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친구가 얼마전 그라비티에 면접을 봤었는데....상당히 안좋은 인상을 받았다고 하네요...
딱딱한 말투에, 물한잔 주지도 않는 비매너... 인포데스크에서는 면접자에게 성의 없는 안내...ㅡㅡ;
여튼 몇일전 면접을 먼저봤던 엔씨소프트랑 넘 차이가 난다고 하네요...
그런데 그라비티는 최고경영자가 회장이라는 직함을 쓰고 있네요... 벤처기업에서 회장이라는 직함을 쓰고 있는 회사는 그라비티를 통해 첨 보는것 같네요...^^ㅋ
벤처라는 본질을 잃어가고 있는지 아닌가 걱정이 되네요...
여튼 라그나로크로 국내외에서 대성공을 일궈내고있는 대단한 기업임에는 틀림없지만, 처음의 자세가 흩트러지지 않았으면 좋겠네요... 權不十年(권불십년)이라는 말도 있는데 그걸 극복하기 위해서는 기업의 기본적인 이념에 충실해야 되지 않나 생각이 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