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__)a...

단순히 특정하게 일어난 문제만을 놓고 얘기해야 하는데, 다른 요소로 인해 2차 3차 불려지다보니 문제가 더 커지는거네요..
보수다 진보다 하면서 자기 자신들의 입장을 표명하지만(즉 공존할수 없는 패러다임끼리의 싸움?) 남들의 입장도 들어봐야 할듯...
-_-a

솔직히 무슨 일인지도 몰라요 ;ㅁ; ;;

...
그렇죠.
갈수록 사실이 무엇이고 주제가 무엇인가 '선별'하고 '주제파악'하는게 중요해 지는 듯 합니다.
각종 기사들을 보다보면 더이상 제목에서 주제, 혹은 본문의 주내용을 찾긴 힘들어 지는군요.
대신, "자! 자극적이지? 안보고 못배길껄"하는 식의 눈에 띄는 자극적인 내용을 더 많이 접하게 됩니다.
덕분에 기사를 볼땐 기자의 주관보다 좀더 객관적인... '발언 내용이나 쓰여진 글 전문'등을 지겹더라도 훓어보거나, 기자의 주관에 반대되는 입장에서 생각해보기도 하는 습관이 생겼습니다.

P.S 하지만 지만원씨의 발언이나 행동들은 좋게 해석해주려고해도 그게 힘드네요-_-

으음 글쎄요 만약그것이 진정한 흙탕물임을 확실히 안다면 그것을 피하기보다 그것을 깨끗히 할수있다면 깨끗히하는게 좋은길일수도; 뭐 그래도 욕하고 난리피는것은 저도 싫습니다;;

지만원씨가 어떤사람이고 누구인지에 대해서는 다른채널을 통해서 꽤 오래전부터 잘 알고있었던지라.... 정작 이번일에 대해서는 별로 할말이 없네요.
일단 지만원씨는 육군 포병장교 출신이고 미국에서 공부를 많이했던 소위 지식인으로 분류할수 있는 사람입니다. 그리고 감정주의가 아닌 시스템주의를 앞세우는 일종의 민족개량론자(?)라고 할수있죠.

그런데 정작 그 시스템 분야에서도 말도안되는 엉터리 주장들을 꽤 해서 군사체계 전문가들 사이에서도 "고장난 xx" 혹은 "불량 xx" 라고 칭해졌던 사람입니다.

아무튼 저 역시도 개인적으로 지만원씨를 좋게보지는 않지만 그 좋게보지 않는 이유는 지금 그를 비판하려는 다른분들과는 전혀 다른이유 때문입니다.
그래서 당장 개인적으로는 그에 대해 별로 할말이 없는데요.. 정말로 지만원씨가 누군지 제대로 알고 비판하고 싶으시다면 그의 홈페이지에서 그의 약력과 오래전부터 그가 주장해온바들을 한번쯤 검토하고 들어본 뒤에 해보는게 바른 수순일거라고 생각됩니다.
사실 그는 긍정적인 견지에서 보더라도 "불량 xx" 라는 말이 나올수밖에 없는 문제가 분명 있는 사람입니다.
하지만 적어도 지금 그에게 가해지고있는 비판의 상당수는 그런 그의 진짜 문제들과는 거리가 멉니다. 지만원씨가 어떤 부류의 인간이고 정말 어떤 문제가 있는지 제대로 비판해보고 싶으시다면 먼저 그의 개인홈페이지에 가보고 그의 저작들을 먼저 읽어보세요.



단 ! 절대 지만원씨가 언급하는 전제들을 100% 사실일거라고 믿지는 마십시요. 그는 이미 군사시스템 전문가들 사이에서도 나라에 도움이 안되는 문제인물로 낙인찍힌 사람입니다.

그가 분명히 공부 많이하고 머리에 든것많고 소신있고 신념에 넘치는 "애국자" 이자 "지식인" 인것은 맞습니다. 하지만 어딘가 좀 고장났습니다.
저처럼 인간탐구에 흥미를 가진분들이라면 그가 매우 재미있는 인물임을 발견하실수 있을겁니다.
아무튼 고장은 났을지언정 나름대로 합당함과 장점도 없지않아 있는 인물이니 그를 정말로 제대로 뜯어서 관찰해보고 비판해보고 싶으시다면 먼저 그가 누군지 알아보실것을 권장합니다.


지만원씨 프로필 : http://www.systemclub.co.kr/profil1.htm

지만원씨의 홈페이지 시스템클럽 : http://www.systemclub.co.kr/

지만원씨의 글들 : http://www.systemclub.co.kr/recent_2005.htm

p.s :혹시나 해서 강조드립니다만.. 그의 주장들은 해당분야의 전문가들에게 전혀 검증되지 않은것들이 많습니다.
절대로 그의 글을 보고서 내용을 곧이곧대로 믿어서는 안됩니다.

...
홈페이지를 가보니....저사람, 제가 가장 싫어하는 타입인, 머리속에 오로지 자신, 자기 생각, 자기 자랑 밖에 없는 외곬수중에 외곬수군요.
답답합니다.

전 언론이 더 '문제이다'에 한표 주고싶네요
그리고 주인장님께서 하신 말씀처럼, '문제의 글' 가능하면 자제합시다.
이슈를 내고싶으면 자신의 생각에 투영시켜서 새로 정리한 후에 이야기해봅시다 ^^
사실 한국의 저널리즘을 생각할 때 '사실'보단 개인 '주장'에 불과하지 않습니까
컬럼도 아니고 기사를 저런식으루 쓰니 원;

글쎄요. 네티즌이 제목만 보고 욕을 할까요? -_-;

학규님 글도 문제가 약간 있는듯.

죄송해요~

극우나 극좌 모두 사회악이고 자중해야합니다
극과극은 통합니다 공공의 적들이죠
한승조 (지만원) 귀족노조 환경연 지율등등

학규님. 상당히 주관적인 발언이십니다. 의도는 알겠으나 표현이 부적절 한 것 같습니다.

자삭했습니다 ^- ^/

지나가다 글을 읽고...

언론의 무책임한 보도행태에 대해서는 이미 누구나 알고 있는 사실이고, 흔히 말하는 냄비근성을 가진 네티즌의 문제 또한 우리가 너무도
잘알고 있는 것들입니다. 하지만 그런 쓰레기같은 흙탕물에서 조차 그 개만도 못한 인간을 욕 못한다면 도대체 어디서 하라는 말씀인가요??
모든 게시물들이 고고한 학처럼 우아하고, 아름답고 감미로운 글로만 가득찬 그런 것을 원하십니까??
때로는 무책임한 언론도 냄비근성의 네티즌도 도저히 참을수 없는 치욕적인 일을 당했을때 정의롭게 광분하는 것입니다.
설사 그 광분하는 모든 이들이 들쥐고, 붉은 메뚜기떼로 손가락질을 받는다 해도 말입니다.

마지막으로 한말씀 더 드리면 님께서 말씀하시는 것처럼 제목만 보고 욕하는 네티즌은 1%도 되지않는다고 생각합니다.
왜냐는 제목만 보고 광분하는 네티즌들은 로그인하기 귀찮아서도 글을 쓰지 않을테니까 말입니다.

제목만 보고 욕한다 라는 표현은 부적절한 것 같군요. 그렇다고 하더라도 이런 식의 '정의로운 광분'은 제 홈페이지에서는 없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네 그리고 저는 제 홈페이지의 글이 우아하고 아름답고 감미로운 글로 가득찼으면 좋겠습니다. 물론 그런 글의 기준은 사람들마다 다르겠지만

사람을 대상으로 몰매 다구리 하는 글들은 아니라고 봅니다.

정말로 정의로운 광분을 하려면 말이죠, 리스크를 안고 자기 이름 걸고 해야 하는 것 아닐까요? 이런식으로 익명으로 군중들 사이에 껴서 돌던지는

일이 정의로운 광분일까요?

역시 주변의 반응에 의한 피드백으로 게시판이 자연정화되리라 기대하는건 어려운 듯 합니다.

그런것(우아하고 아름답고 감미로운 글등..)을 원하신다면.. 좀 더.. 적극적으로 각 게시판에 대한 게시물이 지켜야 할 원칙을..
나열.. 정해 주시는 것이 좋다고 봅니다.. 공지에 나와있는 것은.. 꽤 애매한 부분이 많습니다..

원하시는 부분을 좀더 적극적으로 내비치고 그렇지 않은 것은 치울 필요가 있습니다..
Ex님 말처럼 자연정화는 불가능 할테고..

대문게에 변화의 바람이 오는 것인가...

그런 암묵적인 생각을 형식적인 규칙으로 정하는 순간, 이미 애초의 취지와는 벌어지기 마련입니다.

저나 지금까지의 흐름을 쭉 보아온 KINgDND 님 같은 오래 있었던 회원들이 점잖게 한마디씩 하는게 더 나을 것입니다.

으음 생각해보면 그말이 맞군요

이런곳에서 떠들었다고 해서 바뀌는건 없고 게시판만 더러워지는군요;;

으음 그리고 바라는것은 위의 글이 표현이 좀더부드러웠으면 윈윈게임이 될수도 있었는데요

뭐 저처럼 본인을 낮추기를 싫어하실지는모르겠지만 약간의 존칭어와함께;;

잘은 모르겠지만 여기는 학규님을 좋아하는사람들이 상당히 많아서 헤헤;;

암튼 약간의 아쉬움과 또 반성을 하게되는글이였습니다...

오래 있었던 회원들은 점점 글을쓰는것 보다 눈팅을 좋아하는 듯...
연령층이 다양한지라 가끔 철이 덜든 글을 보더라도...[ 허허허...] 분위기에 몰입되고,
[갱생시키자!] 라기 보다는 저러다 말겠지. 라고 생각되어버리는 것이...

거기다 괜히 넷상에서 점잖게 한마디씩 하더라도, 도통 말이 안통하는 작자들이 계시는지라... 지쳐가지요.

[ 자신의 홈페이지에서 쓸데없는 쌈박질 터지면 기분이 어떨까?
좋을까? 슬플까? 화가 날까? 겁이 날까? ]

으음 맛스타님께서 만약 저에게 하신말씀이라면;;

화가나셔도 좀더 참아주시지라고 말씀했던겁니다;;

화나서 그랬다하면 뭐 솔직히 심하게 그런것도아니지만

제가 뭐 특별한 선인군자가 아니라면

모든사람들이 화가나도 좀더 부드러운 표현을 쓸수있다는 생각입니다

그리고 학규님의 말도 좀편하게 말하면 "좀더 지적으로 놀자"는 말이라고 이해됐고;;

으음 이전에 이자리에 있던 답글은 시비조로해석이 될수있기에 다시씁니다;;

갱생시키자! 라고 나섰다가 저처럼 조금의 잘못된 방향으로 흘러가게 변해버리는경우도있기도 하고,

사실상.. 뭐 이래 저래 끼는 사람 안끼는사람 나름이겠지만, 그렇다 하여도,

어쨋거나 대다수의 개개인 사이트 내에서의 특정인물비판은 그다지 환영받는 주체가 아님을 기억해두면 좋겠다..
정도 ? 그정도 이상의 말을 하게되면 역시나, 자신의 의지관철 쪽으로 기울어져버리는것같습니다=_=..
- 의지관철은 곳 서로간의 생각마찰, 또 싸움이 터지니까요.. -


흐음..누군지모르기에, 누군지 알 필요성도 없기에 기사의 제목만보고 발끈하시는 분들의 숫자는 많습니다.
아무것도 알 필요조차없기에 꺼리낌없이 비난하는것에 치중하지요,

정작 , 안다면 비판조로나가게될테지만, 모른다면 그저 비난하고 힐난할뿐이니까요.
- 아는사람과 싸울때와, 전혀 모르는 사람과 싸울때가 다르듯이요.. -

하지만, 그런것이 그다지 좋은것...은 아니라고 봅니다.

...
우리모두 흥부네 제비가 됩시다~

엄연히 개인 홈페이진데...
안 좋은 소식 툭 던져놓고 떠드는 모양새도 그다지 좋아보이진 않습니다.
게다가 대문게시판이라면 '얼굴'인데 처음 와서 이런 모습들을 보면 주인장의 이미지에도 누가 될 수 있습니다.

P.S 근데...저런건 오히려 '잡담'에 어울리지 않나요? '저명한(^^;;) 게.임. 개.발.자.의 홈페이지'답게 꾸며봅~시다.

musashigun//
특별히 musashigun님을 신경써서 적은 글이 아닙니다. 대문게시판에 대한 전체적인 개인적 감상을 적은 것입니다.
(저 "말아톤"식의 물음은 저와 모든 다른 이들에게 하는 질문인 것입니다. 비꼬거나 인신공격성 댓글이 아님을 밝혀둡니다.)

맛스타님의 말의 동감.. 올드회원 대다수는 눈팅을 하는 것으로 바뀌더군요. 몇몇 아는 분들과 연락을 해보면..

인터넷 뉴스보고 그 쥐방울 욕하는건 아닙니다.

TV에서 한 퍼포먼스가 욕먹을짓하니 욕바가지로 먹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