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1. 아. 근데 영화 보고 나서 트레일러를 봤는데 트레일러는...좀 낚시성이 다분해서 선댄스 영화제 때 두 배우가 노래했던 걸로 바꿨습니다. -_-
ps2. 한 가지 더. 이 영화는 디지캠 세 대로 만든 인디 영화라는 것. 평이 좋다고는 하지만 15만이 대박일 정도의 인디 영화라는 걸 염두에 두셔야 할 것 같네요.
헛 그러고 보니..
가능하면 여자 친구랑 가서 보고 오세요. <- 글허쿤녀...
뭐 전..프랑스~가서 이쁜 아가씨들과..알아 듣지도 못하는 프랑스 영화나 한편?? -_--;;;
2007.11.17 22:17:19 (*.41.211.14)
에디오스
원스 곧 볼 예정입니다. If you want me 들어봤는데.. 노래가 상당히 특이해서 좋더군요 ( 개인적인 의견입니다 ^^; )
2007.11.20 10:25:36 (*.41.211.14)
에디오스
어제 '어둠의 루트'를 통해(...) 구해봤습니다ㅠ;; 영화의 90%는 뮤직비디오라해도 과언이 아니더군요 ^^;
그런풍의 '노래'를 ( 어쿠스틱이라고 하나요? 어디서 줏어들은듯; ) 지루해 하지 않는 분이시라면,
노래만큼 잔잔하게 풀어가는 영화 전체의 내용도 나쁘지 않게 보실 수 있을 것 같더군요. 맘에 드는 영화였습니다! ^^
2007.11.20 12:40:56 (*.215.22.213)
크리스
어둠의 루트로 보면 역시 반 밖에 못 본 느낌이 들지 않을런지. 두 번째 장면에서 어둠 속에서 혼자서 노래 부를 때 저는 소름이 쫙 끼치더라고요. 그 뒤로 끌려 가지 않을까 하는 느낌도 들고요. ^^; 역시 아일랜드 음악을 좋아하지 않으면 익숙치 않으려나요.
2007.11.24 22:20:28 (*.110.147.100)
Rusian
저도 봤습니다~ 꽤나 괜찮게 본 영화죠...
2007.12.02 13:37:43 (*.45.231.177)
오늘처럼
어둠루트로 보고선 며칠전 대전 들를 일이 있어서 갔다가 소극장에서 연장상영하길래 만 하루 기달려서 보고왔는데, 역시 다시봐도 좋은 영화입니다.
타도하자 타도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