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펜티엄4'에 이은 CPU 새 브랜드 '펜티엄 D'가 등장한다.

인텔의 스티븐 스미스 디지털엔터프라이즈 그룹 부사장은 1일(현지시각)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인텔 개발자회의(IDF)에서 "오는 2분기 중 '펜티엄 D'를 출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펜티엄D는 '듀얼코어', '64비트 컴퓨팅'를 지원하는 최신 CPU로 인텔은 데스크톱용, 노트북용, 서버용 등 총 15개 이상의 듀얼코어 제품을 개발하고 있다.

행사에 참석한 마이크로소프트 짐 엘친 플랫폼 그룹 부사장은 이날 "64비트 컴퓨팅을 지원하는 윈도 운영체계(OS)를 다음달 출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신형 펜티엄D는 CPU의 핵심인 '두뇌'가 두개씩 들어있고 기존 32비트에서 64비트로 정보 처리가 가능해 한층 성능이 향상된 CPU가 될 전망이다.

인텔은 그러나 당분간 '싱글코어' 제품도 계속 출시할 계획이다.

인텔은 오는 2006년 모바일 CPU( 코드명 요나), 칩셋(코드명 칼리스토가), 무선랜(코드명 골란)을 패키지로 묶은 '나파(Napa)' 플랫폼도 선보일 계획이다. 인텔은 '센트리노' 이름의 노트북 플랫폼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샌프란시스코=강호성기자 chaosing@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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