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 게임메카 김광택 [05.03.25 / 10:34]

손노리가 진행하고 있는 3개의 차기작중 하나가 공개됐다.

손노리는 25일 테니스를 소재로 한 온라인게임 ‘러브포티’를 개발중이라고 밝혔다.

러브포티는 귀여운 캐릭터들이 동화풍으로 펼쳐진 코트에서 벌이는 ‘난장판 테니스 파티’를 컨셉으로 하고 있는 캐주얼게임이다.

이 게임은 초광속 서브, 필살 스매쉬 등의 화려한 기술을 간단한 조작만으로도 사용할 수 있고 다양한 카메라 워크를 통해 스포츠중계와 같은 분위기도 느낄 수 있다.



또 트레이닝 모드를 강화해 콘솔게임과 같은 재미요소도 포함하고 있다.

러브포티는 테니스에서 0:40의 스코어를 뜻하는 용어로, 스포츠의 사실성과 온라인게임의 재미를 잘 융화시킨다는 의미다.

손노리는 러프포티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를 오는 5월쯤 추가로 공개할 예정이다.

한편 엔씨소프트가 게임포털사업을 앞두고 테니스, 볼링 등의 스포츠게임을 개발중인 것으로 알려졌으며 넥슨 역시 테니스게임 개발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