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권은 그냥 흐르는데로 오호~ 하고 보다가
2권 부터는 악! 재밋다.. emoticon_11
3권은 아직 못봄...
게임업계 다니는 사람이라면 다들 있었을 법한 동질감을 느끼게 되네요.
자신의 어렷을적
책 주인공들처럼(주인공들은 만화) 창작에 대한 불타는 열정? 목표? 꿈? 그런것들에 대한 동질감..
"아 나도 저런때가 있었지~~~" 하는 향수에 저때의 순수함으로 돌아가고 싶어진다는.... emoticon_04
암튼
골때리는 러브라인도 그렇고 초 현실적인 일본 만화 출판업계의 모습들도 흥미롭고....
주인공들의 열정들이 과거를 생각하게 해주고.. 반성하게 해주고..
근래 만화 불감증이었던 저에게 또 두근거림을 안겨주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