램 8기가 업그레이드 포함...
165만원을 주었습니다...
순식간에 빠져나간 거금에 잠시 멘탈 붕괴,
하지만 착착 달라붙는 터치패드, OSX, 디자인 등에
잘샀다라는 생각이 드네요 -.-
이제 한동안 맥북에어만 보면 되겠습니다.
고지서는 보지 말고.........
맥북옆에 컵라면이 있더라도 맥북이 있기에 당신은 간지남.. (농담입니다.)
3세대 아이패드부터 애플이 본격적으로 레티나 디스플레이에 사활을 거는 것 같더라고요..
항간에는 3세대 아이패드가 높은 해상도 때문에 가끔 맛이 갈때가 있다고 하던데..
좀더 스펙이 높은 맥북 에어는 그럴일 없겠죠??
얼마전에 맥북프로 레티나를 거의 300에 회사분이 사셨는데... 제가쓰던 에어11인치 화면이 어찌 그리 초라해 보이던지....ㅎ
근데 에어 13인치 랩업8기가는 춈 부럽네욥..
스티브 잡스가 만든 NeXTcube(10000$ 짜리)의 노트북 버젼이라고 생각하면 그리 비싼 것도 아닙니다.
실제로 잡스가 애플로 복귀하고 만든 Power Mac G4 Cube는 NeXTcube의 연장선상에 있는 것 처럼 디자인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