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은 무리라고 봅니다. 외형적인 면만 생각한다면 구현가능할지도 모르겠습니다만..
여기서 제시하는 커스터마이즈적인 면이라던지...
망막 디스플레이 기술은 이제 막 시작품이 나올까 말까하는 판이라...
무엇보다도 이 게임의 가장 큰 요소는 플랜차이즈적인 영업점을 중심으로 돌아가는 커뮤니티의 형성...
인 것 같은데 게임센터가 완전히 죽쑤고 있는 현 상황에서 그정도의 대규모 투자가 가능할지..-_-
뭐 근시일내에는 가능하겠군요.
2005.11.21 01:39:55 (*.77.100.37)
부동심결
기계가 가능할까요?
거의 전투기 시뮬레이터 수준이어야 실제 로봇을 탄다는 느낌이 날텐데.
2005.11.21 02:38:03 (*.154.150.220)
엘루룬
하나의 게임을 위해 그 엄청난 가격일듯한 기계를 들이기에는....
2005.11.21 10:18:01 (*.208.188.69)
J.W
저거 진짜 잼있게 봤는데... 전 문라이트 마일 아직까지 찾고 있습니다만..절판된지라 -_-;
2005.11.21 10:36:47 (*.236.3.225)
손군
게임 소프트 만이라면 가능할것 같은데요? 다만 외형적인 디스플레이등의 하드웨어쪽문제는 기술을 둘째치고 상용화가 거의 불가능 할듯...
일본의 경우에는 게임센터에서도 넷플레이가 이미 가동중이고(대표적인게 버파, 철권) 자신의 케릭터 카드를 이용해서 자신만의 케릭터를 이용할수도 있죠.(능력치 차이는 없고 외형만이긴 해도 자신만의 케릭터이지요.) 게다가 이번 버파5의 경우에는 게임센터마다 VFTV라는걸 설치해서 고수들의 대전을 생!중!계! 해주는 시스템이 등장한다고 하니...
디스플레이적인 기술 외에는 브레이크에이지에서 나온 게임의 소프트웨어적인 기술은 모두 구현된것 같습니다.
2005.11.21 10:48:22 (*.110.34.178)
CYAN
이 게임의 핵심은 자신만의 유니크한 기체를 설계하여 출격시킨다. 라는 컨셉인 것 같습니다만..
이 부분이 어떻게 구현되는가가 문제일 것 같네요.
작가가 당시로선 꽤 정확한 미래안(?)을 가지고 있던 것은 사실이지만, 이 설계부분에 있어서는 기계공학을 적용해서 설정했기 때문에
실제 구현에는 정말 골치아플 것 같습니다.
2005.11.21 11:16:50 (*.115.58.176)
TR_마지군
오! 저도 이책 구하고 싶었는데 +_+
2005.11.21 13:10:17 (*.236.3.225)
손군
CYAN//확실히 그 설계라는 측면은 구현이 힘들긴 하겠습니다만...이미 지금의 기술로도 가능은 하다고봅니다. 그런부분은 기계공학의 전문가를 쓰던지 하면 되겠지요. 적절한 비유가 될지는 모르겠지만 격투게임의 모션캡쳐를 위해 실제 무술가들을 쓰는것과 비슷하다랄까요? 그리고 여담이지만 브레이크에이지 내에서도 나오지만 상용 기체들도 있었구요. 커스텀기를 들고나오는 사람은 그다지 없는 것으로 되어있던걸로 기억합니다. 커스텀의 능력이 안되는 일반인들은 주로 그런 상용 기체들을 사용하겠지요.
2005.11.21 13:51:27 (*.179.141.64)
민스
아머드코어+철기가 적절한 대안이라 생각됨
2005.11.21 14:00:04 (*.236.3.225)
손군
민스//철기의경우는 조작의 복잡함에서....OTL....
2005.11.21 15:44:30 (*.236.10.24)
완숙군
만들었다간 딱 쪽박차기 좋은 게임...
하지만 정말 만들어보고 싶은 게임.... Orz
2005.11.21 19:25:32 (*.101.234.135)
쌀마스터
아머드 코어와 철기가 과연 적절히 조합될까요-ㅂ-;
SF 무협활극[...] + 리얼한 하드코어 로봇물.
흠.. 몇몇 면만 따서 만든다면 어떻게 가능할지도?
2005.11.22 00:45:02 (*.230.32.228)
CYAN
손군 // 그러니까..
이 게임을 굴리게 하는 것은 마치..
현재의 콘솔 + 서드파티 시스템과 비슷합니다.
막대한 투자로 메인프레임을 돌리는 코니파레스 대리점을 가진 대기업과... 그 메인프레임 속에서 굴리는 기체를 만드는 서드파티로 나뉘어져 있는데.. 어찌보면 콘솔시장의 패러디일지도 모르겠네요.
상용기체만을 사용한다고 설정을 수정한다면 지금도 게임적인 면에서는 구현가능할지도 모릅니다. 기체를 일단 메인프레임에 다 박아넣고, 세가가 하는 것처럼 기체를 카드 등으로 사는거죠(아무래도 데이터가 방대하니 USB메모리카드가 대안이 되겠습니다)
기계공학따위는 싹 무시하고 그냥 폴리곤 인형이 뛰어다니는겁니다. -_-
그리고 제한적인 커스터마이즈(스킨 등)을 허용한다면 뭐.. 현재로도 구현이 어려운건 아니겠습니다만.
기계공학이 들어가면 아주 많~이 골치아파집니다. 사실 게임에서 할 필요는 별로 없지만 올 커스터마이즈 시에 제한을 두기 위해서..
일까요. 합리적인 움직임을 요구하기 위해서랄까.
그러나 이 기계공학적 요소가 들어감으로서 기체의 형태에 자유도가 생겼다고 생각합니다.
폴리곤 인형이 뛰어다닌다면 아무래도 벨런스의 유지를 위해 형태를 제한할 필요성이 있겠지요.
아무래도 이 게임의 낭만은 '올 커스터마이즈'죠...
꼭한번 만들어보고싶습니다. 망하더라도.
2005.11.22 09:43:14 (*.236.3.225)
손군
CYAN//한가지 확실한건 이런 게임의 가능성을 예기해볼수 있을정도로 게임계가 발전 해온것 이군요.^^ 확실히 올커스터마이징을 위한 기계공학은 꽤나 골치아파질듯 하군요... 그런데 한가지 드는 생각이 구현이 되더라도 올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한 유저가 얼마나 나올지도 궁금해지는군요. 유저역시 기계공학에 어느정도 통달해있어야 그것이 가능 할테니까요...(확실히 코믹스내의 쿠로나 벤케이를 튜닝하는 녀석들을 보고있노라면...일반 녀석들하고는 차원이 다르긴 하더랍니다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