팡야, 2D 모바일게임 사업 계약


㈜한빛소프트(대표 김영만)는 ㈜그래텍(대표 배인식)과 골프게임 ‘팡야’의 2D 모바일 게임에 대한 라이센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이 달 9일 밝혔다.

‘팡야’는 디지털 컨텐츠 개발기업인 ㈜그래텍을 통해 2D 모바일 게임으로 제작, 오는 6월부터 SK 텔레콤, KTF, LG 텔레콤 3개 이동 통신사를 통해 서비스 될 예정이다. 한빛소프트는 차후 ‘팡야’의 2D 모바일 게임으로 발생하는 총 매출액의 일정 비율을 총 3년간 보장 받는다.

2D 모바일 게임 ‘팡야’는 네트워크 게임으로, 유무선이 연동돼 게임 포인트인 ‘팡’이 온라인 게임과 연동될 예정이며 싱글, 대전 모드뿐만 아니라 모바일에 최적화된 특별 모드도 기획 구현될 계획이다.

㈜그래텍은 1999년 2월 설립된 디지털 콘텐츠 개발기업으로, 국내 대표적인 웹스토리지 서비스인 ‘팝데스크’와 2004년 6월 디지털 엔터테인먼트 포털 '아이팝'을 론칭했다. 그래텍은 인터넷 사업, 모바일 사업, '곰 VOD/AOD 솔루션'을 담당하는 플랫폼 사업 등 디지털 컨텐츠 비즈니스의 선도적인 기업이다.

한빛소프트 이윤미 부장은 “팡야는 온라인, 모바일 등 유무선 연동을 통한 디지털 컨텐츠’로, “장소와 시간의 제약 없이 언제 어디서나 즐길 수 있는 e스포츠로서의 도약을 꾀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