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많은가요???
저것보다 더 많은데.. 게임개발용 학습서만 고르고 고르고 고르니 저거 나오더군요.
확실히 지금은 보지 않고 있는 책들이 한 6권정도 있네요...
몇몇개는 참고용으로 쓰고 있고요..
전 개인적으로 하나의 분야나 파트나 부분에 있어서 그것을 공부하기 위해 책을 살때는 적어도 3권을 사곤 합니다..
그리고 각각의 부분에 있어서.. 3권의 책은 각각 뭘 어떤 식으로 말해주는지를 익힌답니다.
저희 아버지의 명언 덕분이죠..
<하나의 지식을 하나의 형식으로만 마스터 해봤자 그건 결국 남의 것 따라하는 거 뿐이다. 보다 많은 유형... 하다못해 말투만 틀리더라도 여러사람의 이론이나 방식을 들여다 보렴!>
요즘 들어서 이상하게 공부가 취미가 되어갑니다..
정말이지 메신저나 핸드폰은 날이 지나면 지날수록 저에게는 존재감이 사라지고 있네요...
핸드폰은 그냥 기상용 알람기계로 쓸때가 많아요...
하지만 실제로 괜찮은 책은 게임 아키텍처&디자인(이젠 내용이 좀 오래된 것도 없지 않아 있지만...), MMORPG게임기획실무(맨 왼쪽), The Art of Game Design(최근에 나온 것중에 최고임) 정도네요.
심심풀이로 읽은 만한건 성공으로 이끄는 게임개발 스토리, 게임의 운명을 결정하는 상상력과 기획 정도.
여기에는 없지만 레벨디자인과MOD 라는 책도 괜찮습니다. (지금은 절판, 전 책으로 가지고 있지만 요새는 재본으로 사람들끼리 돌려볼 정도로 내용 괜찮습니다.)
그리고 전 게임공략집 - 게이머즈MOOK, 메이플, 던파, 라그, 리니지, 아이온 등등 게임 공략 단행본들은 살수 있는데까지 다 삽니다. 그게 곧 게임기획서이기때문이죠.
웃긴건 학생시절에는 저딴거 쳐다도 안 보다가 취업 한 후에 보게 되었죠 -_-a
왜냐면 학생시절에는 저런게 실감도 안 가고, 무슨 말인지 이해도 안되는 부분을 보고 있자니 지루하고, 공감도 안가는데,
실제로 일해보니 왜 그런지, 그게 왜 중요하다고 했는지 알겠더군요. 그래서 학생시절보다 더 공부하게 되더군요 -_-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