.44.65.96)
왕풍뎅이 이외에도 전자기장을 이용한 가우스라이플(일렉트론 레일건 이라고도 하죠)이 있읍니다, 전기를 많이 잡아먹는 무기이긴 하지만 소구경의 탄환으로 사거리내에서 웬만한 전차등의 장갑을 다 뚫어버리는 무기라지요 탄두의 속도가 무려 초속 1만키로급이니..그 운동에너지로 안 뚫리는 물질이 없지요, 문제는 이를 발진하는 무기의 덩치가 크고 전력소모가 많으며 탄두의 엄청난 속도로 인해 대기권내에서의 그 짧은 사거리 1키로 이내라고 하네요(너무 속도가 빨라 대기의 마찰로 1키로 밖에서는 탄두가 녹아 없어져버린다죠) 혹 나중에 우주전쟁의 무기로는 각광 받을지 모르나 대기권내에서는 투입 에너지 대비 사거리가 짧아 효용가치가 없는 무기죠.
2005.10.14 00:08:23 (*.44.65.96)
왕풍뎅이 또 우주전함 야마토에 등장하는 파동포가 실제 미 나사 연구실에 있읍니다, 만화처럼 엄청난 위력은 아니지만 파동을 증폭하여 이 파동에너지로 물질을 파괴시키는 무기지요. 이외에 스타트렉에 등장하는 페이져건 무기 계열도 연구중이라네요 스타트렉의 페이져건의 원리는 특정 주파수를 특정 물질에 주파하면 그 주파수에 의해 특정 물질의 진동수가 증가하여 그 진동에너지에 의해 그 물질이 들어있는 물체가 진동에너지에 의한 열에너지로 용해되거나 증발시켜 제거하는 무기인데요, 에너지의 크기에 따라 기절시킬수도 있고 승화 시켜버릴수도 있겠지요 혹 몰라요 이런 무기가 이미 만들어져있을지도...
2005.10.14 00:16:04 (*.79.129.108)
문제는 레이저나 전자레인지.. 미국의 신병기가 아니잖아요..?
글에 대한 고찰들이 엉뚱한 방향으로 흐르고 았네요.. 이런거보면 좀 안타깝고 이건 아닌데.. 합니다..
국어문제에 "일 더하기 이는 삼입니다.."라는 걸 수학적으로 아무리 검증하고 쇼를 한들 정작 국어문제에 대해서는 별 소득이 없잖아요..
필요한 곳과 때에 적절한 사고와 표현을 하는 것도 기술이고 자신의 발전에 도움되는 방법입니다..
악플이라 생각치 마시고.. 약플이라 이해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글에 대한 고찰들이 엉뚱한 방향으로 흐르고 았네요.. 이런거보면 좀 안타깝고 이건 아닌데.. 합니다..
국어문제에 "일 더하기 이는 삼입니다.."라는 걸 수학적으로 아무리 검증하고 쇼를 한들 정작 국어문제에 대해서는 별 소득이 없잖아요..
필요한 곳과 때에 적절한 사고와 표현을 하는 것도 기술이고 자신의 발전에 도움되는 방법입니다..
악플이라 생각치 마시고.. 약플이라 이해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2005.10.14 18:55:04 (*.218.236.252)
지나가다 궁금해서 구글님에게 물어봤습니다. 왕풍뎅이님 정보의 출처가 조금 궁금하지만 일단.. 구글쪽 정보가 더 정확해 보이는군요. 대략 내용은 Dr. Percy Spencer 라는 사람이 1946년 레이더 관련 연구를 하다가 magnetron 라는 진공관 근처에 놓아둔 사탕이 녹는 현상을 발견하여서 개발되었다고 하네요.
http://www.gallawa.com/microtech/history.html
http://www.gallawa.com/microtech/history.html
![[레벨:8]](http://old.lameproof.com/modules/point/icons/default/8.gif "포인트:6616point (55%), 레벨:8/30"){kind=icon}
목적을 정한다는 것도 그렇고, 가정들을 꼼꼼히 챙기고, 구체적이고 세부적인 내용을 완성하고.. 그런 것들이 정확히 무작위적 발견과 정 반대방향으로 느껴지는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