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클리어시 ED LIST입니다.

스토리..는 과감하게 커트쳐서 케릭터하나하나에 스토리를 우겨넣을려고 하지 않고
주요한 인물들만 다뤄서 각 루트의 비중이 매우 커진느낌입니다. 뭐 마음에 드는
케릭터루트로 갈수없다는건 개인적으로는 감점요인입니다만...

체험판을 해보신분들은 아시겠지만 성배를 놓고 싸우는 7명의 마술사와 서번트의
이야기....라고 하면 좋겠는데 실제로 이건 비중이 매우 낮고 밝혀지는 음모와 비하인드
스토리로 이야기는 계속 삼천포로 빠지다가 '보스'가 나와서 떄려죽이면 세상에 평화가
왔어요. 하고 끝나버리는.. 어설픈 해피엔딩이네요. 물론 그림에서 호랑이 갯수만큼
배드엔딩이 있습니다만 .. 엄밀히 말해 배드라기 보다는 DEAD END라 그다지..

Fate / Unlimited Blade Works/Havens Feel 은 각각의 스토리를 가지고 있으며 따라서
어제의 적이 오늘의 아군..또는 그 반대도 가능합니다. 앞의 두개를 클리어하셔야 마지막
시나리오로의 길이 열립니다만 스킵시스템이 잘되있어서 별 불편함은 못느끼실듯


이하 CG네타 다수



















개인적으로 남자의 로망이라고 이름붙인 CG



얼짱사진인줄 알았음... 이친구 평소 CG가 어떤지는...



최강 고삐리 결정전도 아니고.. 보시다시피 매우 약한척하던 주인공입니다만 이오락
다꺨때까지 주인공보다 쎈놈을 못봤어요....


개인적으로 마음에 들었던 이리야. 매우 싸가지 없는 화법을 구사합니다만 흠흠
BGM은 로렐라이 언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