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가진 의문은
과연 뉴스가 사람들로 하여금 각자의 위치에서 최선의 선택을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기나 하는것인가
하는 겁니다

예를들면 뉴스는 이렇게 말합니다
"부동산 가격이 폭등하고 있습니다"
"달러화 환율이 상승하고 있습니다"
"증시 폭등세가 지속되고 있습니다"

제 생각에 뉴스는 항상 이미 지나가버린 기회나 사실에 대해서만 말하며
스스로 가치평가를 하거나 가치평가를 도와주는 기준을 제시하지 않습니다

그러면 뉴스의 가치는 뭘까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뉴스 소비자에게 도움이 되는 정도를 수치화해서
'뉴스 지능지수'등을 측정해보면
과연 얼마나 나올까요

여기까지는 제 생각인데
뉴스를 보시는지 그렇다면 그 가치는 얼마나 된다고 생각하시는지
뉴스를 안보시는지 그렇다면 그 대안으로 무엇을 하시는지 궁금합니다

최근들어 인질납치소식과 정치인 X명박씨 어쩌구저쩌구 사건을 다루는
뉴스의 태도에 불만있는 1人이 주절주절 해 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