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M 계열 보드에 리눅스 기반으로 만드는거는 사실 좀 곤란하다고 쳐도
X86계열은 사실상 하드웨어가 통일되어있고 그렇게까지 큰 바리에이션은 없는데다가,
OS 역시 설치나 구성이 매우 간편하니까, 이것들을 가지고서 간단하게 DIY가 가능한
넷북, 노트북, 태블릿 파츠들을 공급하는 회사가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사실 각 파츠들의 단가는 완성품에 대면 정말 저렴하니까 값도 싸지고
소비자가 원하는 사양의 물건을 만들기도, 기기의 하드웨어를 커스텀하기도 좋아지잖아요.
예전 fm라디오만들기처럼 납땜이 쉽지도 않을 것 같고요..
간혹 놋북cpu업그레이드 하는 사람도 있긴하던데, 일반인이 할수 있는 일은 아닐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