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 업종은 애매한 직종이죠.

남들이 보기엔

"앉아서 일하는 아주 편한 직종" 으로 보이기 쉽고

실무자는 죽겠다고 하고...

심각한 곳은 월화수목금금금 월화수목금금일  이런 곳도 있고... 퇴근시간이 정시 이후 랜덤이고..

이런 환경에서도 그래도 IT쪽에서 일하길 잘했네.. 라고 느낀 적이 있나요?


갠적으로 작년인가 고객 한분이 그간 수고 했다고 제주도에서 감귤 2박스 회사로 보내 줄때가

그래도 이짓 꺼리 하는 보람을 조금이나마 느끼더군요..

다른분들은 어떠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