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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랄이 쓰러졌다는 건 특별한 뉴스가 아니지만
(제이나 프라우드무어도 쓰러졌고 안두인 린에 대한 공격건도 많이 있었지만)

사진에 보면 쓰랄 주위에 호드 플레이어가 없습니다.

호드가 많다는 몇몇 서버 빼고는 다 불균형입니다.

전에 스톰윈드 공격때는 여군주 프레스톨만 쓰러뜨리고 막혔던 적이 있고
제이나는 사람 없는 테라모어 섬이었으니..
대도시 오그리마가 밀린 건 충격이군요. 쓸렸다고 해야 하나..


진영으로 나뉘어 전투를 하는 기타 게임들에서도 대비책이 있어야 할 것 같네요.
특히 이제 에버퀘스트2가 국내에도 나오는데 더욱더 미려해진 엘프들의 틈에
익사르나 오우거같은 괴물형 케릭터가 과연 번창할 수 있을까 하는 의문이 듭니다.

또한 리니지2도 황혼의 혁명군 세력이 의도된 것보다도(원래 많길 기대했지만.)너무 많다는 소리를
누군가에게 얼핏 들은 기억도 나네요.

게임에서 진영을 나눠서 싸우는 게임들에 불균형 문제는 예고된 재앙이 아닐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