흐름 1편인 미르가디아.

2개의 파트로 나뉘게 되는데...
첫번째 파트가 그럭저럭 인간들 사이의 일에서 일어나는 사건(전쟁)을 중심으로 별의 별 이야기를 풀어내려고 했고.

두번째 파트에서는 눈이 핑-* 돌아버릴 지경의 철학적인 이야기들을 다루려고 하니 눈 앞이 캄캄하다는 ;ㅅ;)

1편의 결말은 2편인 더 헌터에서 이어지게 되고, 최종적인 결말은 3편의 최초에서 끝나게 되며, 그 결과에서 다시 3편의 이야기가 시작. 정말로 복잡한 관계...

3편은 대략 현대물...(현대와는 조금 다른 세계라고 봐도 무방함)

외전 1편은 본편 1편의 과거와 연결되고, 외전 2편으로 연결되며,

외전 2편은 본편 1편과 연결되며 동시에 본편 3편과도 연결되는 엄청나게 복잡한 구조!! (나 혼자만 복잡한가-_-a)


그나마 그럭저럭 편하게(과연?) 쓸 수 있는 이야기는 본편1-1과 본편2편, 외전1편 정도...?

본편 1-2와 외전 2편이 어느정도 사상적으로(?) 연관이 있기 때문에... 어려울 것이라고 조심스레 추측중(전혀 조심스럽지 않을지도...)




그 다음에 쓸 이야기로는 겨울의 왕국. 이중적 이야기로 구성되어 있음.

즉 구전되어오는 이야기와 현지민들의 이야기를 통해 구성된 가상적인 과거가 바로 1부.

그리고 진실만으로 이루어진 이야기가 2부.

1부의 경우에는 최대한 동화같은 이야기!라는 컨셉으로 인해 단순화의 과정으로 인한 권선징악(-_-a)이 되어버릴지 모르지만... 그리 단순하지 않을듯...한...(영 찝찝)



그리고 가장 마지막에 완성될 예정인(사실 위에 이야기들과의 사이에 몇개의 이야기가 더 있음) 꽃 이야기.

꽃말을 가지고 이야기를 쓸 것이라는... 대략 이건 단편 내지는 중편? 어쩌면 장편까지 갈지도-_-a(단편은 정말 능력있는 사람들 만이 쓸 수 있는거라고 생각하는데 ;ㅅ;)




이정도...

쩝...


머리 아프다는 ;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