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당하다......아니 웃겨서 죽겠다 -_-;;;;
나참 하품하다가 갈비뼈 뿌서진 사람도 있다고 해서 반신반의 했는대 밑어버리게 되었다 -_-;;

사건의 경위는 이러하다.
아침에 컴퓨터 앞에 앉자서 궁시렁 궁시렁 거리고 있었다.
날씨도 꾸물꾸물 흐리멍텅 해서 기분이 다운된 상태였다.
몸을 풀려고 앞으로 팔을 쭉 뻗은다음 몸을 한번 풀었다.(일명 부들부들 -_-;;)
그 순간 어깨에서 푹(말그대로 푹~ 느낌이 없었다;;;) 하는 소리와 함께 오른쪽 팔이 덜렁덜렁 거렸다..
처음에는 그냥 멍하니 보고 있다가 4~5초 후에 빠진걸 알았다.(둔한놈 -_-;;)

한의원 가니 잘 붙혀주더라 -_-;;;;(약간 아팠다....아니 무진장 ㅜ_ㅜ)

오늘의 교훈 :  함부로 몸풀기 하면 않되겠다 -_-;;;

Ps: 다 커서도 이런 식으로 팔이 빠졌던가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