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와 토론
카군![[레벨:0]](http://old.lameproof.com/modules/point/icons/default/0.gif "포인트:0point (0%), 레벨:0/30"){kind=icon}
13http://ucc.media.daum.net/uccmix/news/digital/computer/200504/01/inews24/v8738085.html?u_b1.valuecate=4&u_b1.svcid=02y&u_b1.objid1=16602&u_b1.targetcate=4&u_b1.targetkey1=17163&u_b1.targetkey2=8738085
정말 공감이 가는글입니다.
김학규님은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다음 뉴스에서 가져왔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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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뉴스에서 가져왔슴다~~
요즘 고려은단 비타민C가 나와서 상큼하다 할 수 없음
2005.04.01 17:56:10 (*.50.86.196)
![[레벨:1]](http://old.lameproof.com/modules/point/icons/default/1.gif "포인트:238point (54%), 레벨:1/30"){kind=icon}
obse 작년 중국 칭화대에 간 적이 있었는데..그 드넓은 연구단지와 빵빵한 국가지원을 보니
신림동 10만 고시생이 현실인 우리나라, 결국 추월당할꺼란 느낌이 들어군요.
신림동 10만 고시생이 현실인 우리나라, 결국 추월당할꺼란 느낌이 들어군요.
2005.04.01 18:10:35 (*.93.17.223)
![[레벨:3]](http://old.lameproof.com/modules/point/icons/default/3.gif "포인트:1268point (72%), 레벨:3/30"){kind=icon}
발현 이래서는 안되는데..
꼭 무슨 일 터지면, 나도 모르게 "우리나라가 그럼 그렇지" 라는 말이 문득 나와버리는... 에휴
꼭 무슨 일 터지면, 나도 모르게 "우리나라가 그럼 그렇지" 라는 말이 문득 나와버리는... 에휴
2005.04.01 18:24:23 (*.92.48.64)
![[레벨:2]](http://old.lameproof.com/modules/point/icons/default/2.gif "포인트:623point (58%), 레벨:2/30"){kind=icon}
Serapis Rignite 집안싸움하다가 옆집에서 시비거니 거기까지 사사건건 치고 박고 하다보니..
세상돌아가는꼴을 어찌 알겠습니까..
선진국으로 나아가는걸 거부하고 후진국으로 남길 원하는 정말 욕심없는 나라네요 ㅎㅎ
세상돌아가는꼴을 어찌 알겠습니까..
선진국으로 나아가는걸 거부하고 후진국으로 남길 원하는 정말 욕심없는 나라네요 ㅎㅎ
![[레벨:13]](http://old.lameproof.com/modules/point/icons/default/13.gif "포인트:16257point (43%), 레벨:13/30"){kind=icon}
neolith
2005.04.01 19:00:46 (*.254.21.254)
선진국에서도 사자 들어가는 직업은 인기 직종입니다만 -_- 미국에서도 의대나 법대는 한국보다 인기가 많으면 많았지 적지는 않습니다. 평균연봉 제일 높은것도 의사죠. (CEO 제외 -_-) 문제는 미국은 우수한 인재들이 의대, 법대로 가더라도, 또한 그 만큼 우수한 인재들이 세계에서 몰려와서 이공계쪽을 채워주지만, 한국은 절대 그렇지 않다는게 큰 차이점이겠죠 :) 결국엔 수요와 법칙의 문제인데, 코딱지 만한 나라에서 한해 이공계 졸업생이 미국보다 많은데 당연히 이공계 대우가 좋을수가 없겠죠.
2005.04.01 20:07:35 (*.117.157.48)
- 제로섬의 반댓말은 포지티브 섬이다. 혹은 모래빼기 류의 게임을 일컫는 '네거티브섬 게임'도 있다.
- 서울대 공대 나와 첫 입사후 전화좀 받는게 뭐 잘못인가 싶다. 실무와 현장도 모르는 사람이 서울대 나왔다고 해서 다짜고짜 관리직에 앉는 것도 얼마나 일이 잘 되려는건지 모르겠다
- 결국 '연봉이 외국에 비해 적어서'라는 말인데, 자기 밥그릇 사이즈를 왜 고용주에게 한탄하는지 모르겠다. 애초의 벤쳐란, 기술력 있는 젊은이들이 투합해 창고에서부터 시작해 라면먹어가며 이끌어내던 도전적인 사업그룹을 말했던건데 지금은 왜 스스로 도전해 볼 용기도 없으면서, 대기업 생산직을 자신의 경쟁상대로 하고 있는지 이해할 수 없다.
- 창고에서부터 시작한 창업자(경영자)가 짊어지고 시작한 리스크 위에, 나중에 참가해 월급 받으며 일한 피고용인이 대박의 열매를 나눠주지 않았다고 불평하는 것도 우습다. 리스크는 지기 싫고, 열매는 나눠갖겠다? 글쓴이가 패배자로써 살아갈 수 밖에 없는 정신상태였음을 알아버렸다.
- 글쓴이는 고등교육을 받은 전문인력인 듯 한데, 그 우월의식에 비해 사회의 대우가 불만스러운 모양이다. '대기업 생산직..'이라는 말 앞뒤로 생략된 것은 '겨우 하찮은' '..따위마저도' 가 아니었을까.
고용주가 당신 공대 나와라. 그러면 펑펑 쓸만큼 대우해주겠다. 라고 약속했던 것도 아닌데. 자기가 선택한 업계에 왜 세상탓을 하는지.. 이런 비굴한 소인배들의 말과 글이 어린 학생들에게 '세상은 더럽고, 노력해도 소용없다'는 부정적인 인식을 자꾸 심어주게 되어 결국 또다른 소인배들을 양산해 내는 듯.
- 서울대 공대 나와 첫 입사후 전화좀 받는게 뭐 잘못인가 싶다. 실무와 현장도 모르는 사람이 서울대 나왔다고 해서 다짜고짜 관리직에 앉는 것도 얼마나 일이 잘 되려는건지 모르겠다
- 결국 '연봉이 외국에 비해 적어서'라는 말인데, 자기 밥그릇 사이즈를 왜 고용주에게 한탄하는지 모르겠다. 애초의 벤쳐란, 기술력 있는 젊은이들이 투합해 창고에서부터 시작해 라면먹어가며 이끌어내던 도전적인 사업그룹을 말했던건데 지금은 왜 스스로 도전해 볼 용기도 없으면서, 대기업 생산직을 자신의 경쟁상대로 하고 있는지 이해할 수 없다.
- 창고에서부터 시작한 창업자(경영자)가 짊어지고 시작한 리스크 위에, 나중에 참가해 월급 받으며 일한 피고용인이 대박의 열매를 나눠주지 않았다고 불평하는 것도 우습다. 리스크는 지기 싫고, 열매는 나눠갖겠다? 글쓴이가 패배자로써 살아갈 수 밖에 없는 정신상태였음을 알아버렸다.
- 글쓴이는 고등교육을 받은 전문인력인 듯 한데, 그 우월의식에 비해 사회의 대우가 불만스러운 모양이다. '대기업 생산직..'이라는 말 앞뒤로 생략된 것은 '겨우 하찮은' '..따위마저도' 가 아니었을까.
고용주가 당신 공대 나와라. 그러면 펑펑 쓸만큼 대우해주겠다. 라고 약속했던 것도 아닌데. 자기가 선택한 업계에 왜 세상탓을 하는지.. 이런 비굴한 소인배들의 말과 글이 어린 학생들에게 '세상은 더럽고, 노력해도 소용없다'는 부정적인 인식을 자꾸 심어주게 되어 결국 또다른 소인배들을 양산해 내는 듯.
2005.04.01 20:51:12 (*.208.180.156)
![[레벨:9]](http://old.lameproof.com/modules/point/icons/default/9.gif "포인트:7372point (4%), 레벨:9/30"){kind=icon}
꼬마네꼬 저도 ㅍㅍㅍ님 말씀에 동감합니다.
실력에 비해 이 나라에서의 대우가 못마땅하다면 해외로 나가면 되는것 아닙니까?
해외로 나갈 실력이 안된다면? 뭘 불평하고 앉아있는 것일까요?
실력에 비해 이 나라에서의 대우가 못마땅하다면 해외로 나가면 되는것 아닙니까?
해외로 나갈 실력이 안된다면? 뭘 불평하고 앉아있는 것일까요?
2005.04.01 20:56:08 (*.234.73.55)
근데 자기가 불만 가지고 있으니 이쪽으로 오지말라고 말해주는것도 고맙네요
이쪽으로 올려거든 이정도는 각오해야된다는걸 사람들이 모르고 갔을때의 신세한탄이랄까 불만이 글쓴이한테 느껴지네요 ㅎㅎ
안그래도 그쪽으로 요즘에는 잘안가는게 대학교의 과선택에서부터 느껴지니까요
어느쪽으로든 한쪽으로 치달으면 또다른 현상이 나타날지도 모르죠
이쪽으로 올려거든 이정도는 각오해야된다는걸 사람들이 모르고 갔을때의 신세한탄이랄까 불만이 글쓴이한테 느껴지네요 ㅎㅎ
안그래도 그쪽으로 요즘에는 잘안가는게 대학교의 과선택에서부터 느껴지니까요
어느쪽으로든 한쪽으로 치달으면 또다른 현상이 나타날지도 모르죠
2005.04.01 21:06:58 (*.255.30.160)
![[레벨:8]](http://old.lameproof.com/modules/point/icons/default/8.gif "포인트:7009point (81%), 레벨:8/30"){kind=icon}
박정우(J.W) 일 한만큼 보상을 받는다면 전 더 바랄게 없습니다. 뿌린만큼 거두는게 세상이죠....가끔 그렇지 못한 경우도 있긴 하지만..
2005.04.01 22:24:03 (*.208.180.156)
꼬마네꼬 해외에 대한 말은 오버였군요; 죄송합니다.
실제로, 이 나라에서의 대우에 못마땅해 물건너 가서 취직하신 분이 선배님 중에 계신지라;
실제로, 이 나라에서의 대우에 못마땅해 물건너 가서 취직하신 분이 선배님 중에 계신지라;
2005.04.01 22:43:19 (*.92.141.92)
이 글은 글쓴이의 의도와 목적을 잘 생각해봐야 하는 글이다고 생각합니다.
[대한민국의 영재들이여, 부디 나를 위해 계속 IT를 기피하고 경영이나 '사'자로 가주시길.] -> 원문 발췌
계속 IT를 기피하고 경영이나 '사'자로 가주시길...
-> 이건 아무리봐도 반어법 같습니다.
결국 글쓴이는 글 전체에 걸쳐 한국 IT 산업의 문제점을 꼬집고, 현 사태를 걱정스럽게 바라보는 있다고 생각됩니다.
오로지 신세한탄성 글이라면 [솔직히, 나는 즐겁다] 라는 표현을 할 필요가 없었다고 생각되네요.
글쓴이는 우리나라의 발전성 없는 IT산업의 문제를 꼬집고, 편하게 '사'자로만 몰려가는 영재들에게 일침을 놓고 있다고 봅니다.
" 잘가라. 오지마라. 느그들 여기 와봤자 사실 존내 힘들기만 하고 별볼일 없어. 나는 즐겁다. 느그들 안오면 나의 가치와 희소성은 상대적으로 증가한다.
나한테는 기회이며 나에게는 도약의 발판이야. 이겨내지도 못하고 기죽고 불평만 할 영재들은 '사'자로 몰려가라! "
이렇게 들리는건 저 뿐이며... 확대 해석 일까요.
다시 한번 글을 자세히 읽어봄니다.
[대한민국의 영재들이여, 부디 나를 위해 계속 IT를 기피하고 경영이나 '사'자로 가주시길.] -> 원문 발췌
계속 IT를 기피하고 경영이나 '사'자로 가주시길...
-> 이건 아무리봐도 반어법 같습니다.
결국 글쓴이는 글 전체에 걸쳐 한국 IT 산업의 문제점을 꼬집고, 현 사태를 걱정스럽게 바라보는 있다고 생각됩니다.
오로지 신세한탄성 글이라면 [솔직히, 나는 즐겁다] 라는 표현을 할 필요가 없었다고 생각되네요.
글쓴이는 우리나라의 발전성 없는 IT산업의 문제를 꼬집고, 편하게 '사'자로만 몰려가는 영재들에게 일침을 놓고 있다고 봅니다.
" 잘가라. 오지마라. 느그들 여기 와봤자 사실 존내 힘들기만 하고 별볼일 없어. 나는 즐겁다. 느그들 안오면 나의 가치와 희소성은 상대적으로 증가한다.
나한테는 기회이며 나에게는 도약의 발판이야. 이겨내지도 못하고 기죽고 불평만 할 영재들은 '사'자로 몰려가라! "
이렇게 들리는건 저 뿐이며... 확대 해석 일까요.
다시 한번 글을 자세히 읽어봄니다.
2005.04.02 01:06:23 (*.149.221.243)
실력이 6개월학원 졸업하고 코딩몇줄밖에 할 줄 모르는 사람들이 대거 유입되서 프로그래머의 평균연봉이 떨어지니 어쩌니 하기전에, 먼저 실력있는 사람은 그만큼 대우를 해주고 실력이 없는 사람은 아예 미리부터 받지를 말고 더 실력을 쌓고오길 기다리지 않은쪽은 어디였더라...
2005.04.02 02:22:00 (*.117.157.48)
- 한가지 추가하자면, 죽도록 일했는데도 당신 자신의 욕심을 채울 수 있을만큼의 연봉을 받지 못하는 것, 또 수확의 과실을 나누는 황금제국으로 초대받지 못한 이유가 있다면 아마 당신이 누구나 할 수 있는 수준의 일을 하고 있을 뿐이기 때문이라고 나는 단언할 수 있다.
2005.04.02 02:55:48 (*.144.102.45)
ㅍㅍㅍ 님이 생각하시는 것처럼 그렇게 간단한 문제가 아닙니다.-_- IT시장의 덤핑입찰, 대기업-중소기업간의 갑을관계, 그 안에 있는 인력들간의 관계문제..결정적으로 이러한 현상으로 인해 이공계 기피 현상이 생기고 이로 인해 5년 후에 기술종속국이 될지도 모르는 그러한 문제이기 때문에 지금 이 글로 모든 IT인들이 폭발하고 있는 것입니다.-_-
2005.04.02 03:08:08 (*.255.30.160)
박정우(J.W) 열심히 일 한만큼의 정당한 댓가만 이라도 주었면 참 좋겠지만....대부분의 현실은 그렇질 못하군요.
어른이 되어서도 많은 사람들은 아직 공과 사, 돈과 책임의 중요성을 인식하지 못하는 사람들이 많은거 같습니다.
자신의 욕심 때문에 양심을 버리고 시커먼 혓바닥으로 믿고 따라준 동료들을 배신하고 버리는 그런 사람들이 이 바닥에는 무척 많은거 같습니다.
어른이 되어서도 많은 사람들은 아직 공과 사, 돈과 책임의 중요성을 인식하지 못하는 사람들이 많은거 같습니다.
자신의 욕심 때문에 양심을 버리고 시커먼 혓바닥으로 믿고 따라준 동료들을 배신하고 버리는 그런 사람들이 이 바닥에는 무척 많은거 같습니다.
2005.04.02 03:26:48 (*.101.109.28)
![[레벨:4]](http://old.lameproof.com/modules/point/icons/default/4.gif "포인트:1674point (28%), 레벨:4/30"){kind=icon}
자두 ㅍㅍㅍ님 말씀은 옳습니다.
다만 저 글의 원래 의도와, 우리나라의 부조리한 기업구조를 생각해볼때, 소인배의 하찮은 푸념으로 치부할 이야기는 아닌 거 같네요.
IT와는 매우 다르지만... 건설현장에서의 오만가지 부조리를 보며 자라온 저로서는 상당히 공감이 가는군요.
상식이 통하는 시대는 우리손으로 만들어야 하는데, 이런 지저분한 세태를 바꾸려기보다 물들어가는 친구들을 보니 안타깝네요.
다만 저 글의 원래 의도와, 우리나라의 부조리한 기업구조를 생각해볼때, 소인배의 하찮은 푸념으로 치부할 이야기는 아닌 거 같네요.
IT와는 매우 다르지만... 건설현장에서의 오만가지 부조리를 보며 자라온 저로서는 상당히 공감이 가는군요.
상식이 통하는 시대는 우리손으로 만들어야 하는데, 이런 지저분한 세태를 바꾸려기보다 물들어가는 친구들을 보니 안타깝네요.
2005.04.02 03:37:35 (*.208.180.156)
꼬마네꼬 글쎄요. 요새는 MFC에 관해서 경력이고 뭐고 "경험"만 있으면 뽑는 다더군요.
그리고 모바일 프로그래밍의 경우 중소기업엔 인력 자체가 없다고 하지요.
왠만한 사람은 대기업에서 스카웃 해가기 때문에.
실제로 많은 인력들이 양산되고는 있지만, 그 중에서 C언어조차 이해 못하는 사람이 얼마나 많을까 생각해봅니다.
"프로그래밍 조금 한다고 해서 뽑았더니 이쪽 분야에서 제일 중요한 C언어의 기초도 안되어 있더라"라는 선배님의 말씀이 문득 생각납니다.
아무리 비뚤어진 현실이라고 해도, 그것에 대하여 비판만 해놓고 "너희들 다 그만 둬버려라"라는 뉘앙스의 글은,
아무리 좋게 봐도 그 현실에 대한 걱정을 말한 것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모바일 프로그래밍의 경우 중소기업엔 인력 자체가 없다고 하지요.
왠만한 사람은 대기업에서 스카웃 해가기 때문에.
실제로 많은 인력들이 양산되고는 있지만, 그 중에서 C언어조차 이해 못하는 사람이 얼마나 많을까 생각해봅니다.
"프로그래밍 조금 한다고 해서 뽑았더니 이쪽 분야에서 제일 중요한 C언어의 기초도 안되어 있더라"라는 선배님의 말씀이 문득 생각납니다.
아무리 비뚤어진 현실이라고 해도, 그것에 대하여 비판만 해놓고 "너희들 다 그만 둬버려라"라는 뉘앙스의 글은,
아무리 좋게 봐도 그 현실에 대한 걱정을 말한 것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2005.04.02 16:16:03 (*.51.41.185)
해키스트 어느직군, 어느 회사에 있더라도.. 인정받을만한 인재는 인정받고 인정받지 못할만한 인재는 인정받지 못하는 거라 생각합니다. 저 글때문에 꿈을 접지말고.. 쭉 해오던대로.. 꾸준히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합시다(^_^)/
2005.04.02 16:17:12 (*.142.248.2)
Dransis 전투에서 승리한자만이 노력한 대가를 수확하게 되는거죠. 전투에서 패배한 자들이 "내가 전투에 참가해서 열심히 칼을 휘둘렀으니 그 노력의 댓가를 내놓아라!"라고 요구한다면 이미 대가를 지급해줄 지휘관은 적들에게 붙잡혀서 목이 군문에 효시된 상태입니다.
물론 너무 결과론 위주로 흘러가는 것 같아서 좀 거시기하긴 한데...역시나 결과는 중요한겁니다. 벤쳐를 예로 들자면...당신들이 그만큼 노력한 건 알겠는데...그렇게 해서 얼마나 벌었냐? 라는거죠.
물론 너무 결과론 위주로 흘러가는 것 같아서 좀 거시기하긴 한데...역시나 결과는 중요한겁니다. 벤쳐를 예로 들자면...당신들이 그만큼 노력한 건 알겠는데...그렇게 해서 얼마나 벌었냐? 라는거죠.
2005.04.02 16:22:29 (*.49.150.153)
![[레벨:5]](http://old.lameproof.com/modules/point/icons/default/5.gif "포인트:2303point (5%), 레벨:5/30"){kind=icon}
reda 사람은 넘쳐 난다는데 사람은 없고 ... 돈 많이 번다고 왔더니만 일은 힘들고 돈 버는 것도 대기업 들어간 신입 보다 적고. 뭐 이게 현실인 거죠. 꿈을 꾸고 있으면 아픔이 좀 덜 느껴지겠고. IT 업계 중 게임쪽이 가장 힘들어요. 뭐 세상은 다 그런 것? 운동선수 출신의 부모가 자식에게 운동을 권하지 않는 경우가 같을 듯. 정시 출퇴근이 좋다는 것은 모두 잘 알지만 하고픈 일을 하지 못하는 아픔도 있죠.
그치만 그글에서 가장 아픈 것은 ... 다 함께 한숨을 내쉬어야하는 현실입니다. 아일랜드가 IT쪽으로 잘 나간다지 않습니까? 우리도 그러길 바래야죠. 그리고 대기업 관행은 많이 바뀌어야 합니다. 고졸 출신의 경력 10년 이상의 A급 게임개발자가 대기업 기준으로는 중급기술자, 대학 나오고 기사 자격증 딴 저는 특급! 차암 ...
그치만 그글에서 가장 아픈 것은 ... 다 함께 한숨을 내쉬어야하는 현실입니다. 아일랜드가 IT쪽으로 잘 나간다지 않습니까? 우리도 그러길 바래야죠. 그리고 대기업 관행은 많이 바뀌어야 합니다. 고졸 출신의 경력 10년 이상의 A급 게임개발자가 대기업 기준으로는 중급기술자, 대학 나오고 기사 자격증 딴 저는 특급! 차암 ...
2005.04.02 22:03:17 (*.153.246.101)
우리나라 IT는 서른만 넘어도 절대로 안쓰는 웃긴 나라인건 사실.
거의 모든 회사가 나이 많은 인재는 실력좋아도 안 뽑습니다.
나이 어리면 만만하고 착취하기 좋으니....
거의 모든 회사가 나이 많은 인재는 실력좋아도 안 뽑습니다.
나이 어리면 만만하고 착취하기 좋으니....
원문글입니다. 리플까지 같이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