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조사는 레노버, 모니터는 13인치, 해상도는 최대한 좋은 것으로, 디스플레이도 좋은 것으로 정도의 조건이 있었어요.

그리고 최적의 배터리 타임을 원했고요. 예산은 120. 에어 13인치 정도의 하드웨어를 원했어요.


회사에서 개발용으로 에어 13인치를 쓰는데, 요 녀석이랑 도저히 친해질 수가 없어서 회사에 노트북을 지고 출근할 예정이라 최대한 가벼울 것이라는 추가 요건도 있었죠. (회사에선 둘 다 쓸 거예요.)


처음으로 에어가 좋다고 느낀게, 이직하고 회사 출근 둘째날 바로 브리핑 할 일이 있어서 전원선 뽑고 들고 들어가서 1시간 반 회의를 했는데 배터리가 20% 밖에 안 줄었드라구요.

집에서 델을 쓰던 저로서는 신세계(배터리 타임 30분은 되는지?)...


하드웨어로는 에어가 제일 끌렸는데 제가 이미 빌의 농노여서 외국어를 타이핑 할 필요가 없었던 좝스 아저씨의 맥이랑은 도저히 친해질 수가 없드라구요. 맥에 한영키 추가 되는 그날까지는...on_

shift+end로 왜 1줄 선택 안 되죠? home키 눌렀는데 왜 열 첫번째 칸으로 안 가죠?

뭐 이런 우여곡절 끝에 에어는 포기했네요.

단축키를 사용해 본 적이 없는 초보자들에게 에어는 참 좋은 선택일 것 같아요. 어머니한테 노트북 한 대 사드린다면 에어 사드리는 걸루...(현실은 제가 쓰던 델 드림;)


원래 추천은 u310을 받았으나 요가의 배터리 타임과 해상도를 보고 바로 콜! 외치며 주문했습니다.

써 보고 나서 사용기 올릴게요. :)