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리웹 유저게시판에서 퍼온 글입니다..ㅡㅡ;;


By lalala77 -


아마 요번에 Xbox2와 PS3가 나오는 것은 여러분들도 다 알고 계시리라 생각 됩니다..

이번 연도에 열린 GDC컨퍼런스의 주된 회의내용이 요 차세대 게임기 에 대한내용이었는데..

신문 잡지나 웸에서완달리 게임소프트업계 회의에서는 굉장히 암울한 내용의 토론만 오고 갔지요..

대충 이야기 나오는 게 많은 스투디오 들이 문을 닫을수밖엔 없을 것이고 현재에 49불하는 개임의

값 또한 59불 정도 상향 조절되지 않을까 하는 예상들이 있었습니다..

그렇게 비싸 진다면 사람들이 개임을 더이상 사지 않고 블럭버스터나 기타 대여점에서 빌려서 하는

것이 보편화 될 것이고 이것이 게임업개 전채에 불황이 될 수도 있다는 것이었지요..

(미국도 개임에 대해서는 대여점용 소프트웨어 값이 따로 정해져 있지 않고 일반리테일러 값이 그대로

적용되기 때문에 개발자 입장에서는 난처한 부분이지요..)


보통 사람들이 생각하기엔 미국 게임스투디오들이 돈이 많을 거라고 생각하시지만 실재는 그렇지

않습니다.. 그리고 실재 게임을 팔아서 얻는 이득도 많지 않지요..그리하여 스투디오들은 생각보다

굉장히 영세하지요..  (물론 견학가보신분들은 건물이나 컴퓨터를 잘꾸며놓아진

것들을 보고 그리 생각하지 않으시는 분들도 계시겠지만요..)

그러면 그들이 어디서 돈이나 서 게임을 만드느냐..대부분 퍼블리숴에서 돈을 타와서 만들게 됩니다..

여러분이 익히 알고 계시는 엑티비젼, 미드웨이, THQ, EA, 비반디, 같은 큰회사들이 퍼블리숴가 되는거죠...

그중 EA나 엑티비젼은 아래 있는 작은 스투디오를 사들이거나 없애는 방법으로 자꾸 In-house로

바뀌고 있는 추세지요..


게임만들기의 시작은

우선 작은 스투디오에서 처음 계획서랑 자그마한 플래이 데모를 가지고 위의 큰 회사를 돌아다니면서

돈을 따내는 것으로 시작합니다..그리해서 큰 퍼블리숴에서 ok가 떨어지면 계약서를 작성하게 됩니다..

대부분 2-3달에 한번씩 게임 만드는 진행 상황을 검사맏게 되며 그검사를 통과하면 스투디오가 다음

2-3달쓸 돈을 퍼블리숴로부터 조달 받게 됩니다..


지난 2000-2003년까지 미국에는 여러분들이 모르는 많은 숫자의 게임들이 만들어졌었는데 대부분은

중간에 만들다 하차해서 그당시 많은 스투디오들이 문들 닫았었습니다...이유는 큰회사에서 중간검사

를 해서 개임이 별로다 싶으면 바로 자금조달을 끊어 버리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그당시 게임의 대부분이 PS시절의 스태프들이 만들다 보니 아티스트들이 PS2의 성능에 걸맞는

그래픽을 구현못해서 그리된것이지요..물론 개임의 제미가 가장 큰 문제지만요..(초기의 개임

아티스트들은 주로 건축쪽3D를 일하던 사람들이 이쪽으로 흘러들었었습니다.. 그리해서 PS까지는

그럭저럭 먹였지만 PS2가 되자 많은 사람들이 곤란을 격게된것이 지요..)


때분에 겜회사에서는 2-3달에 한번씩 오는 검사날짜가 되면 굉장히 바빠 지게 됩니다.. 2주정도

대부분의 사람들이 밤을 세우게 되죠..(물론 오버타임 페이 같은것은 없습니다...최근 EA에서 에덜

이렇게 부려먹다가 직원들에게 소송을 당하게 되어서 현제는 꼬박꼬박 퇴근시키고 있습니다.)


하여간 이리해서 스투디오에서 깸을 열심히 만들어서 완성시킴니다..

그리해서 매장으로 가면 대부분 49 $라는 가격이 매겨지게 됩니다..

그 49$중에서

10$은 매장이.

20$은 돈을댄 퍼블리숴들이.

8$는 PS2를 만든 SONY나 Xbox를 만든 MS가 먹고..

4$가 게임을 만든 스투디오가 먹게 되는거죠..

나머지는 선전비용이나 운송비 케이스 찍어내는 비용으로 나가게 되는거죠...

SONY는 거기 왜 끼어있냐 하며..약간 황당해 하시는 분들이 있을지도 모르겠지만..

이것이 현실로 실재 겜을 만든회사는 SONY나 MS보다도 적개 가져갑니다..

물론 SONY가 스투디오에 개임개발 할수있게 디밸럽먼 키트를 준다거나 하는일은없습니다..

(PS2의 키트는 100000불 정도 합니다.. 거의 1억원정도 하는거죠.. 겉모습은 별거 없고

단지 보통의 PS2를 3배정도 뿔려놓은 모습입니다..)

SONY나 MS가 출혈경쟁을 하면서 겜업개를 가질려고 하는이유가 여기있지요.. 실재

XBOX같은경우 만드는 가격보다 싸게 손해보고 파는 이유가 개임하나 팔면 8$씩 자기들한태

떨어지기 때문이죠...

실재 PS3나 XBOX2같은 경우도 듀얼 코어니 CPU10개니 하며 마구마구 달고 하는이유가

갬팔면 다 매워지게 되기 때문이죠...

게임 스투디오들이 퍼블리숴들의 그늘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이유가 100만장이나 200만장을팔고도

다음 게임을 만들 비용도 못 버는 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퍼블리숴들이 처음계약할때 조건을 걸어놓아서 게임이 많이 팔려서 퍼블리숴들이 스투디오

에 많을 돈을 주어야 할경우가 생기면 아예 스투디오를 사버리게 됩니다..

엑티비젼이 대표적인 경우로 대부분의 엑티비젼 밑에 있는 스투디오의 경우엔 엑티비젼의 소유입니다.

만약 게임이 실패해서 손해를 볼 경우가 생기면 스투디오가 퍼블리숴에 그동안 주었던 돈을 갚이 주어야

됩니다..

뭘해도 퍼블리숴가 손해보는경우는 드믈죠....

(EA나 엑티비젼, 비반디같은 회사들이 급격히 성장하고 돈놀음 하면서 스투디오들 사제끼는 대는

다 이런 수익 구조가 있기 때문이지요..)



근대 PS3가 나오면서 문제가 된게 PS3개임의 개발인원이 PS2의 2배정도가 필요하게 된것이지요..

(실제 저는 그렇게 까지 많이 필요하지 않다고 보지만... 대부분의 게임업계의 사람들은 그렇게

예상하고있습니다..)

당현히 퍼블리숴들은 그렇게까지 해서 스투디오에 투자를 해줄 이유가 없지요..

그리고 대부분 그동안 모아놓은 돈이 없는 스투디오들은 문을 닫게 되는것은 당현한수순이겠지요.

그리고 퍼블리숴들은 몇몇 히트작을 만들이 내는대만 집중투자를 하게 되겠지요..

아마 2-3년뒤에는 히트작 시리즈물 빼면 다른 게임은 보기 힘들게 될지도 모르겠습니다..



하여간 미국게임회사들 돌아가는게 이렇습니다...

물론 위의 케이스는 블리자드나 롹스타, 번지 소프트 같은 회사들에게는 적용되지 않습니다...

위의 회사들은 은행에 돈을 쌓아 놓고 만들고 싶을때 만들면 되지요..

반응이 좋으면 다음에는 PS2게임 만드는 과정을 쓸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