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까지나 주관적입니다.

저는 평생 미연시라는걸 한번도 해본적이 없구요.
성격은 조금 급하고 직설적인 편이에요.

카논이라는걸 해봤구요.

일단 미연시라는것부터 부정하고싶습니다.

주관적으로 봤을때 케릭터들은...

미소녀가 아니라 눈이 큰 괴물
연애가 아니라 롤플레잉...(연애의 위험요소가 거이 없음)
시뮬레이션에 대해서만큼은 긍정.(잘 모르므로)

어떤 사람은 비주얼 노벨이라고하는데, 딱 그정도가 맞는것 같애요.
또 소설이라고 하더라도 굉장히 수준 낮은 소설이 될 것 같습니다.

검색을 해본결과 카논이 그나마 감동적이라고 했는데... 하고나서 시간이 아깝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주인공 이름도 생각나지 않을 정도였으니...
그나마 생각나는게 아유아유라는 붕어빵 도둑질하던 여자애

게다가 게임에 자유도도 엄청나게 낮아서.
그냥 몇개의 일차 함수에 경우의 수를 잡아넣는, 엄청나게 느린 계산기를 두드리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또 남자애가 매너는 디게 없어서...
... 나온 항목들 중 선택하려고 해도 거부감이 막 생기더군요.

결론 - 미소녀 연예 시뮬레이션 아니라 눈괴물 카운팅 시뮬레이션.

혹시 정말로 재미있는 미연시를 아시는분은 추천해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